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학년 아이가 보기에 재밌는 책좀 추천해 주세요

고전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3-11-10 11:00:13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책을 사준다고 해서 키다리 아저씨 신청해서 받았는데 재밌게 봤데요
이번에 또 책을 사주신다는데  키다리 아저씨같은거 보고 싶다네요
요즘 책은 잘 모르겠고 빨강머리앤은 있고 고전 요즘책 가리지  않고 재밌는거 뭐 있을까요? 
IP : 175.215.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보다생등심
    '13.11.10 12:23 PM (14.52.xxx.147)

    비밀의 화원.
    별의 눈동자- 토펠리우스
    작은 아씨들.
    사랑의 요정.
    검은 말 이야기
    어린이 삼국유사
    어린이 삼국사기
    삼총사
    소공자
    소공녀
    로빈슨 크루소 표류기
    행복한 왕자
    큰 바위 얼굴
    대도둑 호첸플로츠
    에밀과 소년 탐정들
    날으는 교실
    로알드 달 전집
    추천드려요.

  • 2. 6월의햇빛
    '13.11.10 4:04 PM (1.236.xxx.207)

    헨쇼선생님께/비벌리 클리어리/보림

    가슴따뜻해지는 책이에요.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초등학생 아이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편지와 일기 형식으로 담은 사실주의 소년소설이다. 동화 작가 헨쇼 선생님을 좋아하는 리 보츠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편지는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끊기지 않고, 리는 자신의 일상을 솔직담백하게 적어 보낸다. 헨쇼 선생님에게 궁금한 것들을 잔뜩 적어 보냈다가 오히려 10가지 물음이 담긴 답장 때문에 억지로 긴 답장을 써야 했던 리는, 그 뒤로 글쓰기에 익숙해지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헨쇼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듯이.
      
    부모의 이혼에 따른 아픔과 낯선 학교로의 전학으로 어디에도 정을 붙일 수 없던 한 소년이, 편지와 일기를 써 내려가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받는다. 쓸쓸하고 외로운 아이의 내면이 짙게 배어 있으면서도 아이만의 진솔함과 익살이 돋보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149 화장실 리모델링 하신분 주의할 점 알려 주세요 2 화장실 2013/11/11 2,447
320148 비타민 아미노산 주사 2 반포 방배 .. 2013/11/11 3,331
320147 뭐 어젠가 그젠가 전 인사담당자님의 글로인해 인서울 그리고 지거.. 루나틱 2013/11/11 1,352
320146 이런 냄비 뚜껑 위생적입니까? 8 소비자 2013/11/11 3,016
320145 오늘정도 날씨는 부츠를 신어도 될까요?? 6 ,,, 2013/11/11 2,198
320144 푸드프로세서 코스모스 2013/11/11 912
320143 1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1 797
320142 삭제했네요?? 아기입양글 11 2013/11/11 2,583
320141 선관위 개표부정 자료들... 3 흠... 2013/11/11 1,229
320140 오늘 아침식사는 뭘로 드시나요? 12 ... 2013/11/11 4,301
320139 강릉 당일치기 여행코스 추천해주세요 맛집도! 4 랭면육수 2013/11/11 3,720
320138 아이 돌보미가 17개월 아이 때려 장애 얻었는데 솜방망이처벌 4 써니데이즈 2013/11/11 2,133
320137 일본 가정식에는 무엇이 있나요? 7 궁금 2013/11/11 3,507
320136 英 텔레그래프, 朴, 公約은 空約, 정책은 불투명 light7.. 2013/11/11 1,029
320135 칠봉이가 늑대소년의악역이었다니...!!! 6 반갑다 2013/11/11 2,678
320134 달드라이?장기 드라이권 얼만가요? 3 얼만가요 2013/11/11 1,466
320133 삼천포의 연기 변신~ 3 ... 2013/11/11 2,187
320132 홍어도 끊어야 할까봐요...섭하네요.. 홍어 2013/11/11 2,264
320131 인천 관교동 근처에 괜찮은 치과 뭐 있나요 2 2013/11/11 1,532
320130 성인여드름 치료했어요. 16 성인여드름 2013/11/11 6,935
320129 유난히 옷쇼핑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가요? 9 옷사랑 2013/11/11 3,408
320128 응답1994...매회 울고 웃고..아주 폭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 7 .. 2013/11/11 3,039
320127 신발사이즈 250 넘는 분 계신가요? 12 fdhdhf.. 2013/11/11 2,983
320126 청담 파 레벨이 수능만점이 8 중간에 2013/11/11 5,966
320125 [나의 아내에게 바라는 것들]의 내용이 대체 뭔가요? 6 // 2013/11/11 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