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준비 시작하니까 남자친구가 더 좋아지네요.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13-11-10 00:10:28

남자친구도 그런 것 같아요.
둘 다 자기에 대한 애착, 자기 물건에 대한 애착이 많아서 그런가 싶기도.

계속 같이 있고 싶고 보고 싶어요. ㅎㅎ
이러다가 신혼되면 깨가 쏟아지는 세월이 오나봐요.

그러다 아기 낳으면 서로 고달파지나요?

이제 인생의 다른 단계에 접어드는 기분이 드네요.
IP : 210.205.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11.10 12:12 AM (182.226.xxx.58)

    네.. 그때 많이 사랑하시고 싸워도 보시고.. 그러면서 싸움의 해법도 찾으시길..
    아이는 좀 더 시간을 즐기고 가지세요~
    저희는 결혼7년째인데 아기 낳기가 두려워서 그냥 둘이 행복하게 살자 하고 있네요..
    일본 방사능도 무섭고..
    암튼 행복하세요!

  • 2. 윤미호
    '13.11.10 12:17 AM (182.222.xxx.125)

    딴 얘기이긴한데 갑자기 주호민씨가 연재하는 웹툰이 생각나네요.
    '셋이서 쑥'이란 건데, 주호민씨와 그 부인분도 둘 다 웬만해선 화내는 성격이 아니래요.
    그래서 결혼 후에도 거의 싸운 적이 없었는데, 아이로 인해 싸우게 되면서 둘 다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던 모습이 있었어요.
    아이를 가지게 되면 참 인생이 많이 변하는 것 같아요.

  • 3. 육아전쟁
    '13.11.10 10:12 AM (124.53.xxx.203)

    좀 비관적인 얘기지만,,,
    초기 이혼율이 결혼 2-3년차일 때 제일 높대요,,
    애기 낳고 돌 즈음,,,
    육체적 피로, 미숙한 육아, 의견의 대충돌,,,
    남자가 배려를 많이 해야 하는 시기인데,,
    그게 쉽지 않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352 이 시국엔 이명박이 다시 나와도 대통령 되겠네요..ㅠㅠ 15 답답... 2013/12/08 1,635
330351 국정원 트위터 계정 2600개 돌려... 2 ..... 2013/12/08 671
330350 직장을 그만둬야 할지 고민되네요. 4 중학생 2013/12/08 1,259
330349 인간극장에 나왔던 홍유진 학생이 서울대 합격했네요.. 10 가벼운날개 2013/12/08 24,088
330348 [인터뷰] 장하나 민주당 의원 "국정원 트위터 글 22.. 9 우리는 2013/12/08 1,160
330347 제발~~ 9 싸요 2013/12/08 1,102
330346 장하나의 발언...진짜 민의를 대변한 것! 3 손전등 2013/12/08 860
330345 초3 남자아이 생일잔치 4 생일 2013/12/08 1,324
330344 경영과 국제무역 중에서.. 4 최선을다하자.. 2013/12/08 827
330343 새로 산 김치냉장고 소음이요... 6 .. 2013/12/08 3,576
330342 호주 여행 유심칩 질문이요... !~~ 4 호주 2013/12/08 2,048
330341 유학가면 시야가 많이 5 ds 2013/12/08 2,343
330340 미샤 화장품 질문이요...? 4 ... 2013/12/08 2,062
330339 철도 민영화 밀어붙이려나보네요 8 지금 뉴스 2013/12/08 1,133
330338 연아팬 코스프레 글들 14 난알아요요요.. 2013/12/08 2,324
330337 동생부부덕에 친정과 사이가 참 좋아요.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 .. 2 ..... .. 2013/12/08 2,022
330336 2004년 2월 27일 한나라당이 한일~ 1 대선불복증거.. 2013/12/08 610
330335 누간가 운동선수들 운동량을 고대로 2 2013/12/08 1,296
330334 돈잃고 나면 그 상응하는 금액으로 누릴 수 있던 '럭셔리'가 자.. 3 속쓰려.. 2013/12/08 1,648
330333 7세 아이 레고센타 교육이 비싸네요. 11 교육비고민 2013/12/08 5,448
330332 긴급 생중계 - 철도민영화저지를 위한 철도노조 총파업 선포 현장.. 7 lowsim.. 2013/12/08 612
330331 진부령님 아마도 53 장사치 2013/12/08 13,523
330330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시어머니랑 시누이 4 연기 진짜로.. 2013/12/08 2,799
330329 한 쪽으로 누워자다 어깨상함 상해해당되나요? 12 나이드니골고.. 2013/12/08 2,279
330328 혼자 사는데 위가 아파요... 10 ... 2013/12/08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