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가받은 고등 대안학교 아시는 분 추천부탁드려요

대안학교 조회수 : 8,358
작성일 : 2013-11-08 16:57:07

중2 딸이 인가받은 대안학교로 진학하고 싶대요.

사촌언니가 경기도에 있는 인가받은 대안학교 다니는 얘길 듣더니 마음이 끌리나봐요.

울 딸은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것 외엔 걱정없는 아입니다.

성격도 무지 원만하고 지금 친구들과도 잘 지내니 학교가 즐겁답니다.

봉사 활동도 자발적으로 즐겁게 마음을 다해서 하고 있구요

어울리는 거 좋아하고 배려가 깊은, 마음씀이 돋보이는 아이예요.(ㅋ 자랑이 아니라...)

성적은 ... 좀... 190명 중 120등 정도..

언제나 공부 더 하려나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는데요

스스로 하던 등떠밀려 하던

전 아직까진 대학은 가야한다 내내 얘길 해와서 아이도 그렇게 은연중에 받아들이고 있네요. 

다만 꽉 짜여진 틀에서 허덕이며 하는 것보단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학교를 저도 보내고 싶구요.

아이도 그런 분위기라면 고등가서 더 열심히 할 것같아서요.

기숙학교 좋습니다.

아이가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해낼 수 있다 믿으니요

학부모님들 혹은 관계자님들.. 정보나 알고 계신 이야기들 좀 들려주시길 부탁드려요..

아, 집은 서울입니다.

IP : 211.196.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5:39 PM (1.236.xxx.79)

    춘천 전인고.한빛고 섬마을고 간디고.등등

  • 2. 분당에
    '13.11.8 5:39 PM (175.213.xxx.130)

    이우학교 인가받은 학교에요.
    중고등학교 있는것으로 알고 기숙사는 없는것 같은데 자세한건 모르겠네요.
    거기학생이 서울대 간 이후로 강남엄마들이 거기 보내려고 난리라고 합니다. 부모 면접이 중요하고 합격 기준은 아무도 모른다네요^^

  • 3. 희망
    '13.11.9 1:53 AM (110.70.xxx.154)

    인가된 대안학교는 성적이 좋아야 합격합니다 중입은 그래도 쉬운데 고입은 공부잘해도 경쟁률도 높고 입학도 까다로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701 응사보고 추억에 젖어 있다가 아차 싶더군요.. .. 2013/12/04 1,234
328700 의료보험카드 다른지역 의보공단서도 재발급받을수있나요?? 1 .. 2013/12/04 1,203
328699 초 6 운동화 어떤거 신나요 1 머사지? 2013/12/04 561
328698 컴퓨터 고장 질문이에요 1 모모 2013/12/04 470
328697 술먹고 어떤 사람이 자꾸 만나자고 찾아옵니다 1 어쩌죠 2013/12/04 1,621
328696 지금 KBS2에서 닥터후 하네요. 1 2013/12/04 1,085
328695 행복주택과 나무들 날아라얍 2013/12/04 490
328694 이혼..사람은 쉽게 변하는게 아닌게 맞나봅니다 7 ..... 2013/12/04 4,299
328693 신랑생일상하려고 하는데요~ LA갈비 맛있게 하는 레시피 있으세요.. 3 xx 2013/12/04 1,993
328692 최승호 PD가 말합니다. 11 우리는 2013/12/04 1,798
328691 세계 10대 미남도시 15 /// 2013/12/04 3,184
328690 이시간에 먹고싶은게 많아요... 5 ㅜㅜ 2013/12/04 929
328689 평촌 안양쪽에 괜찮은 피부과추천부탁드려요 1 기미때문에 2013/12/04 4,193
328688 여자 아기 이름 투표 부탁합니다. 35 차분한 마음.. 2013/12/04 2,365
328687 피망을 어떻게 먹어야 빨리 맛있게 먹어 치울수 잇을까요 8 ㅏㅏ 2013/12/04 956
328686 한살림 통태나 코다리는 먹어도 괜찮을까요? 동태찌개 너무너무 먹.. 5 먹고싶다ㅠㅠ.. 2013/12/04 2,173
328685 부산 부일외고 아시는분 계세요? 10 .. 2013/12/04 4,181
328684 헝거게임 재미있어요ㅋ 10 헝거게임 2013/12/03 2,133
328683 보는 눈 drawer.. 2013/12/03 361
328682 오늘 퇴근하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을 들었는데요 4 새롭네요 2013/12/03 1,049
328681 시국선언한 불교를 향한 박근혜의 치졸한 복수극 20 참맛 2013/12/03 2,900
328680 역시 시부모한테도 밀당관계가 필요한거 같애요.. 2 냠냠이 2013/12/03 2,070
328679 우왕~ 오늘 완전 김장김치의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 12 .... 2013/12/03 6,004
328678 영국 철도 민영화 후 현재 상황 jpg 13 // 2013/12/03 2,407
328677 당했어요 ㅠ 7 구름 2013/12/03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