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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집에 모기 있나요?

모기 조회수 : 3,239
작성일 : 2013-11-07 22:41:18
모기가 너무 많아요
방금 세마리 같은 자리서 잡고 멘붕 왔어요..
오전에도 두마리인지 세마리 잡았거든요
혹시 에어컨 실외기 타고도 들어오나요??????
매일 모기가 있어요
어디로 들어오는걸까요?
IP : 39.7.xxx.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7 10:42 PM (1.224.xxx.86)

    미치겠어요.
    모기땜시.어디서 기어나오는건지.원.

  • 2.
    '13.11.7 10:43 PM (175.118.xxx.107)

    어머ㆍ요즘요?

  • 3. ..
    '13.11.7 10:45 PM (58.231.xxx.41)

    저희도 한밤중에 얼굴근처에서 엥엥거려서 잠도 잘 못자요..
    3마리나 잡았는데, 오늘밤에도 또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겠죠..
    흡혈귀처럼~~

  • 4. 벼리지기
    '13.11.7 10:47 PM (112.169.xxx.65)

    어제 한마리 날아 다니는거 결국 못 잡고,,새벽에 고이 접어 뒀던 모기장 꺼냈어요..ㅠ
    저흰 현관으로 들어오지.. 싶어요..
    여름에도 못 봤던 모기를...겨울 다 되셔...ㅠ_ㅠ

  • 5. 피클
    '13.11.7 10:50 PM (117.20.xxx.27)

    저도 오늘 모기 한마리 잡았어요
    저희집에 들어온 모기는날이 추워 그런지 힘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청소기 미는중에 모기 발견하고 설마 잡힐까 하는 마음으로 청소기 갖다댔더니 쏙 빨려들어가던데요
    요즘 모기 물기도하나요?

  • 6. 바글바글해요. ㅠㅠ
    '13.11.7 10:51 PM (110.47.xxx.130)

    여름에도 안 피웠던 매트킬라를 켜놓고 자요.
    그래도 손목에 두 방 찔린 자국이 선명하네요.

  • 7.
    '13.11.7 10:52 PM (110.15.xxx.254)

    저희 집도 모기 많아요. 많은 것도 많은 거지만 다들 엄청 쌩쌩해요. 한 번 물리면 며칠씩 안 가라앉더라구요.

  • 8.
    '13.11.7 11:07 PM (114.200.xxx.90)

    바다모기 독하다는 말..ㅠ.ㅠ

    정말 검고 다리가 긴 모기들.

    얘네들은 귀 언저리를 맴돌아도 소리가 나질 않아요..

    살충제 뿌려도 살아나고 바퀴벌레 약 뿌려야 죽어나갈 만큼 독해요.

    그러다 한 번 물리면 화상물집처럼 엄청나게 부풀어 오르고 간지러움, 화끈거림 말도 못합니다.

    외출했다 돌아올 때 몸에 붙어서 들어오는 것 같은데 정말 괴로워요 엉엉 ㅠ

  • 9. 충뮤
    '13.11.7 11:25 PM (110.70.xxx.35)

    얼마전까지만 해도 모기가 있어서 이상하다했다가 며칠후에 사라져서 이제 모기가 없겠거니 했는데 바로 오늘 집에 모기 한마리가 돌아다니는걸봤어요.

    지금이 11월인데 또 모기약 켜놓고 자야할 것같아요

  • 10. ....
    '13.11.7 11:27 PM (220.86.xxx.178)

    엄청 나요.잠을 못 잘 지경.ㅠ.ㅠ
    한여름에는 없더니 난리네요.

  • 11. 어머나
    '13.11.7 11:45 PM (175.123.xxx.53)

    어제 저도 자다가 귓가에 앵앵거려서
    전자메트 켜고 잤어요.

    지금 이 글 읽는 동안 왼쪽 손을 책상 밑으로 했더니
    그새 물었네요.
    허참~

  • 12. ..
    '13.11.7 11:46 PM (211.207.xxx.111)

    아파트 13층 잊을만하면 한두마리씩 엥엥..미추어 버리겠어요..

  • 13. ,,,
    '13.11.7 11:50 PM (116.34.xxx.6)

    올여름 비가 많이 와 모기알들이 많이 떠내려가서
    여름에는 오히려 모기가 없었는데 요즘 엄청나게 많아요
    아주 하루살이떼처럼 떼를 지었더라구요
    아마도 조만간 1년내내 모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14. 저도
    '13.11.8 12:05 AM (175.125.xxx.67)

    맘 먹고 잡을려면 보이지도 안는것이...
    와!! 눕기만 하면 보란듯이 앵~~ 거리면서 날라다녀요...
    미추어버리겠어요.
    글고 저희집 막둥이만 얼굴로다가 씹어놔요...
    정말 눈물나요.

  • 15. 도현잉
    '13.11.8 2:30 AM (115.143.xxx.179)

    어제는 거실에서 지들끼리 정모를 해서 킬라로 박멸했네요~~~겨울 다가오는데. 킬라 사다둬야겠어요

  • 16. --
    '13.11.8 10:08 AM (221.162.xxx.175)

    저희집엔 모기 많아요
    자기전에 모기약 치고자면 덜한데 그냥 꼽는모기향 켜고 자도 자다가 일어나요
    모기소리와 물리기땜에
    한여름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집주위에 작은 개울하나 있을뿐인데...
    시골쪽이라 그런지 모기 무서워요
    아침되면 천정에 파리만한 모기가...
    배가 볼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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