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싸우고 집을 나왔어요

고민중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13-11-07 02:45:31
그래봐야 십분거리 언니집에 와있는데..
내일 출근할 옷은 챙겨나오긴 했는데..
아이들 내일 준비물도 있고, 애들 아빠는 딸들 옷도
못챙겨 입힐듯한데 아침에 집에가서 챙겨야할까요
아님 모른척해야할까요?
애들이 뭔죄가 있나 싶어서..잠이 안와요


IP : 59.152.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7 2:47 AM (211.209.xxx.15)

    그래 싸우면 뭐하나요. 들어가세요.

  • 2. 부부쌈
    '13.11.7 2:54 AM (1.229.xxx.168)

    원인이 뭐였든간에 안에서 해결하세요.
    밖에서 숨돌렸으면 집으로 들어가세요.
    친척 친구 형제들 집에 가봐야 폐끼치고
    내흉 남편흉됩니다.
    더우기 아이들이 아직 어리면 엄마손 절실할텐데 말이죠.
    맘 좀 가라앉았음 지금 들어가세요.

  • 3. 원글님
    '13.11.7 6:23 AM (122.153.xxx.130)

    애들앞에서는 절대 싸우지마시고
    이렇게 집나온 모습 ...엄마의 부재 보이지마시기 바랍니다.
    정말 스폰지처럼 상처 흡수합니다.
    사춘기때 고스란히 부모에게 돌아옵니다.
    지금 그래서 너무 고통받고있는 엄마가 한말씀 드립니다.

  • 4. 애들이 뭔죄
    '13.11.7 8:07 AM (175.197.xxx.70)

    지금이라도 집에 가서 애들 챙겨 학교 보내세요~
    잘잘못은 다 가려지게 마련이고 내가 한 일은 나도 알고 너도 알고
    하늘도 아니 그저 자기가 맡은 일에 충실하게살다 보면
    모든 것이 다 내 위주로 돌아가게 돼 있어요~

  • 5. 뭐하러
    '13.11.7 8:19 AM (118.222.xxx.71)

    집을 나가요~
    내쫓지

  • 6. ....
    '13.11.7 11:00 AM (39.117.xxx.6)

    ㅎㅎㅎ 다음 부터는 ,,남편이 먼저 나갈듯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669 응답하라 1994 보고 생각난 유행어 13 시옷 2013/11/15 3,600
321668 구미시장 또 "박정희는 반인반신" 10 답없는동네 2013/11/15 790
321667 조종교육원 조종사 2013/11/15 442
321666 모자에 털 왕창달린 패딩 요새 입고다니나요? 17 queen2.. 2013/11/15 2,544
321665 외국 장기체류하려면 긴머리가 낫겠죠? 6 머리머리 2013/11/15 1,076
321664 묵은지 씻어서 양념하니까 맛있네요.ㅎㅎ 6 우와 2013/11/15 4,580
321663 차량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31 .. 2013/11/15 2,960
321662 11월 1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15 406
321661 '바람'에 '마산갑부아들 3인방' 외에도 '해태'도 나왔었네요... 3 !! 2013/11/15 1,445
321660 숙대 일본학과 VS 동국대 일어일문학과 11 대학 2013/11/15 3,559
321659 고1딸이 야상점퍼 사고 싶어해요.. 26 .. 2013/11/15 2,754
321658 울산kcc아파트 자유 2013/11/15 1,313
321657 오늘 같은 날씨 뭐하세요? 5 꼼지라 2013/11/15 848
321656 이번주 일요일에 순천만에 갈 예정입니다 14 ..!! 2013/11/15 1,972
321655 얼굴보습 신세계 27 가을 2013/11/15 13,034
321654 어제 비밀이요.. 5 궁금이 2013/11/15 1,664
321653 인터넷 사이트가 안 들어가져요! sos 2013/11/15 1,503
321652 이번에 걸릿 더치커피 브랜드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ᆞᆞ 2013/11/15 685
321651 관리자님. 부탁해요. 1 nnn 2013/11/15 574
321650 11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5 526
321649 신규적금 가입시 기간? , 세금우대시 농특세 1 .. 2013/11/15 512
321648 제2의 인생을 위해 도약하려는 19세 청소년들이 읽을만한 2 추천도서 2013/11/15 811
321647 저는 돈 때문에 자존감도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요 5 ... 2013/11/15 1,830
321646 김ㅇ성 조사 1 .... 2013/11/15 655
321645 모의고사는 잘나오는데 내신이 잘 안나와요.. 24 고1엄마 2013/11/15 4,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