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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은 남편

......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3-11-04 23:44:09
말이 많이도 보통많은게. 아니에요

대꾸하기 힘들정도에요 ;;;

회사 직원 부인이 어쨋다고 뭐 온갖 쓰잘데기 없는이야기를 퇴근하자마자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들어주고ㅜ반응도 보엿더니 보통심한게 아니에요 ㅠㅠ
IP : 121.184.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 많은 이유 궁금
    '13.11.4 11:46 PM (112.150.xxx.243)

    저는 저보다 말 많은 남자는 피하게 되더라구요ㅜㅜ

  • 2. 에휴..
    '13.11.5 12:12 AM (222.101.xxx.155)

    우리집에도 그런 남자 하나있네요 이젠 목소리만 들어도 징글징글합니다.
    정말 이런 남잔줄 알았음 결혼안했어요 흑흑..
    첨엔 안그랬는데 나이 먹을수록 더해요 말좀 줄이라고 좋게도 말하고
    싸우기도 하고 암만 그래도 소귀에 경읽기 또 삐지긴 어찌나 잘 삐지는지 애들이
    우리 아빤 삐돌이라고 지들끼리 그럽니다.
    들은척도 안하는데도 눈치가 없는건지 계속 뭐라뭐라합니다.
    어쩔땐 일부러 수도물 틀어놓고 소리도 요란하게 설거지 합니다.
    이젠 아주 혼자서 중얼중얼 거립니다.
    정말 미춰버리겠어요. 오죽하면 말 많은것 때문에 이혼까지 생각했을까요..

  • 3. 그래도
    '13.11.5 9:54 AM (203.238.xxx.24)

    어쩌겠어요
    측은지심으로 견디고 받아주세요
    저두 말없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어느새 20년 지나니 저보다 더 말많은 사람이 돼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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