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중학교 분위기 중요하겠죠?

이사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3-11-04 23:14:44

아직 아이가 4학년이긴한데 내년 초에 전세만기라 집주인 연락을 받았어요.

그래서 아이 중학교 배정을 다음에 사는 집에서 받아야되니 이사 고민중인데요

 

여기서 배정받을 중학교는 일단 공부를 많이 시키는 곳은 아니라는게 일반적인 평이네요

저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한영중이 있는데 거긴 공부 열심히 해야 성적이 나온다고 하는데 여긴 아니라고ㅜㅜ

3학년 되면 교복이며 머리 염색 이런것도 많이 터치 안하는 것 같구요.

그래서 아이가 고학년 올라가면서 중학교 생각해서 이사하는 집들이 있어요

그걸 보고 있자니 나도 옮겨야하나? 싶다가

또 아이가 고등학교 다니는 엄마 말을 들어보면 중학교는 거의 비슷하다, 고등학교는 지망이니 신경쓰지말고 그냥 중학교는 가까운데 보내라~ 그러네요..

 

여자아이라  중학교때가 한참 예민하고 친구관계에 목맬 시기일텐데..

이 아이가 첫째라 중학교가 정말 중요한건지, 고등학교나 중요하고 중학교는 그냥 비슷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전 사실 초등학교는 지역내에서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긴한데, 중학교는 분위기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고등학교 이상 좀 키우신 분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IP : 118.222.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월에
    '13.11.4 11:23 PM (222.106.xxx.161)

    6학년 12월인가에 미리 주민등록등본 가져오라해요.
    중학교입학원서 같은거 쓰는데, 전세계약서 카피해서 제출해서 이사 갈 집주소로 배정 받을수 있어요.
    내년초가 만기면 2년 더사시고, 2년뒤에 움직이셔도 되요.

  • 2. 원글
    '13.11.4 11:28 PM (118.222.xxx.45)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댓글이네요 감사드려요~

  • 3. 지나고보면
    '13.11.4 11:44 PM (14.52.xxx.59)

    결국은 어딜 가도 본인이 하기 나름이더라구요
    중고교대학 전부 가까우면 좋긴 해요 ㅎ

  • 4. 고3맘
    '13.11.5 1:37 AM (211.112.xxx.71)

    인기학군에서는 매년 컷트시기가 다르긴하지만 전입신고 순서대로 짤립니다. 제가사는곳 예를 들면 제일인기있고 많이가는 중학교는 어떤해는 4학년기준으로,어떤해는 5학년기준으로 배정 인원수에 따라 늦게 전학 온 아이들은 인근의 다른 중학교 배정됩니다.그리고 하기나름이긴하지만 중학교 분위기가 고등학교까지 미친다고 생각해요. 치열하게 공부하던 중학교 학생이 고등도 비슷하게 연결되더군요. 타학교 애들과 섞여서도 전반적으로 상위권층을 형성하구요.

  • 5. ...
    '13.11.5 9:10 AM (211.107.xxx.61)

    6학년말에 늦게 전학가면 원하는 중학교 배정못받는수가 있어요.분위기좋은 중학교가려면 일찌감치 전학가서 자리잡는게 낫죠.

  • 6. ^^
    '13.11.5 2:06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중학교가 중요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380 남녀간에 키스하면 입냄새 나지 않나요? 28   2013/11/29 23,515
327379 꽃보다 누나 재미있었나요? 21 아 몰라 2013/11/29 10,134
327378 꽃누나 꿀잼^^ 46 알루 2013/11/29 13,400
327377 지방에 이사 와서 안 좋은 점. 3 ........ 2013/11/29 2,791
327376 김연아 역대 클린한 경기와 프로그램 리스트 알수없나요 3 김연아 2013/11/29 1,850
327375 안철수 앞으로 많이 시달리게시네요 46 ........ 2013/11/29 3,153
327374 초등 2학년 딸아이가 속상해서 울어요. 9 2013/11/29 2,442
327373 문재인 대선 출마 소식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함 6 --- 2013/11/29 1,591
327372 부담스런 부탁을 턱턱 잘하는 사람 4 2013/11/29 2,446
327371 소개남 심리는 뭘까요? 6 나비 2013/11/29 1,938
327370 뮤지컬 선물,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2 선물 2013/11/29 560
327369 자꾸 뭘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3 2013/11/29 1,293
327368 지적장애는 겉으로 봐선 모르죠? 2 동동 2013/11/29 2,435
327367 우드데코타일 제거하려는데요 ㅠㅠ 본드 2013/11/29 2,354
327366 수위높은 로맨스소설 추천해주세요 27 ㅇㅇ 2013/11/29 39,151
327365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없네요.. 16 근데 2013/11/29 2,388
327364 흉폭한 웰시코기! 동영상 보세요 ㅎ 4 콩콩이큰언니.. 2013/11/29 1,679
327363 김희애씨 배우는 배우네요. 55 ... 2013/11/29 22,443
327362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을 아십니까 4 손전등 2013/11/29 940
327361 정말 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 13 ... 2013/11/29 2,578
327360 비정한 20대 엄마 2살 딸 학대 숨지게해 8 어떡해ㅠ 2013/11/29 2,212
327359 (속보) 문재인 "2017년 정권교체 역할 회피하지 않.. 53 우리는 2013/11/29 3,946
327358 저는 순덕이엄마께서 올려주신 배추반찬 초대박~~~ 8 ^^ 2013/11/29 4,189
327357 변호인 시사회 반응이 엄청나네요... 4 ㅇㅇㅇ 2013/11/29 3,500
327356 우리애 머리에 머릿니가 생긴것 같아요 18 좀 알려주세.. 2013/11/29 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