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반에서 소위 찐따 취급 받는 애들은 어떤 애들인가요?

궁금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3-11-04 14:25:59

욕도 하나도 안쓰고

전혀 까지지 않은

어른들 눈으로 볼때 

그냥 자기 나이답게

순수하고 천진난만하게 구는 애들이

또래에게는 그런 취급을 받는 거 같은데...

정말 그런가요... 

IP : 218.38.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4 2:30 PM (203.152.xxx.219)

    평범(공부를 유난히 잘하거나 하면 평범한건 아니겠죠)하고
    다른 애에 비해 유난히 조용하고 친구 잘 못사귀는 애.. 어렸을때 은따도 좀 당해본 고2딸 말임...

  • 2. ㅇㅇ
    '13.11.4 2:38 PM (218.238.xxx.159)

    눈치없는애 엉뚱한말로 분위기 흐리는애 뭔가 다른사람과 공감받지 못할 이야기만 하는애

  • 3. .........
    '13.11.4 2:46 PM (14.51.xxx.65)

    원글님이 적으신 그런 타입은 다른 애들도 좋아해요.

    교실에서 찐따라고 불리는 아이들은 초중고마다 유형이 다르겠지만 대부분 사회성이 부족하여 자기만 아는 아이들이에요. 자기만 알아서 준비물 친구들에게 잘 안빌려주고 작은일로 잘삐지고 선생님한테 잘 이르고 잘 울고 이런아이들을 찐따라고 하더군요.

    그 외에 초등은 6학년쯤되면 여자애들이 화장도하고 어른 흉내내기 시작하는데 그렇지 못한 아이들을 찐따라고도 하더라구요. 주로 늦된 12월생 여자애들이 타켓이 됐어요. 늦된 아이들은 아직 5학년 티를 못벗어서 화장도 안하고 , 아직 이성에 눈도 안떠서 머리도 잘 안감고 멋부리지 않으며 , 선생님께는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어 심부름도 자진해서 하는데 그런애들이 노는애들 보기에는 찐따로 보이나봐요.
    못된것들. 엄청 얄미워요.

    즉 크게 두가지 타입이고 원글님이 적으신 타입은 다른 애들도 좋아할걸요?

  • 4. 그러니깐
    '13.11.4 3:08 PM (121.136.xxx.152)

    윗분말씀처럼 못된것들 맘에 안 드는 애들 아닐까요?
    뭐 기준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들 보기에 만만한 애들이겠지요...

  • 5.
    '13.11.4 3:36 PM (175.192.xxx.80)

    위에 몇몇분은 찐따가 당연하다는 투로 얘기하시네요.
    마치 그럴만한 아이라 그런일 당하는거다..
    사회성 부족하면 자기만 아는건가요?
    소통하고 공감하는데 서툰아이들 좀 늦되는 아이들 적지않은데 그런애들 다 찐따되지않아요.
    남을 찐따 시키는 주동자가 있으면 그반에 찐ㄸ가가 생기고 주동자없으면 친구없는애는 있을지언정 찐따, 왕따는 없는거지요.
    어른의 생각이 이러니 해마다 가슴 아픈일이 끊이지 않는거에요.
    찐따 당할만한 애란 없어요.
    친구없는 애는 있어도..
    다만 주동자와 방관자와 내자식일만 아니면 그만인 부모들이 있을뿐이지요.

  • 6. 동감
    '13.11.4 5:41 PM (14.35.xxx.22)

    주동자 유무에 따라 찐따 취급하고 안하고 하는 듯해요.
    주동자 아이들 부모도 아이와 하나도 다를 게 없고.. 그아인 해마다 그래요..
    소위 말하는 찐따를 분석하기 보단
    내아이 가해자가 안되게, 동조하지 않게 가르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얼마나 큰 잘못인지도 모르고 해맑게 동조하는 아이들이 많아 안타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086 녹두전 반죽 하루 두어도 괜찮은가요? 3 녹두전 2013/11/05 1,223
318085 직장 여자동료 5만원대 결혼선물 추천부탁드려요. 10 초5엄마 2013/11/05 8,234
318084 서른 넘어서 턱 보톡스 맞아도 될까요? 4 ... 2013/11/05 2,937
318083 카카오톡 질문 하나만요... 5 ... 2013/11/05 1,167
318082 담석으로담낭염 수술후에 똑같이찾아오는통증 7 춥다 2013/11/05 3,212
318081 영화요~ 2 2013/11/05 686
318080 폴져스 커피 파는곳? 2 .... 2013/11/05 1,072
318079 울산 계모 지 새끼를 둘이나 낳았다는 *이 그렇게까지... 27 어떻게 2013/11/05 8,099
318078 작년 수능 전날 있었던 일.. 5 생각이 나서.. 2013/11/05 2,091
318077 어릴때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신 분 3 화초 2013/11/05 2,070
318076 자잘한돈 절약하려고 하는데요 3 ...절약 2013/11/05 2,737
318075 82는 집단 남자 혐오증에 걸린 것 같아요.. 10 .. 2013/11/05 1,908
318074 vja)할머니와 고양이 6 ,,, 2013/11/05 1,006
318073 복숭아청 질문이요. 1 복숭아 2013/11/05 1,142
318072 먹는 걸 포기했습니다. 12 mist 2013/11/05 3,667
318071 술 좋아하시거나 브랜드 잘 아시는 분... 6 술종류 2013/11/05 773
318070 아기아파서 입원했는데 다문화가정 진짜많네요.. 5 ㅇㅇ 2013/11/05 2,237
318069 시댁쪽 행사 며느리 혼자 참석하기 22 주말결혼식 2013/11/05 3,418
318068 멸치 다시(육수)낼 때 시간 어느정도 끓이시나요? 3 된장국 2013/11/05 2,399
318067 마누카꿀이 낫나요? 밤꿀이 낫나요? 넘 비싸네요 7 위궤양 2013/11/05 5,814
318066 초등3학년한테 세상을 가르쳤어요 94 감자탕 2013/11/05 13,070
318065 생선까스에 나오는 소스랑 생선까스 좋아하세요? 4 질문 2013/11/05 1,203
318064 보아털이란 게 뭐죠? 2 인조? 2013/11/05 4,739
318063 직장에 있으면 괜찮은데 집에 가면 애들뒤치닥거리 울화만 느는데 4 울화인지갱년.. 2013/11/05 993
318062 융자없는집이 어떤 경우에 경매로 넘어가나요? 6 ^^* 2013/11/05 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