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이 우는거 보니까 짠하네요.

아웅 조회수 : 4,805
작성일 : 2013-11-04 06:15:05

근데..머랄까 여기 어떤글봤는데..

송종국씨가...준이맘 잘알아주는거같다고 성동일씨가 봤으면 좋겟다는 글봤는데요..

저는 좀 생각이 달라요..

오늘 딱 보면서 느낀점이..송종국씨랑 준이랑 조금 스타일이 다른거같아요....

준이는 그 친구 명준이처럼 학구파 스탈이고 낯도 좀가리고..얌전한스탈이고..암튼 성선비~

규율이 적절하게 있는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일수있는 타입으로 보이구요.

말하자면 연예인할 스탈은 아닌듯이 보이거든요..

송종국씨나 지아같은경우는 예체능적인 끼가 많아보이구요..

머랄까 서로 좀 안어울린달까 이런느낌을 받았어요..

차라리 준이랑, 김성주씨 두분이 좀 잘어울릴거같은 느낌..ㅎ

성동일씨가 준이한테 영향준것도 있지만..

제가볼땐 성동일씨 아이다루는게 상당히 노련해서.... 적절하게 아이 특성에 맞게 잘케어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준이가 정말 아빠 무서워할줄알았는데 첨에 송종국씨가 음식만 계속만들고 혼자 있다가 자다깨서..

아빠 찾는거보고.... 준이도 애기라고 아직도 관심과 사랑이 많이 필요한 나이구나 싶었어요.

글고 덧붙여서 김성주씨랑 준수도 반대 스타일인게 보이는데...

김성주씨가 맞춰줄려고 많이 노력하는게 보이구요...

IP : 121.181.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6:42 AM (180.65.xxx.29)

    원글님 생각인듯..지아가 예능적 끼가 많다는것도 그렇고 김성주가 준수에게 맞출려 노력하는게 보인다는데
    내자식 아니면 다 그런거죠

  • 2. ....
    '13.11.4 6:51 AM (111.118.xxx.33)

    같은걸 보고 이리도 다른생각을 하다니...
    사람마다 다 다르네요.

  • 3.
    '13.11.4 7:07 AM (121.181.xxx.203)

    아이다움은 많이 억제된느낌은 저도 받았습니다만..
    그게 준이가 그런규율을 적절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일만한 피드백이 가능한 아이라는 뜻에 말씀드린거에요..
    한마디로 그게 다른아이들보다 좀 더 긍정적으로 발휘될수있다는 뜻에 한말이에요.^^

  • 4. ...
    '13.11.4 8:41 AM (121.160.xxx.196)

    다음 날 아침 준이 스트레스 풀려서 깨방정 떠는 모습보니까
    그동안 짠하던것, 특히 동생 국수로 혼 난 후 애가 입에 국수 퍼 먹던
    모습 떠오르던데요.
    모든 분들이 국수 손으로 입에 쑤셔넣던 준이 칭찬했지만
    저는 너무 억압되고 혼나지 않으려고 상황 피하려던 그 모습이 안타까웠었어요.

  • 5. 근데요
    '13.11.4 1:01 PM (182.224.xxx.158)

    남의 아빠랑 어울리든 안어울리든 무슨상관있나요..?
    같이 살것도 아니고
    이프로 보고 무슨 레포트 써서 제출할데 있는지..
    그냥 아이들 이쁘고 즐겁게 보면 되는거지
    아이들 하나하나 관찰하고 장점 단점 파악하는거
    별로 안좋아요
    우리 아이들이나 밝게 키우자구요~

  • 6. 저위에
    '13.11.4 1:04 PM (182.224.xxx.158)

    국수얘기 하신분..
    무슨 아이가 국수먹는걸로 억압이니 뭐니
    관상을 보고 계시나요ㅋㅋ
    매사에 색안경 끼고 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215 아동학대 방조하는 한국 법, 국제기구에 고발 lament.. 2013/11/11 623
320214 나가기만하면 다 돈이에요 36 하여간 2013/11/11 14,964
320213 절임배추값 19 ... 2013/11/11 2,896
320212 집에오는 우편물 주소 어떻게 지우세요? 6 우편물 2013/11/11 1,376
320211 윤후 진짜 가수 아들 답게 가창력 있지 않나요..??? 8 ... 2013/11/11 3,540
320210 집 장만 그리고 재테크 9 재테크 2013/11/11 3,650
320209 해태도 뭔가....여자가 하나 나올듯 한데..... 10 -,- 2013/11/11 2,999
320208 윗집 애기들‥ 너무 뛰네요 3 2013/11/11 1,231
320207 강남구청쪽에서 5세 보낼 만한 영어 애프터 어디 있나요? 2 궁금이 2013/11/11 1,043
320206 (급질문) 해물칼국수에 들깨가루 넣어도 되나요? 3 급해요~ 2013/11/11 899
320205 쌀은 따뜻한 물로 씻으면 안되죠? 13 궁금 2013/11/11 5,062
320204 영재원 선발 기준에 대한 의문점 6 영재 2013/11/11 2,769
320203 쌀이 많아서 팔려고 하는데요. 1 .. 2013/11/11 959
320202 210L 딤채 쓰시는 분 좀 봐주세요. 3 김장이문제 2013/11/11 1,165
320201 김장값 1 김장 2013/11/11 1,568
320200 8년전 일자목이 다시 온걸까요 1 .. 2013/11/11 969
320199 제주도 여행 ..날씨 4 50대 후반.. 2013/11/11 1,106
320198 요즘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말 잼있게 보고 있어요 ㅎ 6 기분좋은 하.. 2013/11/11 2,307
320197 남아선호사상이 성비불균형 보다 오히려 다산이나 심지어 여초현상을.. 11 진자바라기 2013/11/11 2,023
320196 동남아나 인도 남자들이 피부 하얀 여자들을 좋아한다는게 사실인가.. 6 .... 2013/11/11 10,338
320195 대전에 사시는 분들 대전대 이미지는 어떤가요? 18 miss M.. 2013/11/11 10,693
320194 숄카라 코트 어디꺼가 이쁜가요? 앙이뽕 2013/11/11 765
320193 빙그레와 같은 심정이에요. 7 지금 2013/11/11 1,783
320192 집에서 애들이 간식으로 먹기 좋은 떡요 1 소년 2013/11/11 1,127
320191 토요타 캠리 타시는 분 계세요? 2 궁금한 아줌.. 2013/11/1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