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아프다는남편
작성일 : 2013-11-03 19:24:42
1688326
결혼십년차...
기운없는남편과살고있습니다.
비염과몸살,감기증세가무한반복...
열두시간을자네요.
애들도불쌍하고
병수발아닌병수발하는나도불쌍하고
허구헌날아프다고하는남편도밉다못해불쌍하기도하고
한심하기도하고그래요.
담생에는에너지넘치는남자만나보고싶어요.
눈뜨고있을때는회사가니십년동안남편의눈감은모습을
더많이본듯합니다.
속상하고억울하고외롭네요....
IP : 182.216.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경우
'13.11.3 7:37 PM
(61.102.xxx.228)
감기를 달고살던 키178에 57키로 비쩍마른남편과결혼해서
홍삼을 15년이상 여름빼고는 거의 꾸준히 해준것 같아요
홍삼이 몸에 잘맞아서 해주는데로 잘먹더라구요
아!!!이사람은 인삼은 진하게해주면 설사를해서 홍삼으로 약하게 끓여줘서 냉장고에넣고 물처럼 아침저녁으로 마셨어요
지금은 감기모르고 추위도 덜타면서 잘살고있어요
살안찌는건 체질이라 잘먹어도 안찌더라구요
지금은 그래도 65키로는 나갑니다
홍삼맞으면 홍삼 꾸준히 해드려보세요
저흰 영양제도 꾸준히 먹고있어요
아침식사후에 홍삼물에 영양제먹고 출근합니다
그리고 지금 나이 50대인데 올여름나면서도 피곤하단소리없네요 홍삼덕인지 영양제덕인지는 모르겠구요
아 올여름에는 담배많이 핀다고 돌복숭아 엑기스도 꾸준히 먹었네요
2. ㅇ
'13.11.3 8:52 PM
(121.172.xxx.40)
에너지 넘치는 남편인데 밤1시 전에만 전화가오면 튀어나가드라고요. 애는나혼자 키웠죠. 40 넘어가니 2박3일 놀지는 않네요. 기운이 딸리나봐요. 혼자 노는게 익숙해지니 8시에 귀가하면 놀래요. 귀찮기도하고.. 철들어서 올해들어 3번 쓰레기 버려줬어요.
3. ^^
'13.11.4 6:31 AM
(123.108.xxx.87)
몸살. 비염. 감기~~
주말에 12시간 이상 자는거..
모두 다 제가 목디스크 초기에 갖고 있던 증상이예요.
목 아프면 만사 피곤하고 온 몸이 무거워요
목이 아프면 비염증상도 뒤따르고 비염은 감기로 발전하고..
목/어깨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
저도 주말에는 점심도 거르고 쓰러져 자는 일도 많았던 터라..
4. ^^
'13.11.4 6:40 AM
(123.108.xxx.87)
그리고 눈뜨고 있기 싫었어요. 눈도 너무 피곤하고 건조하고 쓰리고. 이 모든 증상이 목 치료하면서 좋아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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