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 쎄신 분~~

소심소심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3-10-31 12:14:32
나 기 쎄다!

기로는 안 눌린다 하시는 분

전수 좀... ㅜㅡㅜ

얌전해 보이니 사는 게 힘들어요
IP : 39.7.xxx.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1 12:18 PM (118.37.xxx.32)

    상대에게 바라는게 없다,너 없어도 아쉬운것이 없다는식으로 나가야 해요

  • 2. 얌전함과 기가약한건다름
    '13.10.31 12:19 PM (218.238.xxx.159)

    얌전한게 아니라 기가 약하신거에요 남의눈치보고
    불안해하니까 남이 우습게 보는거죠
    운동해서 심장 강화시키고 말할때 눈을 똑바로 쳐다보세요

  • 3. ,,
    '13.10.31 12:19 PM (124.49.xxx.75)

    네 남눈치안보는게 기본인거 같다라구요 아님 말고 라는 자세

  • 4. ..
    '13.10.31 12:21 PM (121.168.xxx.146)

    상대에게 바라는게 없다,너 없어도 아쉬운것이 없다는식으로 나가야 해요 222222

  • 5. ...
    '13.10.31 12:24 PM (118.38.xxx.244)

    저를 부르셨으니 대답 하자면

    1. 모든것을 내 스스로 해결하도록 노력하면 됩니다(물론 현실적으로불가능 한 부분도 있지만)
    남자니까, 여자이니까, 이걸 떠나서 모든것을 무인도에서 살듯 나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한다
    내가 기댈곳은 전혀 없다 라는 마음가짐

    2. 타인을 의삭하지 않으면 됩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나는 신경쓰지 않는다 .. 라는 마음가짐
    남에게 피해만 끼치지 않는다면 ......

    3. 죽을떄까지 추구할수있는 something 을 확보하고 노력한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며 끝까지 추구할수 있는
    그 무엇을 확보하고 노력 합니다
    그 무엇인가가 있는 사람과 없는사람의 차이가 무의식중에 나타납니다
    (종교를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노력해서 성취해야 하는 그 무엇)

  • 6. 소심소심
    '13.10.31 12:30 PM (39.7.xxx.53)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남 눈치 많이 보고 산 거 같네요.. 성취해 나갈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윗분 말씀 정말 와 닿네요!

  • 7. ...
    '13.10.31 12:54 PM (121.160.xxx.196)

    내가 하는 일이 옳아야 되고요
    자기 판단을 믿으면 돼요

  • 8. ...
    '13.10.31 1:10 PM (222.106.xxx.84)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첫인상이 얌전해보이면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죠.

    일단, 먼저 원글님 나름의 원칙(친절 베푸는 원칙.우선순위에 대한 원칙.등등)이 분명하셔야 하고,
    거절 할땐 간결하게, 분명한 거절을 하도록..미리 연습 해 놓으세요.

    그리고 크게 가치가 없는 사람이나, 사건에 나의 소중한 것(에너지, 시간, 돈 등등)을 주거나 뺏기지 않도록, 마음먹고 이것도 연습하면 점점 나아지십니다.

    먼저 마음가짐이 중요하고, 그리고 실전에 앞선 연습(상황설정하시고, 혼자말 계속 하세요.상황극 하시는거죠)

  • 9. 기.....
    '13.10.31 1:30 PM (83.110.xxx.211)

    기가 약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부족함이 많은것 옇군요.

  • 10. 최근
    '13.10.31 4:27 PM (119.192.xxx.232)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을 버리세요.
    나에게만 잘 보이면 되고
    여자니까 예쁘게만 보이겠다 생각하세요.
    막 꾸미라는게 아니라 집 밖을 나서기 전에 머리는 꼭 감고
    단정하고 깨끗한 옷을 입고
    누굴 만나면 바로 웃으며 인사 할 수 있는 정도.

  • 11. ....
    '13.10.31 5:11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기가 약해서 별 같잖은 사람들한테 치이고 살았는데
    여러 말씀 참고해서 꼭 실천해보려구 합니다

  • 12. 우와.
    '13.10.31 8:52 PM (220.78.xxx.99)

    저 기 세다는소리 많이 들어요
    저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점세개님이 정리해주신거 보니 딱 저네요.

  • 13. 점세개님
    '13.11.1 9:56 PM (118.39.xxx.172)

    처럼 살아요 그런데 그렇게 살다보니 친화력이 없다...라는 상사의 지적이 부담되네요 ㅠㅠ 이런 경우에는 어찌해야 할지 답을 못찾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835 법무부도 ‘윤석열 중징계’ 결론내면 朴정권이 ‘외압 몸통’ 자인.. 부실‧편파 .. 2013/11/13 708
320834 직장에서 라디오 듣는 분 있으시려나요?? 7 점네개 2013/11/13 987
320833 단감 오래 단단하게보관하는 방법 좀 부탁드려요~ 6 단감보관법 2013/11/13 7,445
320832 문득 생각난 드라마.. 제목 아시는분 있을까요? 3 드라마 2013/11/13 829
320831 친정이 너무너무 싫어요 1 .... 2013/11/13 1,861
320830 충혜왕?? 2 주진모 2013/11/13 1,080
320829 출근할때 남편 뒷모습 13 .. 2013/11/13 3,208
320828 스테이크 무쇠팬? 몇천원짜리 싼것 사도 똑같겠지요? 4 저렴한것 2013/11/13 2,131
320827 헐~ 할말 없네 3 ... 2013/11/13 1,058
320826 마음에 드는 사람과 가까워 지는게 참 힘드네요... 3 다크하프 2013/11/13 1,573
320825 어제 황마마...진짜.......... 4 오로라 2013/11/13 2,207
320824 안검하수 수술 의견 부탁드립니다. 6 ddd 2013/11/13 1,958
320823 주례 교수님 선물 뭐 살까요?? 4 주례 2013/11/13 2,892
320822 선거 전엔 창조경제, 당선 후엔 중독 규제? light7.. 2013/11/13 347
320821 010빼고 누르면 통신요금 절감 사실인가요? 2 카레라이스 2013/11/13 10,150
320820 11월 13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11/13 455
320819 야자 끝내고 온 고1딸이 13 어젯밤 2013/11/13 3,411
320818 저도 거위털패딩 한번 봐주세요~~ 1 패딩 2013/11/13 1,128
320817 엑셀잘하시는분요 도와주세요~ 3 쏘럭키 2013/11/13 568
320816 감찰위의 '윤석열 경징계' 결론, 검찰이 틀었다 8 열정과냉정 2013/11/13 870
320815 세수할때 귀(속)까지 다 씻으세요? 11 2013/11/13 4,674
320814 팜므파탈 1 빈데 2013/11/13 928
320813 1994 빙그레는 6 !왠지..... 2013/11/13 1,726
320812 냄비 어떤 사이즈 몇개나 사야할까요? 8 단촐한 가족.. 2013/11/13 3,487
320811 사과가 한박스 있는데 보관을 어찌해야할지.. 6 ... 2013/11/13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