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초등생 때려 숨지게한 계모가 친모 지인.
1. 화가남
'13.10.31 9:36 AM (115.178.xxx.208)그 친엄마에게도 화가 납니다.
애가 잘 크고 있는지 한번씩 확인만 했어도 저렇게 아이가 고통속에서 세상을 떠나지는 않았을텐데..
그계모 정말 똑같이 갈비뼈 16개가 부러지는 고통을 당해야..
이런 잔인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그 어린아이를.. ㅠ.ㅠ2. 아..
'13.10.31 9:48 AM (2.124.xxx.53)진짜 애가 어떤 인간 밑에서 있는지는 최소한 파악해야 하는거 아닌지
남편이 못만나게 하면 면접 교섭권 요구해서라도 만나야 했던건 아닌지..
친모만의 사정이 있겠으나.. 참 납득이 안되네요3. 에휴
'13.10.31 9:58 AM (203.255.xxx.57)남편 놈이 지독한 놈이거나 친모가 너무 기가 약했던 것 같네요. 원래 상간년들이 드세긴 하지만 참 이런 기센 생양아치년들은 몽둥이로 다스려야 되는데. 아 정말 복날 개잡듯 산에서 발가벗기고 몽둥이로 패고 싶네요.
4. --
'13.10.31 10:40 AM (1.235.xxx.17)이런 글 보면
이혼할 때 애는 데리고 오지 마라,. 나중에 크면 다 찾아온다...
이런 말 하시는 분들에게도 화가 나요.
정말 맘이 너무 아프네요..하늘은 이렇게 파란데...그 아이는 소풍을 가고싶다고 하면서..결국 그렇게 아프게 세상을 떴으니...
새엄마랑 아빠 다 묶어서 아오지탄광으로 보내버리고 싶어요ㅜㅜㅜㅜㅜㅜ5. ㅇ
'13.10.31 11:17 AM (211.36.xxx.146)왠지 바람같은데
6. 도현잉
'13.10.31 11:38 AM (115.143.xxx.179)친모. 세상에 자식을 사랑하지않는엄마가 어디있냐고하는데. 그렇게 사랑했는데 . 아이를 만나지도 않고ㅠㅠ한달에 한번이라도 만낫더라면 아이가 학대를 덜받앗을텐데. 학교에서는 밝은 아이라서 계모인줄 몰랏다네요..
7. 허걱..
'13.10.31 1:07 PM (61.82.xxx.216)김희애 나왔던 종편 드라마에서처럼.. 뭔소린지.. 암튼..
가까운 친구라 생각했던 여자가 남편의 불륜녀였군요..
친구인척 조언하면서.. 이간질하고.. 이혼을 부추겼겠지요.
그러고 지가 결혼하고.. 결혼 사실도 친엄마는 몰랐겠구..
아 그래도 그렇지.. 지 자식 멀리서라도 훔쳐보는게 심정인데..
암튼 사정이 있었을거고..
양육권 지닌 애 친아빠나 계모나 감옥에 같이 들어가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