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 직원의 생활소음

에휴..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13-10-30 10:43:08

뜨거운 물 마실때 왜 그렇게 후루룩 소리내면서 마실까요..

아침부터 껌은 왜 질겅거리면 씹는지..

정말 짜증나네요. 제 성격이 예민한건가요...

대놓고 듣기 싫다 말못하니 여기라도 풀어놓고 갑니다.. ㅠ

 

 

IP : 211.114.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
    '13.10.30 10:54 AM (203.244.xxx.22)

    네 예민하세요. 혹시 그 직원 마음에 안드시는 거 아닌가요?

  • 2. ....
    '13.10.30 10:56 AM (115.93.xxx.219)

    예민하신거같애요..근데 저런소리가 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계속들리긴하죠..

  • 3. 맞아요
    '13.10.30 10:57 AM (211.114.xxx.149)

    근데 싫어서 듣기 싫은건지, 듣기 싫은 소음을 자꾸 내서 싫어진건지는 알 수 없네요..

  • 4. ......
    '13.10.30 11:02 AM (59.22.xxx.223)

    음료 후루룩 쩝쩝, 문 드르르럭 촹~~
    생활에서 내는 소음을 너무 크게 내는 사람은 조심성이 없어 보이기는 해요
    신경 안쓰고 무시하고 일에 집중하면 괜찮을듯 하지만
    업무중에 껌 질겅질겅 이건 아닌것 같아요
    예민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이 예의가 없는것 같아요 혼자있는 사무실도 아니고
    껌을 ....

  • 5. 맞아요
    '13.10.30 11:16 AM (211.114.xxx.149)

    한 번 듣기 시작하니까 물컵만 가지고 자리에 앉아도 신경이 쓰이네요..
    제가 소리에 좀 예민하긴 해요. 집에서도 밥먹을때 식탁에서 신랑한테 잔소리 하거든요..
    근데 매너라고 생각해요. 아이한테도 늘 그렇게 가르치구요.. '
    그냥 무던한 사람이 부럽네요...

  • 6. 공감
    '13.10.30 11:38 AM (106.240.xxx.2)

    후루룩 소리, 껌 질겅질겅 소리..
    너무 듣기 싫은 소리 맞고
    소리 내는 분이 에티켓이 없다고 생각해요..
    혼자 있는 공간 아니니 서로 서로 참아야하지만
    계속적으로 후루룩 거리고 껌 질겅질겅 씹는다면 상대편이 고쳐야할 부분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거 얘기하기가 참 예민한 부분인것같아요.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게 힘들어요..

  • 7. --
    '13.10.30 11:53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싫을거 같아요..한두번 아니고 반복적으로 계속 그러면..

  • 8. 거기다 전
    '13.10.30 1:37 PM (203.142.xxx.231)

    1.
    밥 먹고 나서 쯥쯥 거리는 소리. 혀로 이 흞는..
    축농증끼있어서 기침+코 넘기는 소리
    2. 전화하면서 온갖 미사어구, 어려운말 동원해가면서 3분에 끝낼말 20분 넘게 하는 소리..

    괴로워서 어어폰으로 귀 틀어막고 삽니다.ㅜㅜ

  • 9. 저두요
    '13.10.30 8:18 PM (120.29.xxx.12)

    저는 한 직원의 슬리퍼 끄는 소리가 미칠 정도로 싫어요.
    그 사람의 동선이 다 그려질 정도, 아님, 멀리서 오고 있어도 신경을 긁을 정도로.
    어느 날인가는 좀 조심히 소리 안나게 해달라고 소릴 꽥 지를 뻔 했다니까요.
    참기에 망정이지 지금도 아찔하면서
    그 때 그 순간을 생각하며 참아내며 살고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873 압축팩에 보관했던 겨울점퍼구김 어쩌나요?? 7 파파야향기 2013/11/10 15,056
319872 남편 설득시키는 법 알려주세요. 10 재수맘 2013/11/10 1,360
319871 응답 1994 칠봉이가 나정의 남편이라는 결정적 증거 발견 30 ........ 2013/11/10 24,859
319870 손목 아픈데 터보차퍼 & 스무디 차퍼 괜찮을까요? .. 2013/11/10 2,296
319869 저요 짐 너무 화가 나요 26 여러분이라면.. 2013/11/10 7,467
319868 김장할떼 물든 줄무늬 하얀티?? 5 똘똘이맘 2013/11/10 748
319867 남편과 말이 안통해요 아 답답해 8 답답 2013/11/10 1,670
319866 밴드에 올리는 글 멤버이외 남이 볼 수 있나요? 4 밴드 2013/11/10 1,611
319865 중앙대는 전과가 쉽다는데 어느정도인가요? 1 ,,,,,중.. 2013/11/10 3,985
319864 강정귤 사세요.. 5 강정귤 2013/11/10 1,532
319863 그냥 궁금해서 설문조사^^ 유부님들 답해주세요~ 2 ..... 2013/11/10 751
319862 칠봉님 너무 좋아요~ 6 춥네 2013/11/10 1,502
319861 여자직업으로 한의사 좋지 않나요? 19 ... 2013/11/10 7,695
319860 삼성가 이부진이 친정은 부자인데 시댁은 가난한 가장 극단적 사례.. 34 이부진 2013/11/10 53,238
319859 마트 문닫는날 너무 불편해요 28 ss 2013/11/10 3,659
319858 뻥순이, 기초연금 중환자 해외순방효과 모두 뻥~~ 1 손전등 2013/11/10 729
319857 세번 결혼하는 여자 너무 재미없네요 17 ... 2013/11/10 4,557
319856 미국에서 영수증 없는데 이런경우 환불될까요 7 ㅇㅇㅇㅇ 2013/11/10 1,045
319855 칠봉 vs 쓰레기 투표해요 52 ..... 2013/11/10 4,056
319854 김선규 검사 "윤석열 징계 철회되야"....법.. 2 열정과냉정 2013/11/10 1,151
319853 이정희 박근혜씨에 대한 조국 트윗 10 지들이 한건.. 2013/11/10 2,296
319852 돌잔치에 어떻게 입고 가야하나요? 1 .. 2013/11/10 741
319851 회가 먹고싶어요!! 1 gg 2013/11/10 796
319850 입시 끝나고 가족과 가까운 해외여행지 주천 좀 해주세요 1 문의 2013/11/10 1,511
319849 오다와 온다의 차이.. 남편이 물어요 12 야매선생 2013/11/10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