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들과 치와와
1. shuna
'13.10.26 2:13 PM (211.36.xxx.54)울 강아지도 다른 강아지들 무서워하고 싫어했어요.
병원가서는 다른 개한테 호기롭게 짖기도 하더니
어느날 집에 유기견인 꼬꼬마 강아지 (서너달쯤 된 페키니즈)를 데려왔는데
지 덩치반밖에 안되는 데도 무서워가지고 구석에 처박혀 있더라구요.
집안을 다니는데 벽에 붙어다니구요.
아빠가 퇴근해서 들어오니까 가서 울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업둥이는 평소 다니던 동물병원에 데려다 주었어요.
거기거도 새끼 강아지니까 금방 새주인 만날거라고 하더라구요.
울강아지는 완전 할머니 강아진데 새 강아지 때문에 스트레스 줄 순 없더라구요.2. 하루맘
'13.10.26 2:25 PM (203.226.xxx.236)치와와를 키웠던 사람이에요.
치와와는 특성상 작은 체구를 지키려다보니 예민하고 까칠해요.물론 주인에겐 사랑스러운 강아지지만,특유의 예민함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발발 떤다든지 으르렁거린다든지요.그래서 노인과 궁합이 잘맞는 견종이라 들었어요..사랑을 쏟고,그 사랑을 오롯이 받는..
푸들에게 미안하지만,다른 방법을 찾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3. 오늘아침햇살
'13.10.26 2:55 PM (1.229.xxx.83)푸들은 1년정도 되어보인다고 하네요ᆞ사료는 안먹고 ᆞ식사하는 것 보면서 조르네요ᆞ체구가 크다싶은데 사료를 안먹었나싶기도하고ᆢ조금 후에 병원 데려가 심장사상충이랑 예방접종ᆞ미용도 해야할 것같고ᆢ입양 잘 되는 새끼강아지도 아니고ᆢ패드도 전혀 못가리고ᆢ넘어야 할 고개가ᆢ휴~ 내가 직접 선택한 강아지는 전혀 개의치 않던 것들이 ᆢ넘어야 할 높은산처럼 느껴짐ᆢ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1996 | 순덕이엄마 근황아시는분 계신가요? 18 | 맘 | 2013/11/16 | 16,713 |
321995 | 다음주 제주 날씨 어떨까요? 1 | 앗싸 | 2013/11/16 | 2,090 |
321994 | 밝게 생활하려면 어떻게햐야할까요? 6 | ... | 2013/11/16 | 2,063 |
321993 | 내다버린 주인 쫓아가는 개 2 | 우꼬살자 | 2013/11/16 | 1,684 |
321992 | 택배가 지금 부산에 있다는데요 6 | sss | 2013/11/16 | 1,088 |
321991 | 마음 어디다 털어놓으세요.? 13 | 한숨 | 2013/11/16 | 2,560 |
321990 | 급질 컴터관련 질문요 1 | 컴맹 | 2013/11/16 | 599 |
321989 | 야식달라는 남편. 남편살찐거 다 내탓이라는 시부모님. 짜증나요... 14 | ........ | 2013/11/16 | 2,955 |
321988 | 고아라가 아니고 이하나였으면 완벽했을텐데...ㅠㅠ(응4) 42 | ㅈㄷ | 2013/11/16 | 11,322 |
321987 | 질문> 남녀문제인데요 1 | 질문 | 2013/11/16 | 586 |
321986 | 대입ᆞ수시가 점점 줄어든다는데 사실인가요? 4 | 대입 | 2013/11/16 | 2,003 |
321985 | 지고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 김장 | 2013/11/16 | 715 |
321984 | 책을 안 읽어도 너무 안 읽네요 2 | 에휴 | 2013/11/16 | 1,039 |
321983 | 김포 암마을 아시나요??? 1 | ........ | 2013/11/16 | 3,057 |
321982 | 정치적인 글로 '알바'를 3 | 질문 | 2013/11/16 | 482 |
321981 | 슈스케 ... 12 | ㅇㅇ | 2013/11/15 | 2,320 |
321980 | 샤넬 컴팩트 파운데이션 써보신분 계세요? 2 | ㅇㅇ | 2013/11/15 | 2,424 |
321979 |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6 | 꾀꼬리 | 2013/11/15 | 4,900 |
321978 | 새로 산 구스다운이불 세탁해야하는거죠? 4 | 세탁 | 2013/11/15 | 3,984 |
321977 | 2000/90만원이면 전세 얼만가요? 7 | .. | 2013/11/15 | 1,864 |
321976 | 대기업 사장이 그렇게 대단한가요? 60 | ........ | 2013/11/15 | 12,984 |
321975 | 응4 오늘 회 까지의 추측.. (쓰레기의 정체) 3 | 84 | 2013/11/15 | 2,768 |
321974 |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임신 사실을 알았어요.. 77 | ᆢ | 2013/11/15 | 28,604 |
321973 | 직장인인데 임대사업자 꼭 내야 할까요? | ... | 2013/11/15 | 2,189 |
321972 | 동네 대리점에서 기기변경만 한다했는데... 5 | 핸드폰 | 2013/11/15 | 1,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