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넘어 1일 1식 괞찮을까요?

질문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13-10-20 00:14:25
제가 
키 165에 65키로 였다가
4월부터 서서히 운동하고 식이요법하며
체중감량해서 
지금은 165에 52~3인데요.

식이요법을 하다보니
갈수록 식욕이 주네요.
처음에는 하루세끼 꼬박꼬박 먹으며 운동병행했었는데
그러다 하루두끼.....
요즘은 하루 한끼를 먹고있어요.

별로 식욕이 없기도 하거니와...
하루 두끼를 먹고나면
배가 더부룩해져요.

제몸이 다이어트하다보니
소화력이 변한것 같아요.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괞찮을까요?
배부르게 먹고나면
일단 힘이드네요...
기분도 별로 않좋고..

이러다 거식증 걸리는거 아니야라고 살짝 걱정이 되는데
1일 1식
건강상에 문제 없을까요?
속이 별로 안편하다보니 소화 다될때까지 음식 먹는게 많이 부담되요 요즘은...
IP : 180.182.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0 12:1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일식 하다가 빈혈걸려서 포기했다는 사람도 있고 위장장애 생기는 사람도 있더군요.
    전 며칠전서부터 하루 두번 해독쥬스 만들어먹는데 그게 위장을 정말 편하게 해주더군요,
    제가 만성위염이 있어 소화능력이 엄청 떨어지거든요.
    소화가 힘들면 해독쥬스 한번 만들어드셔보세요. 소화는 잘됩니다,

  • 2. 43
    '13.10.20 12:27 AM (121.163.xxx.77)

    저도 올해 1일1식중이에요. 두세끼 먹으면 아프네요.
    이건희도 한다니....나이들수록 소식이 좋다네요..

  • 3. 거식증
    '13.10.20 12:32 AM (68.49.xxx.129)

    이란게 별거 아닙니다.. 하루에 두끼 먹음 배가 더부룩하고..소화력도 더디어 지셨으면 백프로거식증이에요. 안먹으면 안먹을수록 점점 소화가 힘들고 신진대사가 둔해져서 배고픈 느낌을 더 모르게 돼요. 일명 몸이 "기아모드"로 변해가는 중.. 그러다 어쩌다 많이 먹거다 조금이라도 고칼로리 음식 먹으면 고대로 살로 갑니다. 체중이 금방 더 잘 오르구요. 배고프지않고 소화하기 힘들어도 억지로라도 더 드시면서 '기아모드'를 탈출하세요. 지금 몸무게상으로, 특히 소화가 안되는 등의 건강저거 문제 발생..의 상황으로 보아서 그 1일1식을 유지하셔야 할 필요가 더이상 없어 보입니다.

  • 4. --
    '13.10.20 1:04 AM (112.186.xxx.74)

    그 나이에 빼는것도 정도껏이고 건강 생각하면서 하셨어야죠
    20대가 1일 1식이라면 몰라도 40년 넘게 하루 3끼 먹던 사람이 다 늙어서 하루 한끼라면 그게 좋을까요
    이건희는 옆에서 다 짜주고 건강관리 꾸준히 해주는 전문의들이 항상 옆에 대기하고 있겠죠

  • 5. 저는
    '13.10.20 10:54 AM (69.180.xxx.61)

    50인데 합니다. 3달 됐는데 견딜만 합니다
    그런데 질문좀 100일 이상 하면 안 좋다고 들었느데 정맣 그런가요?

  • 6. 아메리카노
    '13.10.20 12:36 PM (59.26.xxx.63)

    1일 1식 하지 마시고 3끼 소식을 하세요 부대끼지 않을만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722 이웃의 알 수 없는 웃음에 맘이 심란해요. 15 비웃음? 2013/11/12 3,937
320721 파티용 그릇이 모자랄때, 뭘로 대신할 수 있을까요? 3 꿩닭 2013/11/12 995
320720 오뎅탕의 계절인가봐요. 12 -- 2013/11/12 3,111
320719 보풀안나는 레깅스 없나요? 1 ,,, 2013/11/12 2,306
320718 김가연 씨 대단하네요 56 wow 2013/11/12 73,508
320717 김치저장법 1 주부 2013/11/12 1,325
320716 정청래, '박근혜씨' 논란 '환생경제' 빗대 朴대통령 비난 2 세우실 2013/11/12 799
320715 찬양예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3 교회 2013/11/12 887
320714 발목 스타킹 추천해주세요 /// 2013/11/12 647
320713 노원구 태권도 대박 1 우꼬살자 2013/11/12 1,377
320712 노스페이스 패딩을 샀어요 14 ㅡㅡ 2013/11/12 9,004
320711 (blog) 아이들 SUV 차량 조심 현운 2013/11/12 1,452
320710 다들 집에서 어떤 차림새신가요? 8 ㅇㅇ 2013/11/12 2,640
320709 초간단 두부찌개 발견~ 38 자취생 메.. 2013/11/12 9,476
320708 혹시 윗집 티비소리 들려서 괴로운 집 없으세요? 2 고민 2013/11/12 2,091
320707 추우면 식욕이 땡기나요..?? 4 흑흑 2013/11/12 1,485
320706 르몽드, 박근혜 대통령, 공공부문 시장 외국기업에 개방 예정 15 참맛 2013/11/12 2,167
320705 마트캐셔의 직업정신 91 서비스 2013/11/12 16,693
320704 김장김치 언제 김냉에 넣을까요? 6 김장 2013/11/12 2,080
320703 대구에 유기견보호소 없나요? 2 대구맘 2013/11/12 1,625
320702 영화나 연극볼때 줄거리파악이 안되요 3 지나가다 2013/11/12 869
320701 김진태, ”대가 치르게 하겠다는게 그렇게 나쁜 거냐” 13 세우실 2013/11/12 1,894
320700 호의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면 안하는게 맞는거죠 4 2013/11/12 1,757
320699 주부역할이 너무 힘들어요 17 ㅠㅠ 2013/11/12 3,688
320698 막힌 코 뚫는 법좀 알려주세요.. 7 고통 2013/11/12 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