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인관계 극복하신분 알려주세요

조언부턱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13-10-19 21:20:37
편하고 착하고 순한사람은 괜찮은데
권위적이거나 성격이 강하거나
다혈질이거나 빈틈없는사람들을
대할때는 심장이 두근거리고
너무 불편하고 주눅들고
다시는 안만나고 싶고 그래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직장다니는데 이성격때문에 너무 힘들고
아이친구엄마들중에 그런성격이면
많이 힘들어요 속으론 너무 불편한데
아닌척하는거라 더 힘들구요

그런사람앞에서도 당당해지고싶은데
무서운아버지땜새 주눅들려살아서 그런지
너무 힘들어요 극복하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37.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m
    '13.10.19 9:25 PM (58.142.xxx.209)

    이상하게 학교 엄마들중에 대센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 런 사람은 더 세게 나가야 해요

  • 2. 행복한 집
    '13.10.19 9:49 PM (125.184.xxx.28)

    대센게 아니구 또라이들이예요.
    가급적 피하시는것도 상책입니다.
    두눈이가 외눈박이한테는 장애아거든요.
    안다는건 해결책이 있다는겁니다.

  • 3. 코코빔
    '13.10.19 10:07 PM (14.52.xxx.11)

    우리들 다들 원글님 같아요
    기가쎄고 무식한 인간들 대할때 심장 벌렁 거리죠
    가급적 피하고 보게 되면 웃는 얼굴로 변신 해서 부딫치지 말고 어쩌다 부딫치면 젖먹울 힘 다해서 싸납게 변신 하고ㅡㅡ그러다 보면 내공이 쌓여서 대인관계 그까이꺼 하는날이.옵니다

  • 4. Valha11
    '13.10.19 10:22 PM (222.113.xxx.204)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싶은 질문을 하셨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분들 옆에서 잘보일려고 하는 사람들 심리는 뭔가요?
    분명 제 앞에서 저런 사람들 욕을 하고는 ㅠㅠ. 엄마들 맘을 정말 모르겠어요.

  • 5. 어머
    '13.10.20 12:14 AM (182.209.xxx.106)

    제가 그래요. 강하고 빈틈없고 딱딱하고 기가 쎈 사람 싫고 힘들어요. 전 특별히 사회생활을 안하니 그냥 피해요. 저하고 안맞는데 일부러 애쓰지 않아요. 잘난척하고 남 말 하는 사람은 또 왜그리 많은지.. 에효 피곤해..

  • 6. ...
    '13.10.20 4:53 AM (59.15.xxx.184)

    비위가 강해지는 운동을 해보세요

    호흡을 가르쳐주는 주민센터 요가나 단전호흡 또는 흙을 밟을 수 있는 등산 등도 괜찮을 거예요

    아버지의 기억을 떨궈내고 받아들이면 좀 편해지실텐데

  • 7. .....
    '13.10.20 5:23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님 저두 그래요
    저는 특히나 나이 오십 넘어가신 여자분들만 보면 무조건 슬슬피하는 버릇까지 생겼담니다
    나이 많은 여자분들 ..... 좋으신분들도 계시지만 부끄러움이 뭔지도 모르는 단순 무식 저질스러움
    저는 두손 두발 다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130 오로라 기막히네요 1 .. 2013/11/13 3,061
321129 글 맛~깔나게 잘쓰시는 분들 부러워요 사랑해딸 2013/11/13 511
321128 강남역 토플학원 토플 2013/11/13 1,373
321127 영세상인 카드수수료 11 답답 2013/11/13 3,696
321126 교정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요 교정 2013/11/13 995
321125 스마트폰 음악 다운무료로 받는곳 알려 주세요 별이별이 2013/11/13 778
321124 동대문시장 신발 쇼핑? 3 궁금 2013/11/13 2,163
321123 파마 다시 해얄가요? 2 파마ㅜㅜ 2013/11/13 884
321122 집에서 잃어버린 지갑 -후기 32 까맣게탄속 2013/11/13 20,495
321121 아는 언니가 못 먹을 음식을 자꾸 갖다 주네요. 2 ... 2013/11/13 3,213
321120 천연목화솜으로 만든 베게속통 사고 싶은데요.. 2 베개솜 2013/11/13 973
321119 애들 영어 영화 다운 2 고정점넷 2013/11/13 789
321118 카드값 기절.. 7 카드값 2013/11/13 4,380
321117 강아지 집과 방석 어떻게 소독하나요? 7 낭낭 2013/11/13 1,968
321116 저희엄마 허리가 38정도인데 맞는 옷이 없어요 6 여성 빅사이.. 2013/11/13 1,600
321115 총 균 쇠 라는 책이 왜좋은책인가요 6 랭면육수 2013/11/13 2,591
321114 가족들몰래 술마셔요. 술없이는.. 7 2013/11/13 2,606
321113 중 3 아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6 아람맘 2013/11/13 2,097
321112 샵밥에서 700불정도 구입시 관세 궁금합니다 1 관세 2013/11/13 1,832
321111 50살이 넘어서 처음 요가를 시작했어요. 10 ㅠ.ㅠ 2013/11/13 4,118
321110 밴드스키니 바지 많이들 입으시나요? 1 호호 2013/11/13 1,500
321109 구가의서 마지막에 어떻게 끝났어요? 2 재미 2013/11/13 759
321108 집 보고 왔어요... 조언 부탁 2 maybe 2013/11/13 1,898
321107 에일리, 당당한 행보 멋지다.. 14일 멜론뮤직어워드 참석 9 참맛 2013/11/13 2,807
321106 사회성 관련해서 도와주세요.. 7 절박한마음 2013/11/13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