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하정우,이진욱같은 사위를 데려온다면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3-10-16 13:24:13

결혼한다고 하고

하정우,이진욱 같은 남친을 데려오면

다들 승낙이신가요?

그 수많은 여성팬들...ㅎ

연예인이다 보니 미래도 불확실할수 있고

늘 미모의 여배우들사이에서 일하고

웬지 딸이 맘고생할거 같아서 저는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고싶군요..

IP : 211.212.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1:28 PM (180.65.xxx.29)

    딸이 좋다는데 엄마가 생각해보란다고 생각 할까요?

  • 2. 반대
    '13.10.16 1:32 PM (112.165.xxx.104)

    합니다 하정우는 내남자야

  • 3. 음...
    '13.10.16 1:32 PM (223.62.xxx.67)

    솔직히 영화속의 하정우,이진욱은 좋지만
    사윗감으로서 하정우는 반대입니다.
    뭔가 불안정 해 보이고 딸이 행복하진 않을거 같아요.
    돈은 아주 잘 벌겠지만..ㅎㅎ

    이진욱이라면 승락합니다.^^

  • 4. ,,
    '13.10.16 1:33 PM (119.71.xxx.179)

    진짜 안해도 될 고민을 하시는거같은데요 ㅎㅎ
    하정우는 안불확실할 정도로 많이 벌었을걸요..중간에 홀랑 날려먹지만 않는다면..
    그리고, 여자야...돈 많은 남자주변에 여자가 많은건 어쩔수 없는거..

  • 5. ,,,
    '13.10.16 1:35 PM (49.1.xxx.247)

    하정우, 영화에서 볼때는 캐릭터때문에 좋아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아주 예민할것같아요. 같이 데리고 살
    남자로서는 아주 별로이고, 동굴도 많이 팔것같고, 이래저래 사윗감으로 마음에 아주 안듭니다.

    하지만 딸이 좋다는데, 그리고 본인들도 연애 다 해보고나서 평생의동반자라고 결정했을텐데
    그리고 조건이나 인물이 빠지는것도아닌데 뭐라고 하겠나요.

  • 6. ^^
    '13.10.16 1:38 PM (121.147.xxx.151)

    하정우같은 남자 절대 반대

    내 딸 불행하게 할 거 같네요.

    어쨌든 그럭저럭 괜찮아보이던 하정우 아버지

    이혼하고 혼자 잘먹고 잘살잖아요.

    하정우도 그럴 듯

    가정생활에 어울리지 않는 그릇같네요.

    연예계에서는 잘 굴러가지만

  • 7. ㅇㅇ
    '13.10.16 1:40 PM (116.124.xxx.239)

    "사위. 나랑 한달만 사귀어보지 않겠나?" 할듯요.ㅎㅎㅎㅎ

    여기분들 뭐가 어떻다 툴툴대도, 막상 오면 넙쭉 엎드릴분들 많을거 같아요.
    우리모두가 자본과 미디어의 노예 아니었나요?ㅎㅎㅎ

  • 8. 이진욱은
    '13.10.16 1:41 PM (122.40.xxx.41)

    모르겠고
    하정우는 좀 가부장적일듯 해서 싫은데
    뭐 딸만 아끼고 사랑해준다면 오케이죠^^

  • 9.
    '13.10.16 1:59 PM (112.155.xxx.34)

    사위얼굴 어떻게 보나요
    떨려서.....

  • 10. ㅌㅌ
    '13.10.16 2:16 PM (118.131.xxx.162)

    ㅋㅋㅋ 저도 완전 왕팬이지만
    그냥 팬으로 멀리에서 보는게 더 좋을듯...
    사위나 결혼이나 실현가능성도 없지만요.
    그동안 인터뷰를 보면 약간 마초에 가부장적인점이 있지 않을까...

  • 11. 웬일이니
    '13.10.16 2:39 PM (61.82.xxx.136)

    하정우를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일듯..
    뭐 주변에 사람도 많고 카리스마에 리더쉽에 연기력 있고 주관도 뚜렷하고..
    솔직히 여자가 맘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캐릭터는 절대 아니죠.
    막연하게 가부장적일거라 생각하시는데 인터뷰들 찬찬히 다 보심 꽤나 합리적인 인물이란
    생각 드실 거에요...
    솔직히 우리나라 남자 연기자 중 하정우만한 연기력과 분별력, 이성을 지닌 남자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김용건씨는 당시 아내분이 하던 사업 안되고 빚 떠안고 이러면서 사이가 틀어진 걸로 알고있지 바람나서 헤어진 건 절대 아닙니다...

    남자라고 혼자 살면 궁상맞게 홀애비 티내면서 살아야 되나요? ^^
    김용건씨나 하정우나 혼자서도 밥도 잘해먹고 우아하게 잘 사는 캐릭들인데 이런 자립성이 결혼생활엔 별로라고 생각하신다면..고리타분한 생각이죠.
    쓰다보니 마초랑은 더 거리가 멀어지네요.

    암튼
    저도 막상 하정우 남자로 델고 살긴 피곤할거야..하면서 위안을 삼는 ㅠ.ㅠ
    하정우 광팬입니다.

  • 12. 하대세
    '13.10.16 2:39 PM (124.53.xxx.203)

    헉! 내딸이랑 28살 차이ᆞᆢ
    하정우 이 도둑노옴~~ㅋㅋ
    늙어도 멋있겠지만 한여자에 만족할까 싶네요
    내 딸은 그저 아빠같이 무난한사람 만나
    평탄히 살았으면 좋겠네요

  • 13. ............
    '13.10.16 3:34 PM (118.219.xxx.231)

    김용건은 하정우어머니가 사업하다 너무너무 많은 빚을 져서 이혼한거고 하정우보니까 성격좋던데요 그리고 영화를 결정할때 바로 다음달에 촬영할거 들어가는게 아니라 몇달전이거나몇년전에 대본받고 분석하고 자연스러울때까지 연습엄청 한다음 촬영에 들어가던데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 그런사람이라면 딸을 맡길수있을것같아요 성실하니까요

  • 14.
    '13.10.16 3:42 PM (14.52.xxx.59)

    이진욱은 일단 반대하고
    하정우는 잘 보고 결정
    결혼에 어울리는 타입이 아닌것 같아서요

  • 15. 아뇨
    '13.10.16 4:42 PM (59.6.xxx.151)

    전 제 딸 외조도 잘 해주면 좋겠는 이기적 도치맘이라.,,,
    그러나 결정타는 우리 딸이 저보다 사람을 정확히 봅니다

  • 16. 다람쥐여사
    '13.10.16 8:30 PM (175.116.xxx.158)

    이진욱은 반대합니다
    딸의 남자를 마음에 품고 간간히 보면서 늙은 내 몸뚱아리 원망하며 살 자신이 없습니다
    하정우라면 상관안합니다
    연기잘하는 배우이지만 개인적으로 관심없습니다

  • 17. ㅋㅋ
    '13.10.17 8:49 AM (112.169.xxx.82)

    부럽다 딸아. 그러면서 팬심으로 허락해주겠어요. 이진욱부럽부럽고 하정우는 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396 온수매트에 대해 궁금합니다.^^; 6 궁금 2013/11/12 1,995
320395 김진태 폭언, 글로벌 파문으로 더욱 확대 3 light7.. 2013/11/12 1,155
320394 무를 겨우내내 저장하는 방법? 2 질리도록 먹.. 2013/11/12 3,479
320393 영어 틀린 부분을 알고 싶어요. 7 평범한중년 2013/11/12 958
320392 아파트1층 쥐소탕기 7 네버 2013/11/12 5,677
320391 안철수, 세력화 박차...전국 실행위원 534명 발표 &.. 3 미륵 2013/11/12 1,933
320390 저두 코트 함 봐주세요^^ 10 코트 2013/11/12 2,083
320389 양재 디오디아 부페 가보신 분 5 디오디아 2013/11/12 2,645
320388 가구환불(조언절실) 4 머리아파 2013/11/12 1,624
320387 키작고 다리짧은 사람 롱부츠신고싶은데요 4 겨울 2013/11/12 1,910
320386 12월 겨울방학에 세부로 여행가는데 태풍으로 ... 7 11월 2013/11/12 1,765
320385 어찌해야 기운이 날까요 2 ... 2013/11/12 804
320384 회사에 짝사랑하는 선배님이 있어요~ 14 짝사랑 2013/11/12 7,112
320383 쌍욕하는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언니, 이모분들 한번만 봐주세요... 29 묘묘묘 2013/11/12 8,366
320382 유럽이불 커버 싸이즈 땜에 고민중 2 하면하면 2013/11/12 753
320381 황우여 ”권력기관 대선개입 의혹 영원히 과거에 묻어버려야” 8 세우실 2013/11/12 1,320
320380 차안에 둔 물건들 도둑맞았네요 ㅠ 5 산호세 2013/11/12 2,038
320379 가수 나미씨 뮤비 "보여" 2 언니 화이팅.. 2013/11/12 1,071
320378 상속자들 재방보는데 최영도란 캐릭터 27 .. 2013/11/12 4,658
320377 저희애, 담임쌤에 대한 느낌이 사실일까요? 28 초6 2013/11/12 11,573
320376 친할머니가 너무 싫어요. 17 한비 2013/11/12 4,800
320375 대만 여행을 가는데요~ 4 여행자 2013/11/12 1,418
320374 필리핀사람들 너무 안쓰러워요.. 4 필리핀 2013/11/12 2,032
320373 실내습도와 가습기 작동 문의드려요 2 광화문 2013/11/12 765
320372 예쁜 쿠션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3 ... 2013/11/12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