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쓰리세븐 가방...

가방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3-10-15 13:07:11

15년?정도 된거 같은 가방을 오늘도 메고 출근 하네요..ㅎㅎ

그런데 정말..거짓말 하나도 안보태서...

지금도 세거 같아요..레자 인데...ㅎㄷㄷ

그거 팔던 남대문 아줌마 지금도 장사하시는지...어지간히 불친절했던기억이...

쇼핑봉투도 휙 던지더라는....

암튼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사원부터 시작해서.....대리 과장 차장 부장....

그래도 탈없이 잘 올라왔네요...내년엔 팀장을 단다는 소문이.....(제발...ㅠㅠ)

나름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그 부서에서 모르는거 있음 임머시기부장 한테 물어보라는데....

와이프로서....대단하다 싶기도하고....고맙네요..

명품...들고 다니는 후배들도 있고...

얼마전 여기서 나피디 가방이 레스포삭인거에 대해 논란도 있었죠..ㅎㅎ

워낙...수퍼갑이다보니....뭐...들고다니고 걸치는게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외국계영업들이...걸친건 하나같이 제냐 보스 같은 양복들이던데...

애아빠 만나려고 줄섰다는데...그런건 하나도 안부럽구요..

오늘 가방을 보다 문득 생각나서...ㅎㅎ

사회생활...남편도 굴욕도 격고 복잡한 인간관계...정치적인거 잘못해 밀려날떄도 있지만...

강한자가 오래가는거게 아니라...오래가는자가 강한자 ...인거 같아요...

어제 애아빠만 술마시고 애들재우고

둘이 집앞 발마사지 30분 받고 왔는데....

우리..그래도 열심히 살았다...그런 얘기도 하고 좋았네요... 기분좀 좋더라구요...

그전에 집에서 제가 아파 누웠는데...제발을 주무르면서...너 몸중에 이렇게 주름이 많은덴 첨 봤다...하면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IP : 115.143.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5 1:30 PM (220.120.xxx.143)

    착한부부이시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30 안성기 가는길 웃으면서 보내는 임권택 감독 ..... 01:16:25 24
1788529 무슨 김밥이 젤로 맛나나요? 3 김밥 01:09:52 137
1788528 명언 - 살아갈 정열 ♧♧♧ 00:54:25 147
1788527 “은행 통장에 돈 썩게두면 바보죠”…주식투자 대기자금 무려 92.. 00:50:12 638
1788526 사주에 좋은 대운 오기전 인생 테스트를 한다고.하잖아요 3 ---- 00:48:33 479
1788525 안경도수 잘아시는분 질문있어요 3 ........ 00:45:28 131
1788524 박서준 우는연기 넘 잘하고,,,서지우역...배우 넘매력적이에요 2 경도 00:38:48 522
1788523 도움이 절실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25 도움이.. 00:37:11 811
1788522 저두 젤 멍청했던게 안먹어도 찌니 미친듯 다이어트 한거.. 00:35:32 666
1788521 인생에 후회하는 것 딱 한 가지를 꼽으라면 자궁근종 치료를 미룬.. 4 50대 후반.. 00:33:00 1,092
1788520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 석유 및 광물에 관한 욕심과 그 .. ,, 00:30:51 189
1788519 집앞에 외출해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허름하게 입어요 10 습관 00:26:38 1,131
1788518 현재 인류의 삶이 가장 신기한 세상 아닐까요? 2 ........ 00:25:09 546
1788517 카페에서 중국산 식기 6 .. 00:23:28 611
1788516 25살 아들 생일 까먹고 일주일이 2 .. 00:20:35 621
1788515 초6 아이 일년 과제 알아서 잘 모아놓나요? 2 ... 00:18:11 187
1788514 16살 노묘 덕분에 행복해요 3 어린왕자 00:15:36 514
1788513 2080 클래식치약은 괜찮은거죠? 1 퐁당퐁당 00:14:41 423
1788512 지금 KBS1 빈필 신년음악회 시작했어요 1 new ye.. 00:04:19 376
1788511 강서구 사찰있을까요 2 ㅇㅇ 00:00:18 306
1788510 눈 뻑뻑 피곤, 인공눈물말고 뭐가좋나요 9 ... 2026/01/11 754
1788509 지금 내남자의여자 보다가 6 EDGE 2026/01/11 775
1788508 커피 브레머 라고..기억하는분 2 2026/01/11 569
1788507 게을러서 재활용 쓰레기 이제서야 버리고 왔어요 3 3ㄷ; 2026/01/11 652
1788506 안성기님, 모르게 좋은일도 많이 하셨네요 4 감동 2026/01/11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