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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찜찔방 할매들...

어우 진짜 조회수 : 12,687
작성일 : 2013-10-13 00:38:44
오늘 모처럼 찜질방을 갔어요..
삭신이 쑤셔서 찜질할려구요..
그런데 60대 할망구들이 떼거리로 앉아서 웬 수다를 그렇게나 떠는지
목청은 어찌나 큰지
옆에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지들끼리 수다떠는데
어제 누구누구 9명 만나서 밥먹고 소주마시고 
춤추러 갔다고
지루박쳤냐고 옆에서 물어보니
운동화 신고가서 손잡아주는 사람없었다고..
다음에 밍크계하자고 하니까
한 할매가 나는 밍크계는 안한다고 하니까
왜 며느리가 해가지고와서 안하는거야? 
이러고
참다 참다 못참겠어서
카운터에가서 저 할머니들 너무 시끄럽다고 말좀 해달라고 하고 들어왔거든요.
그리고 타올로 얼굴가리고 찜질하고 누워있는데
또 수다삼매경...
중간에 어뜬 할매 들어오더니
우리가 너무 떠들어서 잠도 못자겠다고 남자들이 뭐라그랬데라고 하네요(카운터 아줌마가 
여자가 그랬다고 말안하고 남자가 그랬다고 돌려말했나봐요)
그랬더니
"여긴 자는곳이 아닌데 ㅉㅉㅉㅉㅉ"
":그러게 여기가 자는데야? 안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 센다더니 ㅉㅉㅉㅉ"
이러더니
아랑곳않고 계속 수다...(안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센다가 여기서 왜 나오나요? 지들한테 맞는 말인것 같은데
수다 떨어서 시끄럽다고 하는 남자들한테 그리 말하더라구요 기가 막혀서)
나중에 어떤할매가 새로 합류했는데
언제왔어? 하고 물어보니
아침9시30분에 왔어라고 
(그때 오후 4시였는데)
언제왔냐고 물어본 할매가 아이고 지겨워 이러니까
"슬슬 점심도 먹고 놀면서 찜질하니까 안지겨워"이러더군요.

제가 2시에 찜질방 갔다가 6시에 나왔는데
그때까지 집에 안가고 쳐자빠져서 
할매들 모여앉아 목청높게 소리질러가며 찜질방 전세냈더군요.
아이고  ...
모처럼 찜질방 갔다가 스트레쓰만 받고 왔네요.
IP : 180.182.xxx.179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una
    '13.10.13 12:41 AM (113.10.xxx.218)

    저도 시끄럽고 공중예의 모르는 할머니들 싫은대요
    원글님 중간중간 막말 거슬리네요.

  • 2. 근데 왜
    '13.10.13 12:44 AM (14.52.xxx.59)

    자기집 놔두고 남녀노소 혼숙도 아니고 저런데서 자는지 모르겠어요
    할머니든 젊은 여자든 목소리 큰 사람 정말 싫긴해요
    오늘 간 식당에서도 토요일 밤에 왠 유부녀들이 그렇게 술먹고 박수치고 목청껏 떠드는지 화가나서 혼났네요 ㅠㅠ

  • 3. 막말을 안할수가 없어요
    '13.10.13 12:44 AM (180.182.xxx.179)

    할머니들이라고 존칭이 도저히 안나가는 상황이에요.
    정말 할망구들 할매들이라고밖에 표현이 안되더군요..직접 겪어보세요.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더군요.

  • 4. 흠....
    '13.10.13 12:47 AM (118.219.xxx.194)

    할망구라니........

    누구나 다 늙습니다.

    물론 그 행동은 잘못 됐지만요.

  • 5. 상상만해도
    '13.10.13 12:48 AM (180.67.xxx.153)

    짜증이 나네요...
    귀가 안들리고 그러니까 크게 말하나?

    저는 신기한게 어르신들 젊은 사람보다 기력이 없을 텐데 목소리는 어떻게 그렇게 크게 내는지 신기해요..

    전철타면 가끔 노인 전용칸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어요

  • 6.
    '13.10.13 12:53 AM (14.32.xxx.170)

    암만 그래도 그렇지 나이드신 분들한테 지들끼리라뇨
    자빠져서ᆞ할망구등등
    원글님 수준이 훨씬 더 짜증납니다

  • 7. ...
    '13.10.13 12:53 AM (218.238.xxx.159)

    귀가 안들리면 목소리가 커져요...우리도 언젠가는 귀도 눈도 어둬지는 할머니된답니다...

  • 8. 원글
    '13.10.13 12:54 AM (180.182.xxx.179)

    평일 낮이어서 한산했고..
    여럿이 온사람들은 삼삼..아니면 두명이었어요.
    이사람들도 찜방안에서 대화는 했어요.
    그런데 최대한 목청 낮춰서 소곤소곤 말하더라구요.
    다들 젊은 사람들이었구요.
    이런식의 소곤거림은 거슬리지 않아요.
    배려하는게 느껴지니까요.
    그런데 이 할망구들은 진짜
    남에대한 배려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없어서
    더 싫었어요.
    앞에서 대놓고 말도 못하고 겨우 카운터에 말했는데
    여기가 자는데가 아닌데 ㅉㅉㅉ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샌다더니 ㅉㅉㅉ
    어쩌고 하더니 아랑곳앉고 죽치고 앉아 목청높게 떠들어 대는데
    와....정말 미칠것 같더라구요.
    모처럼 쉬러갔다가 봉변당하고 온기분이에요.
    다신 찜질방 안가고 싶을정도에요...

  • 9. 공공장소
    '13.10.13 12:57 AM (221.150.xxx.212)

    전에 부산가는 KTX에서 진짜 무식하게 술판벌리고 깔깔 떠들던 40대 아즘마 4명 기억나네요...

    솔직히 인간 쓰래기들 같음

  • 10. 공공장소
    '13.10.13 12:58 AM (221.150.xxx.212)

    글구 무슨 교양도 없이 무식하게 공공장소에서 떠들어 제끼는 할망구들까지 어르신 대접해줘야 하나요?

    웃기지도 않네요.

  • 11. 레이디
    '13.10.13 12:58 AM (210.105.xxx.253)

    40대니까 아시잖아요.
    20대 때 그런 아줌마가 어땠는지....

    경험해본 사람이 조심해야죠.

    기본적인 공중도덕입니다.

  • 12. shuna
    '13.10.13 1:00 AM (113.10.xxx.218)

    저는 그 할머니들 이해되지도 않고 싫어요.
    진짜 그런 사람들 너무 싫은대요 그래도 할망구들이니 쳐자빠졌다니 그런 표현은 아닌거 같아서 드린 말이에요.

  • 13. 공공장소
    '13.10.13 1:01 AM (221.150.xxx.212)

    그게 청각이 무뎌져서 그러는게 아니라 남을 의식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거에요...

    나이들면 그래서 추태도 잘 하는거죠. 공공장소에서 술먹고 떠들고

    나이먹어보니까 남 눈치 배려해줘 봐야 무슨소용 나만 불편하다 이렇게 생각하는거죠.

  • 14. 내가진짜
    '13.10.13 1:03 AM (125.142.xxx.224)

    당신 글 읽으니 짜증나네요.
    그 할머니들도 예의가 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지칭하는 원글이도
    나이들면 더 할 사람,
    몇 살인진 몰라도 젊어서 안 그러던 사람도 나이들면 (물론 다는 아니지만)
    안하무인 그리되는데 늙기도 전에 그런 말 뽄새면 늙어선 안 봐도 비디오~

  • 15. 나도 진짜
    '13.10.13 1:07 AM (223.33.xxx.8)

    원글님 집에도 부모님도 계시고 부모님의
    부모님도 계셨을텐데 할망구에 지들끼리
    쳐자빠자고 같은 말을 어찌 하는지...
    할머니들 교양 나무랄게 아니라
    본인 교양부터 반성하셔야겠네요.

  • 16. 부자들은
    '13.10.13 1:08 AM (58.236.xxx.74)

    말도 작게 하는 건지.. 강남 사우나에서 깜짝 놀랐어요,
    강남이래봤자 제가 간 곳은 비싼 곳 아니고 요금은 6천원인가 5천원 하는 목욕탕이예요.
    모인 할머니들이 얼마나 나지막하게 말하는지 약간 문화 충격이었어요, 9명 10명이 그룹이 되지도 않고요, 서너명이서 조곤조곤.
    제가 사는 경기권에선 원글님 말씀대로 화통삶아먹은 스타일이거근요. 강남 할머니들은 귀도 안 먹나봐요.

  • 17. 샤랄
    '13.10.13 1:08 AM (125.252.xxx.59)

    기본적인 배려없고 공중도덕도 지킬즐 모르면 어른대접 받기 힘든거죠...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싫었을까...상상만해도 짜증 제대로ㅜ

    카운터에서도 말하는데 대놓고 무시하는 거보니 애초에 드세게 매맘대로 할 할머니들 맞네요
    아무리 할머니라도 진짜 귀 안들려서 큰 소리쳐도 말씀드리면 조심해주신답니다
    젊어서도 그랬을 교양없는 과라 진짜 피하는게 상책.

  • 18. 공공장소
    '13.10.13 1:09 AM (221.150.xxx.212)

    여기 공공장소에서 평소에 쩌렁쩌렁하게 떠드는 사람들이 많나보네 자기들도 찔리나 ㅉㅉ

  • 19. 내가 진짜님
    '13.10.13 1:10 AM (180.182.xxx.179)

    저는 나이먹으면 고상하게 늙을래요.
    저렇게 공공장소에서 민폐끼치며 기차화통삶아먹지는 않을거에요.
    민폐가 뭔지..공공장소라는게 어떤장소인지 이미 인지하고 있어서요.
    배려가 뭔지도 알고있어서요.

  • 20.
    '13.10.13 1:14 AM (211.36.xxx.2)

    네가지없네요.
    원글님은 엄마도 할머니도 없는 고아십니까?
    님은 맨날 젊을것같고
    항상 공중도덕 몸에 배서 피해 안끼치고
    살것같죠?
    이글 그대로 저장했다가 꼭 60되서 보세요.
    내가 저맒을때 참 싸가지가 없었구나 생각들겁니다.

  • 21. 공공장소
    '13.10.13 1:15 AM (221.150.xxx.212)

    평소에 그런데서 남 의식 안하고 남이야 괴롭든 말든 떠들어 제끼는 아즘마들 반성좀 하세요.

    타인이 어떻게 느끼는지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 22. ㅎㅎㅎ
    '13.10.13 1:26 AM (218.155.xxx.190)

    나이만 먹으면 대접받고 이해받아야함?
    욕좀 먹어도 싸구만요
    어린 여자들한텐 창녀같다느니 이런말도 서슴찮는 자게에서 노인들한텐 이리도 유하다니ㅋ

  • 23.
    '13.10.13 1:27 AM (218.236.xxx.72)

    찜질하는 방 내부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목소리 작게 해야죠 방 밖이면 몰라도요
    좁고 닫힌 공간에서 크게 말하는 거 저도 너무 싫습니다

  • 24. 그 분들을
    '13.10.13 1:33 AM (118.219.xxx.194)

    그분들의 행동을 잘못됐다 말할수 있고 비난할수 있지만

    글쓴이 님께서 그렇게 저급한 단어들을 쓸 필요는 없지요.

    글쓴이님 본인도 굉장히 예의 없게 글쓰고 계시죠.

  • 25. 한심 한....
    '13.10.13 1:35 AM (58.76.xxx.222)

    나이 먹으면 찜질방 가서 그래도 돼고..
    나이 먹으면 전철이나 버스타서 자리 비켜라 하고 당연히 큰 소리 쳐도 이해하고...

    나이 먹으면...
    나이 먹으면...
    나이 먹으면...

    모든 게 괜 찮고 이해하고 넘어 가줘야 하는 건 가 봐요 ㅋㅋㅋ


    연세 드셔도
    그런 진상 아닌 매너 있으시고
    교양 있으시고
    남을 배려하시는 분 많으시거든요

    댓글 다시는 분들...

    나이 먹은 게 벼슬 아니구요
    나이 먹었 다고 다 그런 게 아니 거든요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매너 입니다

  • 26. ^_^
    '13.10.13 1:36 AM (121.162.xxx.53)

    곱게 안보이는 건 사실이에요. 대접받고싶으면 대접받게 행동하면 되는 걸. 나이 먹었으면 뭐 어떻다 하는데 글쎄요.
    사람나름이에요. 누구는 고상하고 누구는 왜 저질이겠어요.

  • 27. 욕의 적절한 효용
    '13.10.13 1:38 AM (203.226.xxx.194)

    저도 막말은 싫어합니다만... 여기서 원글님이 욕먹을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세상에는 할머니가 계시고 할망구가 있죠.
    영감님이 계시고 영감탱이가 있고요.
    아기 또는 어린이가 있고 애새끼가 있고요 ㅋ
    (뛰다가 된장국 뒤집어엎은 그런 애...)
    아주머니가 계시고 또 그 호칭이 아까운 사람도....
    젊은이가 있고 젊은 것들이 있죠.
    사람이 있고 짐승보다 못한 것들도 있고요.
    저는 그들이 모두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 식으로 촘촘히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어떤 호칭에 걸맞는 사람인지 생각해서 행동할 일이에요.
    그렇게 행동하면, 내가 누운 걸 보고 누웠다고 하지 누군가 날 보고 처자빠졌다고 할 수 없겠지요.

    원글님이 모처럼 나갔던 곳에서 예의 안 지키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스트레스 준 이들에게 이 정도 말도 못 하나요? 예의는 지켜 마땅한 대상에게 지키는 거예요. 아무에게나 지키기엔 예의가 아깝습니다. 나이 많다고 대접받으려 하기 전에 어른답게 굴어야 할망구 소리 안 듣죠.

    원글님의 잘못이 있다면, 그건 감정을 가감없이 쏟아서 이 글 읽는 사람에게도 스트레스를 전달해 준 것.....
    열 받은 분들은 그 열을 받을 대상이 원글님이 아니고 이 글에 등장하는 할망구들이라는 걸 생각해 보시고
    원글님, ^^ 원글님은
    살짝 숨 좀 돌리고 글 쓰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28. 공공장소
    '13.10.13 1:43 AM (221.150.xxx.212)

    교양없는 그런 할마씨들은 할망구라 부르던 뭐라 부르던 무슨 상관인가요.

    자기네들은 남 생각 안해주는데 뭐하러 남들이 그들 생각해 줘야되요?

    대접받을려면 자기들도 대접받을만한 자격이 있어야 되는거지. ㅉㅉ

  • 29. 수순
    '13.10.13 1:47 AM (211.202.xxx.240)

    진상이었던 아가씨가 결혼해서
    진상 아줌마 되고
    그 진상 아줌마가 진상 할머니 되고

  • 30. 공공장소
    '13.10.13 1:48 AM (221.150.xxx.212)

    평소에는 별에별욕 다하다가도 이런글에는 호칭 문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 자기들도 좀 떠들었나 보죠. 그러니 그쪽으로 공감하는거고..

  • 31. 원글님 표현이 격하긴하지만
    '13.10.13 1:54 AM (39.115.xxx.89)

    분노하는 마음 이해갑니다. 나이값도 못하는 어른들을 그저나이때문에 대접해줘야하니 정말 불합리하죠. 행동으로 대접받는 풍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32. ...
    '13.10.13 1:55 AM (118.219.xxx.194)

    유독 발끈 하는 분이 계시네요^^
    왜그러실까?ㅋㅋ


    남의 잘못엔 발끈 하면서
    글쓴이는 본인 말 험한건 모르는 분이셔요.

    남이 잘못한다고
    그걸 전하는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그리 험할필요 있을까요?

    둘다 똑같아 보이죠.

  • 33. 글만
    '13.10.13 2:06 AM (112.165.xxx.104)

    읽어도 그 짜증나는 상황 그려지네요
    나이 많이 먹으면 뭐하나요
    무식함이 줄줄 흐르는데 아 진짜 싫어요 그런 사람들

  • 34. ...
    '13.10.13 2:22 AM (84.250.xxx.153)

    세는(x) 새는(ㅇ)
    저는 그런 수다 들으면 재미있던데...
    푼돈으로 갈데가 없어 그렇겠죠. 집에 있음 며느리가 눈치주고... 저는 할머니 되면 멀었지만 안쓰럽네요. 시끄러우면 다른방 가면 될텐데...앞으론 큰 찜질방 가세요.

  • 35.  
    '13.10.13 2:26 AM (211.178.xxx.136)

    82쿡은 82세만 모여야 하나...
    어르신도 아니고 노인도 아니고 '늙은할망구'들 모여서 주책 떠는 것까지
    '나이 먹었다'고 곱게 봐줘야 하는지.

    본인들이 그리 공중도덕 안 지키고 떠들어대는 인간들이니
    자기들도 욕먹을까봐 그런 글에 발끈발끈.

  • 36. ㅇㅇ
    '13.10.13 4:53 AM (119.194.xxx.119)

    울어머니 안그러세요. 뭐가 저리 시끄러울까 라고 하시죠. 시끄럽고 남한테 피해주던 젊은이가 늙어서 저리 되는거죠. 젊어서 양아치짓 하던 사람들이 늙어서 또 그리 사는것이고.

  • 37. ㅎㅎㅎㅎㅎ
    '13.10.13 6:51 AM (59.6.xxx.151)

    그러게요 저도 그런 분들 싫습니다

    저도 찜질방은 아니지만 어디에서 여고생들이 말하는 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아줌마들 왜 그러니(아마 캐쥬얼한 부페에서 제 연령전후가 모임을 했던듯)
    시끄럽고 부산스러워서 밥을 어떨게 먹었는지 모르겠다
    목청은 크고 음식 담을때 중간에 끼어든다
    정신이 없는지 우리자리에 뭘 놓고 갔다고- 중간에 자리를 옮겼던듯- 밥 먹는데 옆으로 비켜봐라 다리 들어봐라 하더라
    설명해도 듣는둥 마는둥 지 얘기만 하더라
    나 무슨 옷 살려고 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입어서 못사겠다
    화장 피부 이런 얘기만 하더라, 나이를 모른다- 이건 심각하게 비웃음

    그들의 이야기가 귀에 들린건
    대회 내내 ' 그 예펜네'들이라고 불렀기 때문이에요

    피부가 보오얗고 앉음새도 얌전하고 옷도 단정히 입은 아이들이였슴다

  • 38. 디토
    '13.10.13 6:53 AM (211.199.xxx.11) - 삭제된댓글

    공공장소에서 떠드는 것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지요 그런데 그걸 지켜보던 사람이 제재하는 과정에서 막말과 무례한 행동을 한다면 제3자는 어떻게 볼까요? 익명의 공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용을 전달하는 형식이 올바르지 못해 글을 읽는 입장에서 공감하기 이전에 눈살이 찌푸려질 수도 있어요

  • 39. ㅇㅇ
    '13.10.13 7:06 AM (175.223.xxx.231)

    중고딩이 더 시끄럽게 굴지않나요? 나이랑 상관없는거 같아요~ 그리구 님도 만만치않아요~ 여기는 귀 대신 눈으로 읽잖아요? 험한말 쓰는게 그 할머니무리나 마찮가지로 읽혀요

  • 40.
    '13.10.13 7:24 AM (124.55.xxx.130)

    지역과 수준의 차이가 있는거 같긴해요...
    제가 사는 곳은 강남인데 대부분 좀 공공장소에서는 노소를 막론하고 조용히 배려하는 분위기가 강해요..
    그러다가 시부모님 사시는 곳..같은 서울인데 서쪽이었는데요....어딜 가던 침도 막 뱉고 음식점이나 슈퍼에서 어찌나 떠들고 번잡스러운지.,...조금 놀랐어요...

  • 41. 나는
    '13.10.13 8:27 AM (125.131.xxx.52)

    원글님이 목청을 높이면서 할머니들을 욕해대는
    음성이 지원이 되네요
    할머니들의 행동은 지적 받아야 하지만 원글님의 험한 어투는
    정말 상대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언행입니다
    고상하게 늙으실거라 하셨는데 고상함에는
    고운 말씨가 절대적으로 포함됩니다

  • 42. 이상하네
    '13.10.13 9:15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원글이 대체 뭐가 거슬린다는 건지. 할매 할망구 지들끼리란 표현말곤 욕쓴것도 없고 솔직히 틀린말 하나도 없는데. 다들 고매하신 어르신들만 납셨나? 도대체 어디가 험한 어투인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원래 젊을적부터 교양수준이 저런거지 늙어서 그러진 않을듯.

  • 43. ...
    '13.10.13 10:32 AM (118.42.xxx.151)

    사람나름이에요. 누구는 고상하고 누구는 왜 저질이겠어요.
    행동으로 대접받는 세상이 와야죠 222

  • 44. 늙으면
    '13.10.13 11:47 AM (59.6.xxx.240)

    늙으면 귀가 안들려서 크게말한다구요?
    저 청담동 프.. 호텔 사우나다니는데 거기 할머니들은 사람 둘밖에 없어도 귓속말해요. 책읽는 할머니 들도 있어서 첨에는 충격이었어요. 로마인이야기 읽으시더라구요
    그런 공중도덕이 상식으로 통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 45. 그게
    '13.10.13 12:04 PM (180.224.xxx.207)

    노인네들 아무리 진상떨어도
    너는 부모도 없냐, 너는 안 늙을 것 같냐는 말로 무조건 존중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말 정말 싫어요.
    그런생각 하는 분들은 안 당해봤거나 뭐 완전한 천사거나 아니면 자기도 늙어 그런 진상 피울 예정이라 그런건가 싶어요.
    사람이 행동하는 대로 대접받는 거에요.
    정말 나이 들어 기력이 없어 길가에 주저앉아 있는거
    치매라는 병이 와서 자신이 콘트롤 못할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기운 펄펄하고 정신도 빠릿한 사람들이 자신들이 무리지어 있고 나이도 꽤 있으니 아무도 뭐라 못할거라는 생각에 기고만장한거잖아요. 남들이 피해입는 건 생각도 않고...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들이 무리지어 있으면 또 저렇게 떼로 진상떨죠.

    어르신이라고 존중할 만한 사람도 있고 할매 할망구 소리 들어도 마땅한 사람도 있어요.
    진상에게는 진상에 걸맞은 대우를~
    진상이어도 나이가 많으니까 무조건 이해하고 숙이면 그게 호구되는 거에요.
    진상이라도 주위 사람들 분위기가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걸 느끼면 조심은 하잖아요.
    속으로는 진상본성 변치 않아도 적어도 겉으로 덜 드러나게 조절은 하게 된다는 겁니다.

    당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괴롭고 화나는 일인지 글로나마 표현이 되는 거죠.
    그 앞에서 이 할망구들아 하고 바락바락 악쓰고 드잡이했으면 똑같은 사람이다 하겠지만...

  • 46. ..
    '13.10.13 1:44 PM (175.211.xxx.244)

    할망구라는 단어가 우리말에 왜 있겠어요. 이런 경우 쓰라고 있는 거 아닌가요?
    아까운 내 돈 내고 시간 들여서 거기 와 있는 모든 사람들한테 그것도 오전부터 오후내내면 왔다가는 사람 수 합치면 적지 않을텐데 그 사람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안겨주는거죠. 지들이 무슨 자격으로??? 나이먹은 자격으로??

  • 47. ...
    '13.10.13 2:12 PM (59.152.xxx.47)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 할망구 노친네 지들끼리 어쩌고~ 소리 들어도 싼데요?
    늙었다고 대우받나요?
    대우 받을 사람이 되야 대우받죠
    극단적으로 범죄자도 늙거든요?~~~~~
    암튼 저런 또라이들 많은 곳 가면 멀쩡한 사람만 미쳐나와요~

  • 48. 심지어
    '13.10.13 2:36 PM (122.40.xxx.166)

    도서관, 서점에서도 떠드는건 할머니,아줌마들...

  • 49. 원글님
    '13.10.13 2:39 PM (61.103.xxx.100)

    짜증나는 심정은 백번 이해하고 동조가 되지만
    사용하시는 단어가
    그 할매들 만큼 거슬려요

  • 50. 근데
    '13.10.13 2:40 PM (203.152.xxx.147)

    공공장소에서 저렇게 떠들며 피해주는 할머니들 막말 들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낼모레 50이구요,
    저희 어머니도 이제는 귀 어두운 할머니시지만
    저렇게 떼로 몰려다니며 하루종일 찜질방 점거하고
    시끄럽게 떠들지 않으세요.
    나이먹고 귀어두워 목소리 커지고 그런게 아니라
    원래 진상인 인간이 진상 중년 되었다가 진상 할망구 되는거에요.

  • 51. 에구
    '13.10.13 2:43 PM (211.108.xxx.159)

    나이들어봐라는 식으로말씀하시는 분들....

    나이들어도 공공장소에서는 조용조용하시는 분들 많아요. 저희 부모님, 제가 아는 어르신들 역시 그렇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어디 터만 잡으면 공공장소이건 뭐건 내집 안방처럼 고성으로 떠드는 사람들 보면 천해보여요.

    배움이나 사는 동네나 나이와 상관없이 그런 사람들만 그렇게 행동해요. 저도 나이는 젊은데 공공장소에서 목소리 큰 걸 오히려 자랑으로 아는 여자도 봤어요. 그 사람들은 평생 그렇게 살아 가는 사람들이에요.

  • 52. 흠흠
    '13.10.13 2:55 PM (125.176.xxx.9)

    저도 어르신들 그러시는거 정말 싫어하는데요 ..어른께 쳐자빠진다는 표현 쓰는 님도 정말 싫네요 ..철없는 중학생들이 길가다 잔소리하는 어른에게 지들끼리 아줌씨들 집에서 쳐자빠져자지 왜 기어나와서난리야 라고말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 53. 표현이
    '13.10.13 2:58 PM (114.207.xxx.200)

    심해서그렇지 틀린 말은 아니네요
    정말 머리아파요 나이든여자든 어린애들이든 ㅡㅡ

  • 54. 헐...
    '13.10.13 3:13 PM (180.69.xxx.179)

    원글님 많이 불편했던 상황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할망구라니... 원글님은 조부모와 부모님이 안 계신가봐요.
    본인 어머님이 남으로부터 할망구라고 불리우면 어떤 기분이실지...
    댁도 순식간에 할망구 된다우...
    화는 나는 상황일 수 있겠지만 초중고 기본 교육과정 제대로 배워 컸으면 말 조심하고 곱게 씁시다.

    본인이 겪으신 상황 역시 그 분들이 주위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은 맞지만 원글님 역시 타인을 묘사하는 글에서조차 타인에 대한 기본적 예의가 없으십니다.

    제 생각엔 님이 그분들 나이 되시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요..

  • 55. .....
    '13.10.13 3:17 PM (110.8.xxx.129)

    며칠 전 수목원 갔는데 60대 등산복 무리들이 어찌나 귀가 찢어지게 떠들어 대던지..
    내용도 저질스러워 불쾌하기 짝이 없었네요
    기분이 좋아도 악다구니,기분이 나빠도 악다구니....경멸스러운 부류가 있어요

  • 56. ...
    '13.10.13 3:26 PM (39.7.xxx.181)

    나이랑 상관없이, 사람됨이나 행동에 따라서 대접는 세상이와야죠

    나이먹었다고 다 저렇진 않죠..

  • 57. ....
    '13.10.13 4:00 PM (113.131.xxx.24)

    할망구를 할망구라고 부르고
    영감탱이를 영감탱이라고 부를 자유는 있죠


    모든 나이드신 분들이 존중 받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분들 역시 사회에서 존중 받고 배려 받을 행동을 해야만 하는거죠

    노인이 있고 늙은이가 있는 것처럼요

  • 58. . .
    '13.10.13 4:23 PM (203.226.xxx.195)

    여기는 50 대 곧할머니 될 여자들이 많아서 나이든여자 욕하면 안돼요. 자기들한테 욕하는줄알아요. ㅋ

  • 59. 욕먹을때는먹어야죠
    '13.10.13 4:39 PM (175.117.xxx.31)

    공공장소에선 좀 주윗 사람들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죠....지하철에서도 왜 그렇게 나이드신 아주머니들은 시끄럽고 목청이 클까요? 정말이지 귀가 따가울 정도입니다.눈살이 안찌푸려질 수가 없고 솔직히 말이 곱게 안나갑니다.조용조용히 이야기 하면 안되나요? 나이 들고 귀가 안들리고 눈이 어두워진다고 해서 다 그러진 않죠....저라도 말 곱게 안나갈 듯 합니다.잠깐 떠드는 것도 아니고 주구장창 시끄럽게 떠들면 누가 좋아라 할까요.....찜질방이 자는 곳이든 아니든 소음공해는 공해입니다.남 좀 생각하면서 이야기도 하면 좋겠어요.너무 심한 사람들 많아요.

  • 60. .....
    '13.10.13 4:47 PM (203.248.xxx.70)

    진상 아기엄마들이 진상 중년 아줌마가 되고 나중에는 그 찜질방의 진상 할매들처럼 되겠죠.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연령불문의 진상들이 문제인거죠.
    222222222222

  • 61. ㅇㅇㅇㅇ
    '13.10.13 5:32 PM (221.150.xxx.212)

    여기는 50 대 곧할머니 될 여자들이 많아서 나이든여자 욕하면 안돼요. 자기들한테 욕하는줄알아요. ㅋ 222222



    지들도 아무데서나 시끄럽게 떠들고 다니나 보죠.

  • 62. 산에 갈 때
    '13.10.13 5:44 PM (1.229.xxx.27)

    등산하면서 라디오 크게 틀어놓고 걷는 사람들
    다 '연세 드신 어르신들' 이더라구요.
    참으로 배려 없고 교양 없고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어르신'들은 좀 좋은 데 오지 말고 집에서 가족들만 괴롭혔으면 좋겠어요.

    이명박 어르신도 전두환 어르신도 다 나이 드신 분들이니
    앞으로 어르신 붙여드려야 겠어요.

    이제 맘에 드시나요? 82 어르신들?

    어른 대접은 나이로 받는 게 아니라 인격과 행동으로 받는 거지요.

  • 63. 지난주에...
    '13.10.13 5:54 PM (220.75.xxx.167)

    교대역에서 내리려다 핸드폰 넣고 내리려는데,
    노약자석 앉아서 문 열릴때까지 버티고 있던 할머니,
    제 등을 확 밀면서
    "내리지도 않을거면 왜 버티고 있냐"고 버럭~
    하도 기가막혀 같이 내리고, 저도 내릴 거였다 하니...
    "그럼 빨리 내리지, 왜 얼쩡거렸냐"고 버럭~

    와, 할머니...그렇게 늙으면 아니되옵니다.
    늙을수록 안하무인이 되는 노인들이 있긴 해요.
    각박한 서울에 살아서 그러나....서울 할머니들이 시골할머니보다 더 조급증이 있긴 한것 같아요.

  • 64.
    '13.10.13 7:11 PM (1.236.xxx.79)

    나이든다고 다 대접받는건 아니죠.
    대접받을만한 태도나 행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40대초반인데 동갑 아주머니와 같이 잠깐 동행한적이 있어요.
    동년배인 제가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행동했어요.
    20대아가씨들과 잠깐 같이 있었는데 그 아가씨들이 제게는 정말 깍뜻하고 예의바르게 대했고
    그 분께는 그냥 적당히 응대하더라구요.
    아가씨들 가고나서 "요즘 젊은 것들 못됐다."며 계속 험담하는데 참 듣기 불편했어요.
    본인 언행은 돌아보지도 못하고 나이로만 대접받으려는 사람들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 65. ㅇㅇㅇ
    '13.10.13 7:18 PM (115.161.xxx.67)

    동감.. 못배운 세대라서 그런지
    도덕 이런건 기대하면 안되요

  • 66. 저위에님동감
    '13.10.13 8:45 PM (175.223.xxx.121)

    괜히 찔리니까 할망구라는 단어를 물고늘어지는지...

    이명박어르신이랑 전두환어르신 욕할땐 어떻게들 참으셨담?

  • 67. 사회문제
    '13.10.13 10:08 PM (211.201.xxx.18)

    진상떠는 할망구 . 영감탱이들에게 존대해줄 필요 없음. 나이값도 못하면서 공중도덕 안지키고 나대는 노인들이야 말로 공해이고 쓰레기들이란걸 본인들이 좀 알아야 함.. 완전 막무가내 막가파들 천지. 넘쳐나는 노인들 정말 사회문제.. 재교육을 시키던가.

  • 68.
    '13.10.13 10:48 PM (221.138.xxx.42)

    그 할머니들도 문제지만..
    말함부로 하는 원글이나.. 다른 분들도 늙으면 그 할머니만큼이나 유별난 사람들 될 것 같네요
    단어 하나 물어지는게 아니라
    기분 상하는 상황이라도 글을 쓰면 그 사람 성향이 보이죠.
    제 보기에도 비슷비슷해보여요.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나 말 못가려 하는 사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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