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물 커플링만 하면 후회할까요?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13-10-10 17:43:40

 

둘이 커플링만 나눠 끼려고 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정말, 괜찮겠냐고 물으셔서, 또 후회할까 싶기도 하고. ^^;

 

티파니나 불가리 같은 데서 커플링하려고 했는데,

5부 다이아에 진주세트라도 할까요?

전 장신구에 관심이 없는 스타일은 아닌데,

번쩍번쩍 예물티나는 쥬얼리들이 예뻐보이진 않더라구요.

 

IP : 203.142.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5:45 PM (211.177.xxx.114)

    진주세트,루비세트 이런거 할일 별로 없구요.... 그냥 7부쯤 되는 다이아 반지 하나만 하세요.....다른건 살면서 장만해도 되는데...다이아는 장만하기 힘들더라구요...

  • 2. ....
    '13.10.10 5:45 PM (59.152.xxx.59) - 삭제된댓글

    다이에 진짜 좋은걸로 제대로 하는거 아니면 차라리 순금반지 받으세요...
    그게 나중에 남아도 남지.... 별 시덥잖은 보석 예물 진짜..... 에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애초에
    '13.10.10 5:48 PM (110.12.xxx.236)

    티파니나 불가리에서 커플링하는 거면 어지간한 샵에서 세트로 하는 것보다 비쌀 텐데요;

  • 4. 리본티망
    '13.10.10 5:48 PM (180.64.xxx.211)

    집안마다 취향
    울 엄마도 그래서 다이아 얻어받았는데
    금방 팔아먹어 속상했어요.

    그냥 커플링하고 이쁜거 살면서 사모으세요.

  • 5. 맹랑
    '13.10.10 5:50 PM (112.153.xxx.16)

    저도 커플링만 했어요. 프로포즈 다이아 5부 하나 있구요.
    저도 님처럼 장신구 별로 않좋아해서 자금도 전혀 후회 안되요.
    잘했다 싶구요.
    예물 주얼리들과 어울리는 옷과 화장을 하고 갈만한 곳도 없거니와 ㅎ ㅎ
    그냥 커플링을 좀 좋은데서 하세요.

  • 6. ............
    '13.10.10 5:58 PM (113.30.xxx.10)

    다이아반지 하고 다니지도 않아요.... 저 30대초반인데 안 어울린다는...

    차라리 커플링 심플한거 할껄 후회해요.

    예물 반지, 장신구들은 젊을때 어울리기 쉽지가 않죠.. 욕심내서 큰것들 받으면 더더욱요...

  • 7. tods
    '13.10.10 6:05 PM (39.7.xxx.235)

    저는 시계를 좋아해서 예물 시계 아주 잘 쓰거든요^^
    지금 42인데 그 때 안했으면 돈 모아서라도 나중에 내가 샀을거같아요

  • 8. 예물
    '13.10.10 6:11 PM (180.70.xxx.72)

    하지마요 정말 아까워요
    촌스러워서 안해요
    다이아도 호려한거 했다가 어디 숨겨놨는지
    알지도 못해요
    한복도 제일 아깝고 예복도 아깝고
    다시한다면 절대로 안해요

  • 9. ---
    '13.10.10 6:48 PM (121.131.xxx.35)

    저는 예물 안하고, 커플링도 안하고, 예식때는 부모님 커플링 잠시 빌려서 했어요.
    혼수도 최대한 있는것 활용하고, 예물도 안하고, 예단도 안하고.. 최대한 현금으로 갖고있자고 생각했어요.
    주변의 말씀에 휘둘리지 마시고, 중심 잘 잡으세요.. 큰일에는 입이 여럿이거든요.. 휘둘리기 쉽상입니다.
    님이 하고싶으시면 하시는거고,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안하는 겁니다.

  • 10. 론드
    '13.10.28 3:00 PM (121.140.xxx.84)

    차라리 이것저것 챙기시면서 예물을 꾸리시는 것 보다는
    반지하나를 다이아 좋은 등급 제품으로 하셔서 하시는게 나으실 거에요.

    또 진주같은건 자주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면 안하시는게 좋구요
    왜냐면 진주는 관리 자체도 힘들 뿐더러 오래되면 될 수록 값어치가 낮아지거든요.

    18K나 5부나 캐럿은 관리 잘하시면 나중에 파실 때 오히려 값어치가 상승할 수도 있으니까
    반지 하나를 제대로 하시는게 더 나으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586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본 탈핵운동의 대응(오늘 7시 명동카톨.. 녹색 2013/11/04 718
317585 키우시는 분들께 부탁이요... 1 사춘기아들 .. 2013/11/04 823
317584 시래기만들때 데쳐서 행궈도될까요?? 2 아~귀찮아 2013/11/04 1,020
317583 오후에 문의드렸던 미국 젓갈 배송하는 것에 대해서~ 1 naraki.. 2013/11/04 849
317582 재미한국인들, 아프면 한국 찾는 이유는 퍼옴 2013/11/04 874
317581 써보신 크림중에 좋았던 거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30 gg 2013/11/04 6,191
317580 숙대근처 둘이 살만한 집... 7 집구해요. 2013/11/04 1,615
317579 82보니 늙는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7 ㄴㄴ 2013/11/04 2,368
317578 바지 밑위길이가 짧아 엉덩이가 다 나오게 생겼어요 ㅠ 바지 2013/11/04 3,621
317577 두번의 유산..직장을 쉬어야하나요.. 4 행복하고 싶.. 2013/11/04 2,544
317576 퍼팩트 고추 이제 안팔겠죠? 3 간장장아찌 2013/11/04 967
317575 리츠 미니치즈샌드 아세요? 1 ... 2013/11/04 1,123
317574 계란 한판 샀는데 남편이 또 사왔어요. 14 리본티망 2013/11/04 3,351
317573 외풍차단했어요~~ 4 진민맘 2013/11/04 3,011
317572 그 계모 정신상태가 정말 이상해요 7 .. 2013/11/04 2,401
317571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수학 언제부터 해야하나요? 3 엄마 2013/11/04 1,683
317570 응답에서 메인커플 설레지 않아요 7 ..... 2013/11/04 2,135
317569 동두천에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ㅇㅇ 2013/11/04 2,064
317568 임신했는데 자다가 더워서 일어나요 3 온도 2013/11/04 914
317567 사이판 pic 첨 가는데요 4 질문 2013/11/04 1,822
317566 냉장고 홈바 구형이 좋은가요? 요즘 나오는 매직스페이스바가 좋은.. 4 10년만에 2013/11/04 2,763
317565 친척결혼식에서 너무 늙었다는 말 듣고 심란하네요... 57 인생이란 2013/11/04 13,384
317564 어춰구니없는 일 4 사랑하며~ 2013/11/04 1,217
317563 독일어좀 하시는분 계시나요?^^;; 8 오하시스 2013/11/04 1,115
317562 아이를 위해서라면 기러기? 해외생활? 8 고민맘 2013/11/04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