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예요 제과목에
수강생이 없어 폐강이됐네요
요즘 집에서 놉니다
없어진 수입만큼 마음이 너무힘이듭니다
아이들보기에도 능력없는엄마로 보여지니 눈물까지나구요
좌절만하고있음 안되는데ᆢ
이럴때 어떤마음을 먹어야할까요
점점 나락으로만 떨어지니ᆢ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자리가 없어지니 몸이 천근만근입니나
지금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3-10-09 18:44:13
IP : 115.13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9 6:47 PM (112.140.xxx.2)힘내세요.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더라구요.
돌파구 하나없이 사방 폐쇄된 느낌
누구나 그럴 때 한 번씩은 있지않을까요.
저도 예전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나서 퇴사했을 때
다시 직장 어떻게구하나 앞이 캄캄했는데
몇개월 구직생활 끝에
정말 충성하고 싶은 직장 구해 잘 다니고있어요.
원글님도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궁즉통....이라고하잖아요2. 저도
'13.10.9 7:11 PM (58.236.xxx.74)그런 적 있어요,
영화잡지를 우연히 보다가, 배우 안성기씨 이야기를 유해진 씨가 인용한 구절이 딱 눈에 띄었어요,
배우는 일할 때보다 쉴 때가 더 중요하다고.
그때 어떻게 재충전하느냐, 좌절의 늪에 빠지느냐가 다음 일의 퀄러티를 좌우한대요.
명배우 안성기 유해진 씨도 그렇게 일 없을 때의 무력감은 견디기 힘들다는 말일 거예요.3. 원글
'13.10.9 7:19 PM (115.139.xxx.56)주신글들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아직..
무능력감까지 들어 헤어나기가 힘이 듭니다.
사실. 자존심도 너무 상하고..4. 나라냥
'13.10.9 7:27 PM (118.222.xxx.138)재충전의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평소 못했던 운동 등등 일부러 찾아가며 해보세요.
한번 축 처지기 시작하면 밑도끝도없이 처지더라구요.
일거리 만들어서 밖으로 도세요.
아님 애들하고 더 좋은 시간 가져보셔도 좋구요.
꼭 큰돈들이지 않아도 저렴히 할수있는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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