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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위대함--펌

너와 함께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3-10-09 13:38:07
한글의 위대함...|토론 클래스 게시판
 http://cafe.daum.net/eden-center/R2YO/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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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사용 인구수는 세계 12위
한국어를 모국어로 삼아 쓰는 이의 수는 표준중국어, 에스파냐어, 벵갈어, 영어,

힌디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자바어 다음으로 프랑스말 앞인 12위에 해당한다.

(+지금외국인들사이에서 한국어가 급상승하고있다니까 조만간 순위가오를수도있겠네요)

 

2.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
중국어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소리의 표현을 11,000 (일만 천)개 이상을 낼 수 있다.

일본어는 약 300개 중국어(한자)는 400 여개에 불과하나 한글은 소리나는 것은 거의 다 쓸 수 있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인 것이다.(+일본어기원 신라)

 

3.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음소문자 입니다
음소문자란 쉽게 말해서 글자 하나 하나가 하나의 소리를 낸다는 것을 말한다.

조금 더 쉽게 예를 들자면, 한글은 글자 그대로 읽고 필기체 소문자 대문자도 없다.

반면 영어인 경우 대소문자 구별도 있고 글자 그대로 읽지도 않는다.

head 란 글자에서 ea는 에라고 발음되었고 speak에서 ea 는 이로 발음된다.

또한 knee 는 니라고 발음하는데 여기서 k는 묵음이다.

이처럼 영어는 알지 못하면 읽지도 못하는 글자이지만 우리글은 기본 구성만 안다면 무슨 글자도 다 읽을 수 있다.

 

4. 세계언어학자-한국어를 세계 공통어로 쓰면 좋겠다
몇 년 전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학자들은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 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다고 한다(KBS1, 96.10.9).

 

5.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
영국에 '존 맨'이라는 역사 다큐멘터리 작가가 있다.

그는 3년전 ‘알파 베타(ALPHA BETA)’라는 책을 썼다.

알파 베타는 물론 그리스어 ‘Α’와 ‘Β’를 말한다.

이 책은 최근 ‘세상을 바꾼 문자, 알파벳’이란 제목으로 남경태씨에 의해 우리에게도 번역 소개됐다.

서양문자의 기원 나아가 세계 주요 언어의 자모(字母)의 연원을 추적한

이 저서는 한글을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라고 소개한다.

 

6. 한글은 천지인을 결합시켜 만든 과학 철학적인 글자
한글은 글자의 됨됨이에서 세계 언어의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기본 자음 14자와 모음 10자, 나아가 겹자음과 모음을 합쳐

모두 40자로 구성된 한글은 먼저 말(한국어)이 있고서 이를 바탕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글자라는 점에서 세계 언어에서 견줄 문자가 없고,

소리내는 사람의 기관과 하늘․땅․사람을 결합시켜 만든

과학․철학적인 글자라는 점에서 각 나라 언어학자들이

세계 언어를 얘기할 때 칭송하고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본보기로 통한다.

 

7. 유네스코-한글을 소수민족의 언어로 사용하게 하자
아울러 그로써 나타내지 못할 소리가 없어 국어정보학회나 한글문화

세계화 운동본부 등에서는 국제 음성기호를 한글로 채택하자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네스코에서는 지난해 ‘바벨계획’을 제안하여 ‘언어 다양성과 정보 이용의 공평성’을

높이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말은 있되 이를 적을 글자가 없는

소수민족 언어 사용자들에게 그들의 말을 한글로 쓰도록 함으로써

 소수언어의 사멸을 막는 것도 언어 다양성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라는 제언도 나오고 있다.

(+인도에 소수민족이 공식문자를 한글로채택 그외에도 아프리카에서도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하는 경우가많아지고있어요)

 

8. 유네스코- 세종대왕상 만들고 훈민정음을 세계기록 유산으로 지정
유네스코에서는 1989년에 ‘세종대왕상’(킹 세종 프라이스)을 만들어 해마다

인류의 문맹률을 낮추는 데 공적을 끼친 단체나 개인을 뽑아 상을 주고 있기도 하다.

이는 세계 언어에서 한국어가 차지하는 위치가 어디인지를 드러내주는 몇몇 사례들이다.

마침내 지난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우리나라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9. 한글이 세계 모든 문자중 No.1
언어 연구학으로는 세계 최고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언어학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자를 순위를 매겨(합리성,과학성,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진열해놓았는데

그 1위는 자랑스럽게도 한글이다.

 

10 .한국 문맹률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에서는

 매년 인간개발지수(HDI, Human Development Indicators)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2003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비문맹률(Adult literacy rate)은 97.9% 입니다. 이것은 2.1% 의 문맹률을 뜻합니다. 
출처: http://hdr.undp.org/reports/global/2003/indicator/cty_f_KOR.html ..

 

 +11. 모든나라의 언어를 한국말로 쓸수있다

 

 


IP : 220.94.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글의 공용화
    '13.10.9 3:24 PM (122.37.xxx.51)

    그럼 영어배우기광풍은???
    한글의 우수함을 세계는 극찬하는데, 아직도 한글을 제대로? 모르고 못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 2. 희망
    '13.10.9 4:07 PM (220.94.xxx.96)

    그 밖에도,
    1. 자질문자기 때문에 문자의 형태와 뜻이 통합니다. '어둡다'라는 말만 보더라도 음성모음 'ㅓ'와 'ㅜ'를 사용해 음(어두움)을 상징하지요.
    2. 디자인의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납니다. 자음과 모음을 풀어쓰지 않고 모아쓰기를 하기 때문에 아름답기도 하고 타자로 빠르게 칠 수 있습니다.
    3. 어떤 문자도 개인이 자국의 백성을 위해 만들어진 경우는 없지요. 훈민정음이 유일할 겁니다.
    4. 소리의 세기, 조음 기관, 하늘/땅/사람의 조화를 두루 고려하여 실용성과 철학적 의미를 고루 갖춘 음성 문자입니다.---(다른 분 글을 퍼왔어요)

  • 3. 희망
    '13.10.9 4:10 PM (220.94.xxx.96)

    인도네시아 찌아찌아 족은 자신의 말을 영어 알파벳 문자를 채택해서 쓰기로 했다가 음과 문자가 잘 안 맞아서 불편하다고 한글로 바꾸어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의 소수 부족들의 언어들이 보전되도록 한글화 하는 작업이 이루어 질 지도 모르지요
    한글은 참 위대하고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우리 후손들이 그 가치를 잘 알고 아까고 사랑해야겠죠
    경제대국이 된 것도 한글 덕입니다..아이티 강국도요..

  • 4. 근데도
    '13.10.9 5:09 PM (180.65.xxx.136)

    고등 이과반인 우리 아들, 국어는 포기한다는 소리나 씨부리고...

  • 5. 푸하하
    '13.10.9 5:29 PM (125.186.xxx.64)

    근데도 님때문에 크게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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