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외롭다는 글이 많은지 알겠어요..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3-10-03 06:45:08

속마음을 말하면 안돼기 때문이죠...?그럴수 없는 상황이 점점 많아 지죠..

기껏..친하다고 생각해서 말했지만

의외의 반응을 보이던가..내가 이상한 사람이 돼죠..

직장이든 학교 엄마들이던..

적당히 맞짱구 치고 가식적으로 80프로를 대하고..

속마음은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처럼....한번말해보지만...지지를 못받거나..

아님 아닌가보다...그렇게 마음을 내려놔야하고....

인정해주고 자존감을 주는 상대를 누구나 좋아하지만....

하루에 만나는 사람중...얼마나 될까요...

현대인은 그래서 외로운걸까요...튀면 안돼니까...

그래도 동조세력을 얻는게 중요한가요...

IP : 115.143.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3 7:31 AM (117.111.xxx.150)

    공감해요
    저부터서도 사회적인 가면으로 대합니다

  • 2. ..
    '13.10.3 7:32 AM (121.127.xxx.248)

    그런데 나부터가 상대방 마음을
    궁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훈련마인드가 시급..
    남의 속사정을 다른사람에게 퍼뜨리지도 말고..

    제 경우..
    같은 아파트 지역보다는 다른 지역에 사는
    이웃에게 털어놓는 작전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들어와서 분란이 날만한 글은 패스패스
    지금 올리신 그런 글에 열심히 댓글 달아주는것도 외로움의 극복..

  • 3.
    '13.10.3 9:39 AM (58.142.xxx.45)

    진짜 제 속마음 아는 친구는 단 한 명이에요.

    모든 이가 제 속 마음을 알 필요는 없고..
    이해해주는 단 한 명이 있음 인생 사는데 크게 외롭진 않은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불행히도 남편이 아닌 초등 동창 한 명이 있네요 .

  • 4. 참고로졔혈액형은
    '13.10.3 10:15 AM (211.36.xxx.114)

    A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974 한국 드라마들 키스씬 너무 담백해용... 18 주군홀릭 2013/10/03 4,319
305973 둘째임신했는데 풍진항체가 없어요 3 ........ 2013/10/03 2,385
305972 김익한교수 " 대화록 실종 표현 옳지 .. 13 // 2013/10/03 1,044
305971 잔머리를 잘쓰고 임기응변이 뛰어난건 머리가 좋은거라고 볼수있나요.. 17 궁금 2013/10/03 13,364
305970 제왕의 딸 수백향 재미있나요? 3 사극 2013/10/03 2,710
305969 취업을 했는데요 2 .. 2013/10/03 1,077
305968 공공 에티켓좀... 1 아줌마/아저.. 2013/10/03 493
305967 원룸 천장에서 물새기를 5개월째에요. 1 2013/10/03 1,064
305966 가 볼만한가요? 7 세계불꽃축제.. 2013/10/03 937
305965 개나 고양이 자기 차에 치어 날아가거나 바퀴로 뭉갠 느낌 있는데.. 10 그러는거 아.. 2013/10/03 2,111
305964 슬로푸드축제 연화 2013/10/03 775
305963 수술 집도한 의사한테 봉투인사 해야 하나요. 50 수고비.. 2013/10/03 16,897
305962 기차안에서 계속 떠드는 사람은 무슨개념으로 사는걸까요. 3 옐로우블루 2013/10/03 2,142
305961 윤기없는 양파멸치볶음 구제법 알려주세요 4 섬아씨 2013/10/03 1,165
305960 초등1학년 상담주간 상담 전화로도 해도 괜찮을까요? 1 초등1학년엄.. 2013/10/03 762
305959 요즘 중딩내신영어 쉽지 않네요 7 .. 2013/10/03 2,028
305958 중1들 보통 시험기간에는 밤에 몇시까지 공부하나요? 11 중1 2013/10/03 2,073
305957 에선 "너만 조용하면 집안 시끄러울 일 없다".. 106 득남이는고민.. 2013/10/03 15,037
305956 올리브채널 진짜 아까워요 1 죽순이 2013/10/03 1,990
305955 문예비평이란건 1 2013/10/03 567
305954 아주 슬픈노래 추천해주세요.. 38 가을 2013/10/03 5,810
305953 혹시 요새 재미있는 사극 드라마 있나요? 1 사극 2013/10/03 1,540
305952 여자 옷 대량으로 팔 수 있는 곳 없을까요(엄마가 속상해 하셔서.. 9 똥고집 2013/10/03 2,441
305951 우리가 아는 조선왕조 실록은 사초가 아닙니다 5 연산군때 포.. 2013/10/03 2,034
305950 아버지 청남방과 청바지 사드리려고요.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5 가을 2013/10/03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