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에서 생긴 일 보신 분들께 뻘 질문 하나

간지옵바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3-09-23 00:02:03

10년만에 정주행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소지섭이 좋으시던가요
조인성이 좋으시던가요

개인적으로 소지섭 너무 멋있는데
조인성 매력을 당췌 모르겠어서요 ㅋㅋㅋ
IP : 202.156.xxx.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3 12:03 AM (118.221.xxx.32)

    전 쭈욱 조인성요 ㅎㅎ

  • 2. ...
    '13.9.23 12:04 AM (59.152.xxx.60) - 삭제된댓글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photo/read?bbsId=A000010&articleId...


    이런 매력아닐까요.....ㅎㅎ

  • 3. ㅇㅇ
    '13.9.23 12:06 AM (39.119.xxx.125)

    그때 대세는 조인성이었죠
    근데 저는 소지섭이 좋았어요
    그때의 인욱이 소지섭이 그립네요
    근데 전 늘 드라마에서 서브남자주인공에 끌리고
    재벌가 도련님 안멋있고
    블우한 청년한테 맘이 가요ㅋㅋ

  • 4. 소지섭
    '13.9.23 12:08 AM (118.220.xxx.7)

    하지원씨 대사가 기억나네요. '마음을 주지 않는 게 내 마지막 자존심이다.'

  • 5. 아 그렇군요
    '13.9.23 12:08 AM (202.156.xxx.12)

    당시에 안봤어서 몰랐는데 대세는 조인성이었군요 ^^;
    위에 링크 보니 조인성의 기럭지는 너무 현실감이 없는 거 같아요 ㅋㅋㅋ

  • 6.
    '13.9.23 12:14 AM (175.223.xxx.16)

    조인성요.
    은근 귀엽고 섹시하잖아요.ㅎㅎ

  • 7. 저도
    '13.9.23 12:14 AM (14.35.xxx.25)

    소지섭.. 십년도 더 전인데 어제 같네요
    근데 저는 이후에 영화 비열한 거리 보고 조인성으로 완전 돌아섰어요. 소지섭은 시들해지고
    쓰고 보니 이상하네요

  • 8. ㅎㅎ
    '13.9.23 12:15 AM (125.143.xxx.200)

    그 때 주변에서 온통 조인성으로 난리였고
    저만 소지섭 멋있다고했어요 ㅋㅋㅋㅋ
    조인성 그 때 정장에 운동화,백팩 유행 시키고
    털 달린 코트? 같은 것도 무지 잘 어울렸었는데^^

    드라마는 성공했는데 예능엔.하지원 조인성만 나와서 아쉬웠어요 ㅜ 소지섭은 그 후에 미사로 떠서 완전 좋았어요 흐흫흐

  • 9. ㅇㅇ
    '13.9.23 12:16 AM (39.119.xxx.125)

    아 그때 소지섭 인터뷰중에 기억나는 게 있는데요
    드라마 시작당시에는 소지섭이 서브라고 하기힘든
    그니까 조인성이 완전 탑 이런분위기는 아느었는데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조인성이 인기가 확실히 소지섭을 눌렀고든요
    그래서 소지섭이 드라마하면 항상 자기 라이벌역할인
    다른 남자배우가 자기보다 더 주목을 받는다고
    이번에도 그러면 자기탓인거라고했는데
    역시나 조인성이 대세ㅠ
    하지만 그 이후 미사부터는 승승장구했죠
    확실한 주연으로^^

    그나저나 마지막에 소지섭에게 그런 치욕스런
    죽음을 안긴 작가 진짜 ;;
    게다가 발리 속편격인 패션왕에서는
    유아인을 또 그렇게 죽이고
    하... 내가 사랑하는 남자들을 죄다...

  • 10. 울 오빠
    '13.9.23 12:18 AM (116.32.xxx.185)

    ...는 지섭 오빠. 갑자기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저는 사십 훌쩍 넘긴 아짐임다

  • 11. 와우
    '13.9.23 12:20 AM (202.156.xxx.12)

    추억에 뒷얘기까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혼자 정주행하느라 살짝 지루했는데 이렇게 얘기하면서 보니까 더 잼있네요 ㅋㅋㅋ

  • 12. 그거
    '13.9.23 12:21 AM (119.196.xxx.153)

    그거보고 소지섭한테 뿅 간 사람입니다 조인성 제 눈에 뵈지도 않더라구요

  • 13. ..
    '13.9.23 12:42 AM (220.124.xxx.214)

    첨부터 끝까지 소지섭만 멋졌습니다.

  • 14. 시험기간
    '13.9.23 12:54 AM (42.82.xxx.29)

    그땐 조인성 분위가 너무 강해서 소지섭이 눌린 부분도 있었죠..드라마 시작전에는 소지섭 응원했는데 보다보니 조인성이 넘 강렬해서 밀리겠구나 그런 생각은 들었어요..근데 드라마 자체가 제 취향은 아니여서 끝까지 보진 않았어요

  • 15. ㅎㅎ
    '13.9.23 12:58 AM (39.7.xxx.205)

    처음부터 끝까지 양다리였음요 ㅎㅎ

  • 16. ㅎㅎ
    '13.9.23 12:58 AM (116.123.xxx.124)

    조인성이요!! 조인성이요!!

    관련된 썰 하나.
    원래 lk 작가들은 남자 주인공을 꼭 강씨로 한다고 해요.
    발리에서는 남자 둘이 비등한 비중이었으나 사실상 주인공은 강인욱이란 설.
    하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정재민이 인기가 많아져서 정재민쪽으로 돌아섰다고 해요.
    그냥 재밌는 썰 중에 하나에요.

  • 17. 슈르르까
    '13.9.23 1:05 AM (121.138.xxx.20)

    오우오우! 정말 세기의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완소남 둘을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었던 다시 없는 기회였죠.
    둘 다 소중하지만 전 혼자서도 잘 살 거 같은 소지섭보다는
    좀 찌질하면서 모성애를 자극하는 조인성이 더 좋았어요.
    질투심 강하고 여자에 집착하는 캐릭터도 현실에선 싫지만
    드라마에서 보면 묘하게 자극적이구요.
    요즘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 손이 매력적이라고 화제 되던데
    발리 키스씬에서 조인성 손 보고 일찌감치 침 죌죌 흘렸다는..

  • 18. 뭔소리
    '13.9.23 1:16 AM (125.180.xxx.210)

    첨부터 끝까지 소간지, 소지섭이 멋져부렀지요.
    마지막회 그렇게 그려낸 작가 을매나 욕했는지.

  • 19. 코스코
    '13.9.23 2:41 AM (97.117.xxx.100)

    조인성요~~ ^^* 너무 귀여워

  • 20. ㅇㅇ
    '13.9.23 8:00 AM (218.38.xxx.235)

    조인성은 귀엽고 소지섭은 멋지고...하지원 부럽다..

  • 21. 소지섭
    '13.9.23 8:03 AM (110.12.xxx.146)

    제눈엔 소지섭만 보였어요
    조인성은 기억이 안나네요

  • 22. anima71
    '13.9.23 9:10 AM (211.221.xxx.210)

    전 당연 소지섭이요.
    찌질이 조인성을 왜 좋아하나 했던 사람이여요.
    결말이 영 맘에 안들어서.. 속상했던 기억이.. 지금도 속상해요. ㅠ.ㅠ
    발리의 그 노래와, 인욱이의 슬픈 표정, 대사 하나하나가 다 기억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000 40대 중반에 태권도 배우신 분 계신가요? 4 ... 2013/10/15 952
307999 월동 준비 해야겠어요~추워요 4 추운집 2013/10/15 1,203
307998 작년이나 올해 새로 시작한 미드 중 추천해주실만한 거 없을까요?.. 8 xiaoyu.. 2013/10/15 1,382
307997 밖에 나갔다가 얼어 죽을뻔.. 7 ?ㅊ 2013/10/15 2,376
307996 중등 전교권인데도 특목고 안 가면 정말 별종인가요? 14 2013/10/15 3,344
307995 탈모 비듬에 도움이 되는 음식 (펌) 3 가을 2013/10/15 2,146
307994 세입자가 짐승키우는 것 원하지 않는다면 계약서에 어떻게 명시하.. 13 ^^* 2013/10/15 1,976
307993 호박죽은 꼭 찹쌀이 있어야 되나요?? 9 늙은 호박 2013/10/15 3,973
307992 딸 키우기 힘들어요 ㅠ.ㅠ(옷입히기) 9 딸맘 2013/10/15 1,659
307991 밀가루가 과자용밖에 없는데 수제비 가능한가요? 2 밀가루 2013/10/15 757
307990 참치샐러드 넘 맛있게 먹고 있는 중인데요. 5 다른팁도 2013/10/15 1,655
307989 내일 대장내시경 하는데 걱정.. 4 북한산 2013/10/15 966
307988 베란다 페인트공사 가능할까요? . 2013/10/15 1,012
307987 홈쇼핑에서 파는 이불 어떤가요? 1 궁금 2013/10/15 1,318
307986 뤼비통 팔레르모pm어떤가요~ 4 흐흐흐~ 2013/10/15 703
307985 키톡 니나83님 오리엔탈 콜드 소스 해보신 분~~~ 5 급질 2013/10/15 1,765
307984 따뜻한 가을인가 했더니 4 초록입술 2013/10/15 1,647
307983 해운대 아이파크 사시는 분 . 1 ... 2013/10/15 4,192
307982 얼려놓고 먹을수있는탕 뭐가있을까요? 7 탕종류 2013/10/15 1,381
307981 8월의 크리스마스가 재개봉 하는군요. 5 dk. 2013/10/15 955
307980 영화 관상에서 한명회...? 6 추천해요 2013/10/15 2,557
307979 군까지...총체적 관권개입, 총칼없는 쿠데타 2 국정원 3배.. 2013/10/15 304
307978 업소용냉장고 가정집에서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0 ... 2013/10/15 8,123
307977 알자지라 ,朴정부인사 子, 군대 안 가려 국적 버려 1 국제적조롱거.. 2013/10/15 548
307976 아이 한글떼기 학습지가 최선일까요 ? 11 .. 2013/10/15 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