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라서 너한테만 한다던 얘기가....

맘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3-09-18 14:35:25
친정엄마 늘 연락와서 딸이라서 너한테만 얘기한다시면서
이런저런 하소연을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게 전부 제가 가운데서 엄마대신
올케며 오빠며 언니에게 전해주길 바라는 말씀들이셨어요
전 들어드리기만 했고 솔직히 누구에게도 전해준적이 없었죠
결국 엄마 저한테 뭔가 불만있는것처럼 연락없고 좀 언짢아하시네요~잘못한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왜?!?!
IP : 180.65.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도 안해도
    '13.9.18 2:40 PM (203.226.xxx.159)

    그걸 전하면 왜 내 체면 생각않고 그러냐고 버럭이시고
    그걸 안 전하면 넌 내 생각 하나도 안한다며 버럭이실겁니다.
    제가 당해봤거든요.

    그냥 듣고 니가 더 관심 가지고 더 잘하고
    때되면 용돈이나 더 줘라 이런건데 저희가 착각하는건지도 몰라요.
    어차피 저나 님이나 딸이고
    눈치보고 맘이 더 가는건 아들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18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6 참맛 2013/09/18 1,939
300617 좀 쑥스러워도 선물에 카드나 쪽지를 같이 쓰는 게 참 좋은 거 .. ........ 2013/09/18 1,066
300616 오늘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실건지요? 6 저녁 2013/09/18 2,370
300615 방송국 숨바꼭질 우꼬살자 2013/09/18 871
300614 남편은 왜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할까요 3 -- 2013/09/18 1,834
300613 명절 전 날 즉 오늘 저녁에는 어떻게 드세요? 7 제사 없어 2013/09/18 2,323
300612 스페인 안달루시아 - 어느 국제결혼 여성의 합가 생활 6 태양의빛 2013/09/18 4,396
300611 오징어 튀기기 직전인데 8 안 말려서 2013/09/18 2,314
300610 여중생 방, 가구 벽지 등 어떻게 꾸미셨어요?? ㅠㅠ 9 ///// 2013/09/18 3,374
300609 하와이 현지에서 전화하기 전화하기 2013/09/18 1,329
300608 제생일이예요 11 오늘 2013/09/18 1,671
30060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싱글이 2013/09/18 1,765
300606 같은 여자끼리 너무 싫은 표현 ... 37 같은여자 2013/09/18 14,513
300605 수지 야리는 유라 4 우꼬살자 2013/09/18 2,277
300604 문어가 비싸니 너네가 la갈비해와~ 18 시숙 2013/09/18 5,725
300603 지금 쌀 불려도 늦지 않겠죠? 몇시간 불려야될까요? 2 송편이요. 2013/09/18 1,936
300602 인생은 거대한 역설인 것 같습니다. 57 오후 2013/09/18 14,090
300601 딸이라서 너한테만 한다던 얘기가.... 1 맘 2013/09/18 2,110
300600 다 보기싫어요 ᆞ 2013/09/18 1,455
300599 저녁 7시쯤 전 할건데요. 베란다에 뒀다 아침에 먹어도 괜찮겠죠.. 5 .. 2013/09/18 1,774
300598 공부는 잘했는데 일상이 어리버리한 7 쥬스 2013/09/18 4,191
300597 양재코스트코 2 장보기 2013/09/18 2,003
300596 탕국이 별로 맛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요? 13 날개 2013/09/18 2,977
300595 엑소(Exo)에 대해서 아시는분 답변 달다주시면 감사.. 5 1234 2013/09/18 2,641
300594 단시간에 두부 물 어떻게 빼세요? 10 고소한 향 2013/09/18 2,934
< 57701 57702 57703 57704 57705 57706 57707 57708 57709 577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