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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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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래를 대비해야하는것 같아요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13-09-10 21:27:44
잘 나갈때는 잘 몰랐어요
월급쟁이지만 맞벌이하니
들어오는돈이 풍족하여 막쓰고
살았어요 아이들도 어린데 말이죠

회사도 사람들 팽당해서 나가는것
보고도 내일이 아닌양 실감나질
않았네요 형제들도 니들이 젤 잘사니
큰돈쓸땐 모른척 하더라구요

남편 회사그만두고 저도 입지가
흔들리니 이제야 정신이 드네요
펑펑쓴돈을 최저생활비로 따져보니
몇년을 버틸수있는돈이었어요

꼭 경험해야 깨닫는 어리석은 우리부부
어린자식들 어떻게 교육시키며살지
암담하네요


IP : 1.237.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0 9:28 PM (221.164.xxx.106)

    그쵸 3년 생활비는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라고 하더군요

  • 2. 동감
    '13.9.10 10:05 PM (211.246.xxx.248)

    맞아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실정이예요
    우리 시댁 며느리 4명인데 시할아버지제사에 제사비낸집은 우리밖에 없더라구요
    난 다들내는줄알고 매년꼬박꼬박냈고 울시어머님은 아무말씀도 안하셨고요 15년후 이사실알고 어이없었어요

  • 3. ㅇㅇ
    '13.9.10 10:27 PM (222.233.xxx.3)

    동감님.....시어머님 너무하시네요.
    호구도 아니고.. 아무도 모른척..
    시어머님이 잘해주시긴 하셨나요?
    맘대로 써도 되는줄 아나봅니다. 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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