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랑 골프 치러 가면 이상한가요?

골프 조회수 : 6,793
작성일 : 2013-09-04 09:25:11

어느 쪽이 맞나요?

1.같이 운동하는건데 뭐 어때?

2.그러다 바람난다. 남자랑은 애초에 싹을 잘라야한다

남편 아닌 남자에 관심없고 나이도 많고 (40대 후반)

여자 넷이 필드 나가면 딱인데 기회가 잘 없고

가을 되니 필드 나가고는 싶은데 마침 같이 가자는  남자(연습장에서 연습 하면서 안면있고 )

가 있는데

같이 나가면 이상한 건가요? 그런것 같기도 하고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IP : 125.139.xxx.4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4 9:26 AM (222.107.xxx.147)

    님 남편이 같은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여자 분이랑
    그렇게 같이 골프가면 어떤 느낌이겠어요?

  • 2. ...
    '13.9.4 9:27 AM (112.220.xxx.100)

    입장바꿔생각.

  • 3. 역지사지
    '13.9.4 9:27 AM (1.241.xxx.70)

    남편이 연습장에서 만난 여자와 같이 쳐도 괜찮으면 ok, 아니면 안 되는거

  • 4. ....
    '13.9.4 9:28 AM (121.160.xxx.196)

    1:1도 아니고 4명 모아서 갈 것 아닌가요?

    이런 질문은 처음인데 듣고 생각해 보니 비 오는 날 창문 닫고 승용차 운전석과 조수석에 남녀 둘이만 타고
    가는 그런 느낌은 나네요.

  • 5. 어쩌면
    '13.9.4 9:29 AM (125.131.xxx.28)

    그집 부인이 원글님을 싫어합니다.

    저라면 괜히 원한사기 싫어서 안 갈래요.

  • 6.
    '13.9.4 9:30 AM (112.165.xxx.104)

    남편이다른여자와골프장가도좋다는
    입장이에요
    저도괜찮다고생각하고요
    문제는그린피가읎네
    TT

  • 7. ..
    '13.9.4 9:30 AM (223.62.xxx.58)

    입장 바꿔서 생각하세요

  • 8. ..
    '13.9.4 9:30 AM (115.178.xxx.253)

    원글님은 순수해도 상대방 남자는 아닐 수 있어서 문제에요.
    보통 남자들은 그룹이 안짜져서 못가지는 않으니까요.

    동호회에 가입해보세요. 동호회에는 자주 정기라운딩이 있어요. 그리고 사람이 많으니 그렇게
    개인적인 관계보다는 좀 덜 부담스러워요.
    sb*golf나 Jg*lf 사이트에 보시면 동호회 많아요.

  • 9. ㅎㅎ
    '13.9.4 9:31 AM (183.109.xxx.239)

    사람 나름이겟죠. 그게 뭐 어때? 라고 생각하는 여자들도 있긴합니다. 저희엄마요. 근데 다른 부인입장이라면 싫어하죠

  • 10. ..
    '13.9.4 9:31 AM (210.223.xxx.36)

    역지사지.
    미혼이지만 그건 좀 아닌거 같네요.
    그 남자도 정말 100% 골프만 목적으로 건낸 얘기 같진 않아요.

  • 11. 골프
    '13.9.4 9:31 AM (39.7.xxx.36)

    꼭 연습장서 만나서 오더라구요
    필드는 그런 일이 없죠. 같이 치지 마세요
    습관되요.

  • 12. 그런데
    '13.9.4 9:32 AM (121.160.xxx.196)

    그 아저씨도 팀을 못짜서 님한테까지 오퍼가 간거에요? 그게 이상하네요

  • 13. ...
    '13.9.4 9:33 AM (121.139.xxx.113)

    이상해요.. 단체로 가는 등산도 좋게 안보이는데 골프는 더 그래보여요. 그쪽 부부 동반에 따라 가는거 아니면 딱히 좋아 보이지는 않아요. 아직 우리 나라 분위기는 그러네요.

  • 14. 아니요
    '13.9.4 9:38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저도 연습장에서 안면 있는 남자,여자 섞어서 자주가요.
    물론 남편도 압니다.남편은 여자들과 함께 골프를 치진 않지만 동창회나 여러 모임에 여자 동기들과 어울리는데 전 상관 없어요.
    사회 생활 하면서 어떻게 여자 남자 딱 구분 짓나요?
    골프 아니더라도 눈 맞아 바람날 사람은 난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저와 골프 치는 사람들 사이에 남 입에 오르내리는 사고는 한번도 없었어요.

  • 15. 어휴
    '13.9.4 9:40 AM (116.37.xxx.149)

    당근 2번입니다

  • 16. ...
    '13.9.4 9:44 AM (118.221.xxx.32)

    여럿이면 몰라도 단 둘이거나 남자들에 혼자 끼는건 안좋아요
    바람을 걱정해서라기보다고 상대 아내도 싫어하고 여러 이유로요

  • 17. ...
    '13.9.4 9:45 AM (125.133.xxx.209)

    점두개님..
    Jgolf는 방송채널인 듯 한데, 그 사이트 어디로 가면 동호회가 나오나요?
    원글님 저랑 쳐요^^~
    저도 여자인데, 같이칠 사람이 없어요 ㅠ
    직장 상사분이 사람 모자랄 때 채워드리는 역할 말고 같이 칠 사람이 없어요^^:

  • 18. ...
    '13.9.4 9:47 AM (152.149.xxx.254)

    이런 내용을 이상한 거냐고 물어보는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정말 몰라서 물으세요? 아니면 눈치가?

  • 19.
    '13.9.4 9:53 AM (223.62.xxx.24)

    우리 아버님이 자주 여자남자 골프 나가시는데 우리 어머님은 거의 우울증 걸리다시피 해요. 허리아 안좋아서 골프 못하시는데 .. 남자들은 갈사람 많고 여자랑 가면 대부분 거리도 많이 안나가서 골프의 재미는 반감되는데 왜 굳이 여자를 껴서 데리고 가는지 생각해 보세요... 술집에서 여자 앉혀놓고 술먹는 심리랑 비슷한거래요. 님이 그 대상이 되고 싶으세요?? 아님 안면도 없는 남의 부인한테 증오의 대상이 되고 싶으신가요??

  • 20. ..
    '13.9.4 9:58 AM (58.29.xxx.7)

    남편이 다른 여자들하고 골프 친다

  • 21. ...
    '13.9.4 10:14 AM (119.192.xxx.3)

    원, 이젠 별 모자라는 사람이 다 있네요.
    여기 물어 볼 때는 본인도 문제 있다고 생각하니 물어 본거고
    남편이 다른 여자랑 골프 정기적으로 치러 다녀도 아무렇지 않으면 다니세요.
    물론 아무렇지 않다면 님은 정말 도덕성, 배우자에 대한 배려 모두 상식을 벗어나게 수준 떨어지는거구요.

  • 22. 남편이
    '13.9.4 10:2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러고 다니면 아무렇지도 않으실런지.....

  • 23. 원글
    '13.9.4 12:15 PM (125.139.xxx.41)

    남자가 남자 아닌 인간으로 보이는 나이가 되었어요
    남편있음 안되는거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싸우지들 마세요
    남자랑 치는거 좋아하는 여자 별로 없을껄요
    수를 못 맞춰서 어쩔 수 없어서 그렇게 치는 걸거예요

  • 24. 자신감 가지세요
    '13.9.4 12:48 PM (58.76.xxx.222)

    뭐가 그리들 불안한지....
    당당하게 자신감들 가지세요

    교통사고 날까 불안해서 어떻게 운전해요
    예전에는 여자들이 운전하면 집에가서 밥하라 그랬잖아욧!!
    지금 그러는 사람 있어요?

    시대가 바껴도 한참 바꼈는데
    아직도
    이석긴지 구석긴지... 마인드 가지고 계신 듯...


    바람 날려면 마트가서 카트 끌다가도 바람나요 ㅋ


    단 둘이 가는 것도 아니고 넷이서 치는데 어때요


    사랑과 전쟁을 너무들 봤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5. .....
    '13.9.4 3:45 PM (220.89.xxx.245)

    세상 물정 모르는 분 꼭 당해봐야 알죠.

  • 26. 원글
    '13.9.5 7:03 AM (125.139.xxx.41)

    헉! 늙은 양아치아닌데...
    나 보다 나이 몇 살 어린 걸로 아는데..
    골프가 티칭 코치 수준이어서 나름 배울게 많은,
    그래서 같이 가는 걸 잠시 생각이라도 해 보게 된,
    그리고 정규홀은 항상 넷이서 나가게 됩니다.
    둘이서 엮이는 일은 없을 것 같기한데 ...

  • 27. 자신감 가지세요
    '13.9.5 4:36 PM (58.76.xxx.222)

    헛다리 작렬// 님

    바로 밑에 원글님 댓글 달았네요
    님 진짜... 헛다리 작렬에다... 삽질까지 하셨네 용... ㅋㅋㅋ



    생각도 구질구질하고 "돌끼"가 가득하네요..안습..;; ㅎㅎㅎㅎㅎ

  • 28. 원글님 지못미... ㅠ.ㅠ
    '13.9.8 11:11 AM (58.76.xxx.222)

    112.148// 님
    세상을 얼마나 험하게 살았는지 모르지만...
    원글님은
    "남자한테 관심없고 40대 후반" 이라고 했는데
    자세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이제는 찌질하게
    "날티나는 골프장 아줌마보다야 덜 안습..ㅋ" 이라고 댓글 달고
    헛다리 질이나 삽질하는 님 보다야 헐~ 순수 하시네 용...ㅋ


    삽질도 삽질 할 자리.. 잘 ~ 보고 삽질 하셈...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647 추석때 친정오빠네집으로 갈건데 돈때매 마음이 무겁네요.. 25 ty 2013/09/13 5,586
296646 대박 1 m 2013/09/13 1,301
296645 아기봐주시는 이모님 명절딱값 얼마드리세요? 5 m 2013/09/13 1,959
296644 37억 지방세 체납 최순영씨 자택 들어가보니 1 세우실 2013/09/13 1,780
296643 고기대신 스팸을상추에싸먹는집있어요? 29 스팸 2013/09/13 6,196
296642 따분하고 심심하신 분들.... 신나는 2013/09/13 1,412
296641 법무장관과 조선일보의 합작품이 나왔군요 7 박근혜귀국 2013/09/13 2,157
296640 남편의 외모가 꼬질해도 부인 욕먹나요? 17 전업 2013/09/13 3,546
296639 무릎 mri찍을때 조영제주사꼭 맞아야하나요? 2 ^^* 2013/09/13 4,380
296638 키친아트 냄비세트 뚜컹 1 궁금해요 2013/09/13 1,729
296637 싱글대디가 딸아이 도시락 싸 준 거라는데요, ㅎㄷㄷㄷ 27 참맛 2013/09/13 12,567
296636 주산 몇 급까지 해야할까요? 6 주산 2013/09/13 3,189
296635 없는게없는 우리친정엄마 뭘 사주면 좋아할까? 11 앙이뽕 2013/09/13 2,610
296634 지금 홈쇼핑에 나오는~~ 1 갈비좋아 2013/09/13 1,838
296633 아기들은 언제부터 공감능력이 생기나요? (& 저희딸 일화.. 4 평온 2013/09/13 1,954
296632 사진 좀 봐주세요. 무엇일까요? 8 궁금해요 2013/09/13 1,704
296631 아버지나 오빠한테 성폭행당한 아이들 쉼터 16 --- 2013/09/13 4,834
296630 조선에 등 돌린 보수언론 4 하수구저널리.. 2013/09/13 1,895
296629 어릴때 부모님께 차별당한 분들 줄서봐요..편애 받은 분들도 한번.. 2 ... 2013/09/13 2,664
296628 (1가구 2주택)분당에 지금 아파트 사도 될까요? 1 분당 2013/09/13 2,253
296627 단호박 주성분 궁금이 2013/09/13 7,525
296626 송화가루 구입할 데 없을까요? 다식 만들어 먹으려구요. 1 ^^ 2013/09/13 1,590
296625 사찰음식같은 채식위주의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6 요리책 2013/09/13 1,867
296624 전기요금,수도요금 고지서 몇일날 나오나요? 1 요금고지서 2013/09/13 3,429
296623 보금자리주택이 임대아파트 인가요? 2 curing.. 2013/09/13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