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어른들 말씀들을걸~~

//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3-09-02 13:48:32

결혼할때 사람만 좋으면됐지 뭘그래 ,,,왜 집안을 보는지 이제야 알겠고

배운사람이 어딜 달라도 다른거라는거  살아보니 사무치게 알겠고

 

 

IP : 112.185.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 1:49 PM (114.202.xxx.136)

    네.. 절로절로 실감하게 돼요.

    공부해라, 돈 모아라...
    둘 다 때가 있다.

    하나는 학창시절 때 매일 들었던 이야기고
    하나는 결혼해서 매일 들었던 이야기였는데

    둘다 말 안 들었어요.

    지금 후회해요.. 아주 많이요.

  • 2. 저도요
    '13.9.2 1:53 PM (14.35.xxx.1)

    저도 그렇긴 한데 ...
    아마 다시 돌아가도 그럴것 같아요
    전 양육자가 친정 엄마라면 똑 같을것 같아서요

  • 3. 여기도요
    '13.9.2 2:02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왜 물 엄마가 결혼 반대하셨는지도 1년 지나자마자 깨달았어요.
    사람은 좋은데.. 역시 사람만 봐선 안된다는 진리.. ㅜ.ㅜ

  • 4. 좌회전
    '13.9.2 2:09 PM (218.155.xxx.97)

    40 지나 부모님말씀 최고로 잘듣고 있습니다. 20년 전에 깨닭았으면..

  • 5. 동감
    '13.9.2 2:55 PM (147.6.xxx.21)

    그러게요.^^ 나이가 들었는지, 철이 들었는지 저도 어른들 말씀 다 맞네 싶어요. 혼자 똑똑한 척, 아는 척 다 했는데 말이죠. 인간은 경험하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존재인 것 같아요.

  • 6. 글쎄요.
    '13.9.2 5:53 PM (121.175.xxx.221)

    저도 사람보다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긴하지만...
    부모님이 다 옳았다고는 생각들지 않네요. 40후반되니 울 부모도 그 나이에는 아직 미숙한 성인이었다는 생각이....제 자신을 돌아보게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12 60-70년대 파견나간 독일 간호사 광부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Lee 03:57:07 108
1600811 고1 내신 4-5여도 인서울 할 수 있나요 6 ... 03:29:47 208
1600810 시어머니의 자가당착 1 03:24:33 274
1600809 호주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 어때요? ㅡㅡ 03:21:21 71
1600808 교보문고 선정 스테디 셀러 중 소설만 1 책좀읽자 02:58:05 264
1600807 근데 진짜 석유 끌어올린대요? 12 ㅇㅇㅇ 02:29:25 719
1600806 펌 - 뉴욕과 맞먹는 한국 물가 14 ... 02:23:00 689
1600805 혹시 40대분들 중에 부모님 학력… 13 01:53:28 1,513
1600804 인간의 수명이 쓸데없이 길어진게 저출산에 한 몫 하는 게 아닐까.. 4 길어진 수명.. 01:53:04 711
1600803 서울대 교내 차로 통행이 가능한가요? 5 ... 01:45:37 348
1600802 저출산 원인으로는 6 ㄴㅇㄹ 01:36:27 551
1600801 유튜버 나락보관소, 또 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9 ... 01:36:08 2,151
1600800 희한하다 1 희한 01:31:05 506
1600799 일해야하는데...골절 6 골절 01:20:08 629
1600798 일 그만두면 시부모님 병원 수발 담당 될까봐 못그만두겠어요 ㅠ 10 ... 01:13:38 1,672
1600797 윤..왜 탄핵 못시키나요? 13 c c 01:13:01 1,626
1600796 비매너인지 여쭙습니다 7 코코2014.. 01:03:42 1,199
1600795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 23 영화추천 01:02:18 1,242
1600794 주방에 과일바구니 7 .. 00:57:25 1,084
1600793 82 보고 있노라면 8 00:54:35 737
1600792 쿠팡 웰컴쿠폰요 1 .. 00:44:33 442
1600791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8 .. 00:43:01 1,410
1600790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9 .. 00:36:46 940
1600789 첫 연애시작.여행. 허락해야하나요? 15 걱정 00:35:55 1,484
1600788 강릉단오축제 강릉 00:34:37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