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들이 있는 곳인데 옆건물 일층 셀프세탁소에서
어떤 여자가 진짜 열심이 노래해요.
몇곡째인지 ㅠㅠ
아주 고음으로 찬송가인지 알수없는 노래를 해요.
내려가서 그만하라고 하고싶지만
너무 여자분이 음치라서 못하겠어요.
방음되는 줄 아는것같아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노래하는 여자
마리아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13-09-02 01:42:43
IP : 180.65.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친플룻
'13.9.2 1:51 AM (211.234.xxx.29)아파트단지입니다
여기도 몇시간째 플룻부는 정신나간 사람이 있네요 ㅜ
곡을 부는게 아니라
'라 도 도시라도시라도시라' 만 계속 반복합니다
가끔가다 '도' 음만 길게 붑니다
호흡 연습하는것도 아니고 뭔지.....
진짜 미치겠어요
복도에 나가서 조용히하라고 소리지르고 싶은데
꾹 참는 중입니다
어느집인지 몰라서요..........
돌겠네요 ㅜ2. 마리아
'13.9.2 2:06 AM (180.65.xxx.54)그 건물 삼층아주머니가 내려와서 조용히해달라니
"들려요?"이러네요. 미안해하지도않더라고요.
ㅋㅋ그렇게 크게 부르고서는.
조금전에 끝나고 갔어요.3. 소리
'13.9.2 7:30 AM (58.235.xxx.109)길건너 산에서 누군가가 장장4시간째 색스폰 연습하는데 미치겠더군요.
연주는 커녕 초보 중의 초보가 소리 내는 연습하는데 삑사리가 시도 때도 없이 나는데 나중에는 혈압이 오르는게 느껴질 지경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