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펜션 다녀왔어요

행복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13-09-01 20:46:26

경기도에 있는 펜션인데요

언니네도 강아지2마리를 키워서 울 강아지까지

강아지 3마리랑 저랑 엄마랑 성인 여조카랑 다녀왔어요

 

시설도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무엇보다도 평소에는 줄 풀어놓고 맘놓고 뛰어다닐수있는 공간이

거의 없는지라 그곳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다른 개들과도 같이 어울리고..

이런게 정말 좋더라구요

 

또 거기는 어차피 강아지를 사랑하며 키우는 사람들이 오는 거기 때문에

개가 좀 시끄럽게 짖든 남의 집 기웃거리든 먹을거 밝히든

다 웃으며 이해하구요

 

어제 낮에 수영도 하고 튜브도 타고 (울 강아지3마리다 싫어하네요 ㅋ)

잔디에서도 뛰어놀고 저녁에는 야외베란다에서 고기 구워먹고..

정말 좋더라구요

 

문제는.. 돈인데 ㅋㅋ

경제적인것만 받쳐주면 분기별로 한번씩. 여름에는 두세번 다니면 참 좋을거같아요

1박2일이라해도 24시간도 못 있는건데 비용은 숙박비부터 먹거리까지 이것저것하면

경비가 꽤 드네요

 

암튼 좋은 여행이었고 울 개님은 지금 완전 대자로 뻗어 세상모르고 자고있네요

IP : 128.134.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 9:02 PM (110.12.xxx.58)

    와 좋네요.. ^^

  • 2. ...
    '13.9.1 9:20 PM (180.229.xxx.104)

    넘 행복한 주말 보내셨군요
    전 개를 안 키우지만...울나라는 개뿐 아니라
    동물에 대해 좀 야박한 환경인듯해요.
    앞으론 바뀌길 바래요~~

  • 3. **
    '13.9.1 9:2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휴가를 애견팬션에 가요, 이번에도 2박3일로,, 양양으로 갔는데
    팬션앞에 수영장같은 계곡이 있어서 놀기가 좋았어요,
    개님들땜에 고기 사가지고 가고,,
    누구 휴가인지 헷갈릴 정도에요,
    근데 잘노는 개님들 보면 흐뭇하답니다,

  • 4.
    '13.9.1 9:48 PM (58.143.xxx.172)

    님들~애견 팬션 좀 추천해주세요~~~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ㅜ

  • 5. //
    '13.9.1 9:56 PM (222.105.xxx.159)

    스위트 몽 좋아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애들(몽이)도 정말 좋아해요

  • 6. ..
    '13.9.1 9:58 PM (118.221.xxx.32)

    스위트몽 저도 좋아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지요

  • 7.
    '13.9.1 10:01 PM (58.143.xxx.172)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393 지드래곤 ...어떤 걸 보면 좋을까요?? 7 mm 2013/09/22 1,901
301392 미끄럼방지 소파패드 써보신분? 2 ... 2013/09/22 3,557
301391 칠순준비 하실때 자식들이 의논하지 않나요? 12 며느리 2013/09/22 3,220
301390 오래전에 누나와 남동생 밥퍼주는 순서로 6 ... 2013/09/22 1,616
301389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눈치보이고..불편해요 6 남편 2013/09/22 3,752
301388 82에서뽐뿌받아바꾸러가요디지털프라자2시반까지 2 휴대폰 2013/09/22 1,269
301387 허리근육이나 인대가 손상 , 파열 됐다면 2 ,, 2013/09/22 3,395
301386 여기서 촉이 발달했다 하시는 분들 중 지난 하남 여고생 5 미미 2013/09/22 4,833
301385 콩자반에 같이 섞어서 조릴만한거 11 밑반찬 2013/09/22 1,524
301384 시댁가족들 앞에서 제 연봉을 말하는 남편 26 ㅇㅇ 2013/09/22 14,888
301383 침대. 시몬스랑 설타랑 어떤게 좋아요?? 1 꼬꼬댁 2013/09/22 1,597
301382 운전 5 갱스브르 2013/09/22 1,091
301381 갑상선에 결절이 있다던데 TFT는 이상이 없습니다는 무슨 뜻인가.. 3 22 2013/09/22 2,196
301380 왜 시엄니는 제 핸펀으로만 할까요? 15 속터져 2013/09/22 3,061
301379 결혼예식인데요. 목사님이 주례가 아닐경우에... 2 궁금 2013/09/22 1,622
301378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몸살이 나요 1 요즘 2013/09/22 2,168
301377 삼각김밥 안에 재료 공유해요 11 ... 2013/09/22 3,088
301376 시댁 갔을 때 설겆이 35 .. 2013/09/22 5,861
301375 좋아하는 영화속 장면 있으세요? 43 ㅁㄴㅇ 2013/09/22 3,140
301374 9개월아기엄마에요 너무 속상해요.제가 많은걸요구하나요? 15 맘맘 2013/09/22 5,245
301373 뉴카렌스 구매 1 .. 2013/09/22 1,197
301372 집에 해먹을게 아무것도 없네요 4 ㅡㅡ 2013/09/22 1,595
301371 자동차 클락션 4 어쩌까 2013/09/22 1,754
301370 도정일자 2012년 6월 현미쌀 먹어도 될까요? 4 여울 2013/09/22 3,746
301369 이정도의 현기증은 다들 있으신가요? 6 nn 2013/09/22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