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비가올듯한 날씨에 퇴근시간 7시경
어두침침한데 차선변경하려다 깜짝 놀라 다시 원위치로 왔습니다.
낮에도 전조등 이야기가 나왔던거 같은데
힐끗쳐다보니 본인은 아무생각 없는듯 미등하나 켜고 졸졸 따라가네요.
간혹 대리를 불러도 왜 꼭 전조등을 수동으로 켜놓고 주차하면 수동으로 꺼두는지
무심결에 출근하다 터널만나면 깜깜....
요즘 차량은 자동에 놔두고 만질 필요가 없는데
굳이 껏다 켰다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대리부른담날은 꼭 전조등레버 확인을 한답니다.
더불어 깜빡이도요
밤에 운전하다가 전조등은 커녕 미등도 안키고 운전하는 차때문에 차선변경하다가 깜짝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도로에 가로등이 있어서 본인이 주행하는데는 아무 문제 없어서 안켜도 상관없겠지만 차선변경할때 다른차들에게는 사고유발의 위험이 높아지잖아요..
유럽에는 낮에도 데이라이트등을 켜는게 법으로 정해져있고...
요즘 유럽차들은 라이트를 끄는 스위치가 없는 차들도 많아요.. 빛에따라 자동으로 켜지고 꺼진다는...
제 차도 라이트 끄는 스위치가 없는 차인데 자동차극장가서 애먹었다는...
백라이트도 안꺼지는 바람에 뒤차에 피해줄까봐 제일 뒤로 가서 봤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