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대해야할지 조언해주세요.
친오빠부부는 올케언니가 힘이 세고 목소리크고 무뚝뚝한 스타일.
(친구들이 제결혼식에서 새언니보고 쎄보인다.성격있어보인다함.)
이번에 둘이 애들 맡기고 유럽다녀옴
귀국날 친정부모님생신이고 애들도 맡겨놔서 바로 친정집으로
귀국하고 저희부부도 케익.선물사들고 감
오빠부부 집에오자마자 다양한종류의 아이들선물보따리품.
애들봐준 엄마것도 없음. 케익자르고 저녁먹고 집에 갈때
아빠선물 넥타이드림. 참고로 친엄마 외국가실때 꼭 온가족것 사옴
추석선물검색하다 지난설때 오빠부부에 받은 세트 나왔는데
8900원짜리. 우린 5만원짜리 줬었음
우리월급 최소 두배임. 집도 자가.
엄마도 서운하지만 올케에게 따로 싫은소리못하는타입
스펙이좋고 직업도 좋아서 눈치보지않아도 사는데 지장없음
애들돌잔치 이런건 아끼지않고 최고급으로 함.
1. 혹시
'13.8.27 10:10 AM (203.226.xxx.92)친오빠네가 평소에 용돈드리는건 아닌가요?
2. ㅡ
'13.8.27 10:11 AM (175.223.xxx.79)전혀 아니에요..친정에서 오빠네한테 양육비조로 보태줘요..친정부모님도 여유있으신편이라..
3. 뭐
'13.8.27 10:14 AM (223.62.xxx.17)부모님이 호구되신거네요.엄마가 그만하지않는 이상 님이 뭘 어째요.다만 애봐주고 지들끼리 여행다녀왔는데 엄마선물없는게 속상하면 그자리에서 최고 고생한 울엄마선물은 뭐야?하고 당당히 물어보세요.
4. 장가가면
'13.8.27 10:17 AM (180.65.xxx.29)아들은 남인것 같더라구요. 저희 남동생도 긴 외국출장 갔다가 집에 인사차 잠깐 왔는데 빈손..
친정엄마가 남동생차에 반찬좀 실어라 해서 내려갔는데 선물 바리 바리 포스트잇으로 장모님 ,장인어른,..등등
친정부모님꺼는 없더라구요.(저희도 부모님 여유있고 처가는 힘들어 올케 빈손으로 시집왔어요)
남이다 싶어요. 주말에 자기부모 49재도 안하고 해외여행가는 남편 글도 보고 하니 더 그런 생각 들어요5. 오빠한테
'13.8.27 11:35 AM (116.125.xxx.243)전화하세요!
부모님이 얘기 못하시면 그정도는 한마디 해도 되요.
엄마가 애봐줬으면 감사 선물해야 되는거 아니냐 남이라도 신세지면 사례할텐데 옆에 있던 내가 너무 민망하더라 지금이라도 죄송하다고 하다못해 상품권이라도 드리라고 하세요.
무조건 말안하는게 능사가 아니에요.
의사소통을 하셔야죠.6. ㅡ
'13.8.27 2:00 PM (39.7.xxx.132)솔직히 오빠네보고오면 제상식이랑 다른경우가 많아서 잠시 외계에 다녀온것같다해야할까? 혼란스럽고 감정복잡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의사소통도 뭐 사고방식이 공통적이라는 기반이 있을때 가능하지 아예 생각의 사이클이 다른것같더라구요. 여기못다한 얘기도 많고...다른분들께 공감이라도 받고싶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954 | 휴대전화 잃어버렸어요. 집안에서요 ㅜㅜ/찾았어요!!! 18 | .. | 2013/09/20 | 3,022 |
300953 | 파니니그릴 있으면 잘 쓸까요? 9 | 그릴 | 2013/09/20 | 4,555 |
300952 | 너무 외롭네요 3 | 꽃반지 | 2013/09/20 | 1,950 |
300951 | 명절마다 짜증 나네요 2 | ᆢ | 2013/09/20 | 1,736 |
300950 | 오늘 뉴코아아울렛 고속버스터미널 문열었어요? 2 | 궁금이 | 2013/09/20 | 1,684 |
300949 | 저 지금 전주에 국밥먹으러가요. 2 | ... | 2013/09/20 | 2,117 |
300948 | 시누야 부럽다 8 | 팔자가다르지.. | 2013/09/20 | 4,151 |
300947 | 캐나다구스 잘 아시는 분들~~~ 10 | 패딩 | 2013/09/20 | 6,655 |
300946 | 관상 - 한명회 역할 정진영 아니었나요? 2 | 도라에몽몽 | 2013/09/20 | 3,355 |
300945 | 깻잎꽃대 구하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 6 | 식탐의노예 | 2013/09/20 | 1,693 |
300944 | 꾹꾹 눌러참다 결국 가족에게 터져요 1 | 속풀이 | 2013/09/20 | 1,726 |
300943 | 얼마전 독서실서 시험공부하다 귀가후 우연히.. | 느낌아니까 | 2013/09/20 | 1,825 |
300942 | <만약에>사법연수원 조사...둘 다 깊이 반성하고 있.. 9 | 설마 | 2013/09/20 | 4,585 |
300941 | 햄버그스테이크 빵가루대신 뭘 넣으면 좋을까요? 5 | .. | 2013/09/20 | 4,682 |
300940 | 중2 용돈을 어떻게... 2 | 궁금해요 | 2013/09/20 | 1,867 |
300939 | 김민종은 정말 안늙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 10 | /// | 2013/09/20 | 5,576 |
300938 | 아드님 군대 간식 소포 뭐 넣어 보내셨나요? 8 | 누나 | 2013/09/20 | 3,067 |
300937 | 종이호일과 기름종이가 같은건가요 5 | 떡사랑 | 2013/09/20 | 3,654 |
300936 | 아들과 제주베낭여행 3 | 여여하시지요.. | 2013/09/20 | 1,842 |
300935 | 우와 .. 영국 기차비용 대박이네요... 4 | .. | 2013/09/20 | 5,094 |
300934 | 컥 댓글이 오천개 달렸네요 5 | 사연커플 | 2013/09/20 | 5,228 |
300933 | 아래 소피마르소 얘기하니 생각나는데ᆞᆢ 3 | 갑자기 | 2013/09/20 | 2,087 |
300932 | 군대…진짜사내는 개뻥 요즘도 갈구고 때린다" 3 | 호박덩쿨 | 2013/09/20 | 2,158 |
300931 | 골뱅이와 소면 딱 둘만있는데... 3 | 채소가 없어.. | 2013/09/20 | 1,512 |
300930 | 저 지금껏 뒹굴거리고있어요~~ 3 | 지겨워지겨워.. | 2013/09/20 | 1,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