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관 시술했어요.

화이팅 조회수 : 5,711
작성일 : 2013-08-26 20:22:52
오늘은 시험관 이식한지 8일째되는 날이예요.
금요일이면 1차 피검으로 성공인지 실패인지 알 수 있는데
그 날까지 기다림이 너무 떨리고 힘드네요.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한 말씀씩만 해주세요.
그 힘으로 피검날까지 잘 버틸 수 있게요.^^;;
IP : 115.31.xxx.1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3.8.26 8:24 PM (211.108.xxx.160)

    분명 기다리고 원하는 좋은 소식 들으실테고 성공하셔서 예쁜 아가 만나실꺼에요.

  • 2. 무조건
    '13.8.26 8:26 PM (183.109.xxx.239)

    마음편하게 편하게요. ! 82 낚시글 클릭 금지 ㅋㅋㅋㅋㅋ

  • 3. 축복
    '13.8.26 8:27 PM (175.193.xxx.243)

    꼭 좋은 소식 있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좋은 생각만 하시고 평안한 마음 가지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실거예요^^

  • 4. 행운
    '13.8.26 8:30 PM (114.129.xxx.95)

    이 가득하시길...
    꼭 성공할겁니다 화이팅

  • 5. 성공하실거예요
    '13.8.26 8:30 PM (221.139.xxx.56)

    저도 첫번째에 성공했어요 그렇게 엄마맘조이면서 세상구경한 아이가 지금 5학년이네요
    마음편하게가지세요 예쁜아이가 찾아올겁니다

  • 6. 저도 계획중
    '13.8.26 8:30 PM (203.226.xxx.69)

    꼭 성공할 거예요
    근데 이식후 계속 누워 있으셨나요? 계획중인 사람을 위해 알려주세요

  • 7. 화이팅
    '13.8.26 8:37 PM (115.31.xxx.121)

    댓글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계획중님 전 계속 누워있진 않았지만 조심하려고 노력중이예요. 계단 무리하게 오르내리지 않는것 같은거요.그리고 이식후엔 먹는걸 많이 신경쓰고 있어요. 추어탕,곰국,전복,과일등요^^

  • 8. 8개월
    '13.8.26 8:47 PM (118.42.xxx.162)

    올초에 시험관 1차하고 성공해서 지금 임신 8개월이에요. 이식 전엔 운동하는게 좋다고 해서 운동하고 반신욕 거의 매일 했구요, 이식 후엔 임신 피검사할 때까지 2주 이상 누워지냈어요. 착상에 아무래도 움직임이 안좋다는 얘기들 많이해서요. 그래서그런지는 몰라도 한번에 성공했네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몸 사리세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9. 한마리새
    '13.8.26 8:48 PM (39.7.xxx.185)

    3번째 성공한 아들쌍둥이 20살이에요

    전 핫팩 배에 올려놓고 누워있었네요 밖에 안다니고 집에서 살살 움직이고 음악 듣고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 10. 화이팅
    '13.8.26 8:52 PM (223.62.xxx.62)

    꼭 좋은 결과 있으실꺼에요
    저도 2011년 시험관 시술해서 건강한 아들이 태어났구요
    연이어 10개월만에 자연임신해서 일주일전 더 건강한 둘째 순산했어요^^
    지금 많이 떨리시는 마음 누구보다도 공감되네요
    시험관 과정 중에 주사맞고 채취하는것보다 1차 2차 피검수치 기다리는게 더 힘든과정이였어요
    마음 편히 가지시고 즐거운것만 생각하시면 좋은 결과있으실꺼에요!

  • 11. 저도 계획중
    '13.8.26 8:53 PM (203.226.xxx.69)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성공후기도 기다하겠습니당 그때는 병원명도 물을게요 ㅎㅎ

  • 12. 저는
    '13.8.26 8:56 PM (125.180.xxx.206)

    착상기에 시집,신랑 스트레스안받을려고 친정가서 빈둥빈둥놀았어요..
    맘편히 가지세요..스트레스가젤무서워요..
    맘편히 빈둥빈둥~~
    파이팅!

  • 13. 유후~~
    '13.8.26 9:02 PM (218.148.xxx.175)

    잘 될거예요~~~~~~

    ^_____^

  • 14. !!
    '13.8.26 9:26 PM (121.161.xxx.163)

    전 오늘 채취하고 왔습니다.
    공난포의 공포를 극복하고 하나 나와줬네요.
    저자극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하나라도 어찌나 고마운지. ^^
    지난 몇 달은 난자가 보이지 않아 중단되고 했거든요.
    님도 저도 행운이 끝까지 있기를 기도합니다.

  • 15. 윗님도
    '13.8.26 9:31 PM (110.11.xxx.98)

    원글님도 꼭 소원이루시길~~~

  • 16. ^^
    '13.8.26 9:31 PM (112.151.xxx.4)

    편안한맘으로~~^^
    저도 그과정을 거쳐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낳았답니다 ㅎ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잘되시라고 기 넣어드려요~~ 얍!!!

  • 17. 피검사수치높이려면
    '13.8.26 9:54 PM (123.98.xxx.228)

    피검사수치 높이려면 단백질 많이 드세요.
    전 그 당시에 두유, 돼지족발 정말 엄청 먹었어요. 느끼해서 죽을 정도로.
    그게 10년전이네요.

    저 역시 매일 먹고 나서 바로 누워있었는데, 그게 착상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위에는 안 좋았더라구요. 아이 5살때부터 식도성 역류염왔어요.
    역시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게 되네요.
    바로 눕진 마세요. 무리하지 않으면 하루종일 누워있지 않아도 괜챦더라구요.

  • 18. ..
    '13.8.26 10:05 PM (220.86.xxx.252)

    노파심에 드리는 얘긴데요
    이식하고 절대 핫팩 하지마세요
    배아는 뜨거운거 싫어해요.
    그냥 덥지도 춥지도 않게 온도조절하시고
    드라마 시리즈 하나 떼세요ㅋㅋ
    먹는거야 머 땡기는거 드시고
    빈둥빈둥 맘편히 노세요.

    2차성공해서 지금 아기 수유하며 몇자적어요^^
    아자아자화이팅!

  • 19. 장미여관
    '13.8.26 11:15 PM (210.123.xxx.53)

    윗글의 어느분 말씀 처럼 내년에 꼭 출산 하시고 여기에 글 올려 주세요~~

    꼭 성공 하실겁니다. 화이팅!!!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404 글만 지워버리면 다인가.. 4 어느새지웠네.. 2013/09/22 1,246
301403 고1 딸이..무심코 블로그에..소설을 업로드 했어요 12 봉변 2013/09/22 4,826
301402 다음 생에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19 dd 2013/09/22 2,361
301401 바람 많이 치는 주택인데 겨울에 추울까요? 바람바람바람.. 2013/09/22 630
301400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국내, 어디가 있을까요? 4 ㄱㄱㄱ 2013/09/22 2,206
301399 연휴 기니 지겹네요.. 7 .. 2013/09/22 2,395
301398 송편속에 콩가루 넣는 소는 어떻게 만드나요? 6 송편 2013/09/22 3,337
301397 시어버지 왜 뜬금없이 이말씀하신건지.. 10 마임 2013/09/22 3,720
301396 일요일 저녁에 불러 내는건 이해 불가. . 1 2013/09/22 1,764
301395 돈도 못 쓰고, 주위에 사람도 없고.... 12 토토로 2013/09/22 3,532
301394 남자화장품 선전하는 모델이 누구에요?? 2 // 2013/09/22 2,487
301393 생각해보니 저희 집안은 시월드가 없었네요 2 ㅋㄷㅋㄷㅋㅋ.. 2013/09/22 1,688
301392 도시에서 살다가 아이 중학생 때 시골로 들어가는 것 괜찮을까요?.. 6 고민 2013/09/22 1,473
301391 떡찔때 쓰는 면보 9 문의 2013/09/22 4,918
301390 밀리타 머신 괜찮은가요? 1 아메리카노 2013/09/22 1,775
301389 어제 불후의명곡 정동하 노래 들으셨어요? 6 감동 2013/09/22 5,897
301388 지드래곤 ...어떤 걸 보면 좋을까요?? 7 mm 2013/09/22 1,900
301387 미끄럼방지 소파패드 써보신분? 2 ... 2013/09/22 3,555
301386 칠순준비 하실때 자식들이 의논하지 않나요? 12 며느리 2013/09/22 3,220
301385 오래전에 누나와 남동생 밥퍼주는 순서로 6 ... 2013/09/22 1,615
301384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눈치보이고..불편해요 6 남편 2013/09/22 3,750
301383 82에서뽐뿌받아바꾸러가요디지털프라자2시반까지 2 휴대폰 2013/09/22 1,267
301382 허리근육이나 인대가 손상 , 파열 됐다면 2 ,, 2013/09/22 3,394
301381 여기서 촉이 발달했다 하시는 분들 중 지난 하남 여고생 5 미미 2013/09/22 4,832
301380 콩자반에 같이 섞어서 조릴만한거 11 밑반찬 2013/09/22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