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목쪽인대염증?

경험있으신분~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3-08-25 00:13:37
정확히 손목은 아니고 손목에서 엄지로 이어지는..튀어나온 뼈가 멍든것처럼 아프고 엄지로 이어지는 라인이 좀 아픈느낌? ~한1~2주 넘은것 같은데..그래서 정형외과 갔다왔는데 물리치료는 효과잘 모르겠고...소염,진통약 조제한거 먹었더니 먹는동안 아픔이 많이 안느껴지더라구요...근데 약다먹었더니 다시 아픈느낌ㅠㅠ...정형외과 물리치료를 더 받아봐야할지..한의원으로 가보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언제 어디서 다쳤는지도 모르겠고...경험있으신분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네요~
IP : 119.64.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5 1:56 AM (125.177.xxx.31)

    저도 비슷한 부위가 아파서 댓글 남깁니다
    손목터널증후군과 비슷한 원인이라고 생각되고요
    즉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일을 많이 하거나 해서 생기는 증상.
    엄지손가락에서 손목으로 통하는 힘줄이 늘어나서 염증이 생긴거라고 하더군요
    심하지않다면 침 잘 놓는 믿을만 한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아보시고
    한 두어번 침 맞아서 안 나으면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아야하는 걸로 알아요
    가능하면 아픈쪽 손은 움직이지마세요
    그렇다고 또 한쪽 손을 안움직이면 반대쪽 손을 더 많이 쓰게 되어서 그쪽 손에도 무리가 갈 수있으니까
    결국은 일을 안하고 손움직이지말아야해요
    심해지면 근육주사??뭐 이런걸 맞아야하는데 스테로이드제가 들어가는지 암튼 맞고나니 영 안좋더라고요 가슴이 벌렁거리고 얼굴도 화끈 달아오르고..

  • 2. ...
    '13.8.25 2:49 PM (183.107.xxx.170)

    안쓰는게 최고입니다.
    거의 35년전 엄지를 삐고 난뒤 인대에 염증이 생겨 지금도 많이 쓰면 아프고
    나중에는 손가락에 부하가 걸리면 손목에 손목도 부하가 걸리면
    팔꿈치에 힘이 빠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병원 한의원 여러차례 다녔지만 안쓰는게 최고고 절대 주무르면 안됩니다.
    손을 안쓰고 살수는 없으니 무리 안하게 조심하면서 쓰세요.
    전 무리해서 아플땐 약 안먹고 케토톱 같은거 붙여줍니다.

  • 3. 원글이
    '13.8.25 4:45 PM (119.64.xxx.174)

    댓글달아주신 분들~정말감사합니다~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392 재수생의 트라우마 4 레인아 2013/09/05 2,456
293391 브람스 왈츠 계이름좀 알려주세요~ 2 수행리코더 2013/09/05 2,106
293390 갈비찜 맛있는 레시피 어디가 맛있나요? 2 열매사랑 2013/09/05 2,336
293389 논술 전문가님 및 입시 선배님들께 수시상담 요청합니다 6 수시 2013/09/05 2,055
293388 매니큐어 어느 회사꺼가 좋아요? 6 사야지 2013/09/05 2,209
293387 아이소이 불가리안로즈 세럼 효과 좋은가요? // 2013/09/05 2,306
293386 학원선생님을 과외쌤으로 초빙할수있나요? 5 수학고민 2013/09/05 2,444
293385 9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05 1,525
293384 아주 맛있는 소갈비찜 레시피 아시는 분~~~ 5 급질문 2013/09/05 2,907
293383 요새도 학교에서 주사 맞나요? 3 .. 2013/09/05 1,513
293382 수시 고민 3 줌마 2013/09/05 1,991
293381 옥수수 너무 먹어도 19 2013/09/05 4,174
293380 제가 너무 한건가요? 5 mon-am.. 2013/09/05 2,024
293379 닭가슴살 대신 단백질 쉐이크 먹어도 될까요? 명랑1 2013/09/05 1,988
293378 시누가 십년전에 빌려간 내 돈 61 성씨가 달라.. 2013/09/05 14,840
293377 어떻게 된 일인지? 1 ... 2013/09/05 1,505
293376 초 3 문제 알려주심 감사 5 예쁜이 2013/09/05 1,438
293375 공용 화장실 사용할 때 싫은 것이.. 화장실 2013/09/05 1,506
293374 재활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7 재활병원 2013/09/05 2,528
293373 여섯살 터울지는거 키우기 힘들죠? 9 ... 2013/09/05 3,535
293372 저도 아기엄마지만 요즘은 참 조심스럽네요 12 두돌 아들엄.. 2013/09/05 3,715
293371 혹시 독서치료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2 독서치료 2013/09/05 1,130
293370 호텔이라는곳 가보려구요.. 20 내게도 휴식.. 2013/09/05 4,816
293369 밴쿠버에서 이사문제로 여쭤요. 7 yj66 2013/09/05 2,346
293368 박진영씨 같은 경우는 어떤 인간형인가요? 41 gw 2013/09/05 16,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