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독서치료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독서치료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3-09-05 04:05:23

 

일반 아동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놀이치료나 미술치료에 비해 어떤가요?

아이에게 잘 맞을 것 같아 관심이 가는데

주변에서 이 상담을 받아본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망설여지네요.

도움이 많이 되는지요?

아이에게 상담을 받게하고 싶은 이유는 사회성 부족 때문입니다.

 

그리고 혹시 괜찮은 독서치료기관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IP : 183.97.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5 10:22 AM (121.168.xxx.43)

    제가 그 쪽 관련 공부를 쬐금 해봤는데...

    사회성이 부족하다면 사회성 치료를 우선 권하고 싶어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독서 치료에 끌리시는 것 같은데...

    어른도 책과 이론에 빠싹해도

    막상 대인관계에서 자기가 읽고 아는 만큼 대처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아이들끼리 서로 부딪혀서

    실제로 갈등을 겪고 그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게 사회성 그룹 치료가

    더 나을 것 같아요.

    독서치료는 사회성 치료에 보조로 해주면 더 좋겠지만....

    하나만 하라면 전 사회성 치료를 먼저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독서 치료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어머님이 해주실 수도 있어요.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 -이임숙.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는 독서치료 "열려라 참깨!" -하제 .

    일단 이 두 권의 책을 추천드리니... 한번 찾아서 읽어보세요.

  • 2. 원글
    '13.9.5 10:30 AM (14.53.xxx.1)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현재 6학년인데,
    초등 저학년 때 2년 정도 놀이치료를 했었답니다.
    중간에 사회성 그룹치료도 몇 개월 병행했었구요.
    그러다 종료했는데...

    요즘도 자꾸 이런 저런 문제들을 일으키네요.
    근데 이제 놀이치료를 하기는 시기가 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 독서치료에 관심을 갖는 거랍니다.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는 읽어봤구요,
    다른 책도 읽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755 신경민 "나를 MBC앵커에서 찍어낼 때와 똑같아&quo.. 3 샬랄라 2013/09/16 2,007
297754 충고와 관련된 속담이 뭐가 있을까요? 3 충고 2013/09/16 1,818
297753 가족간의 애증관계 1 2013/09/16 1,404
297752 서른 중반인데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2 하루 2013/09/16 1,548
297751 가슴이 찌릿찌릿해요 3 nn 2013/09/16 8,780
297750 코스콧에서 엘에이 갈비 양념육을 샀어요 7 환불 2013/09/16 2,995
297749 너무 예민하다 소리 들었는데 6 이건뭐 2013/09/16 2,517
297748 4살 여자아이, 장난감 어떤거 좋아하나요? 7 선물 2013/09/16 2,846
297747 요리초보 헌댁이 문의드립니다. 돼지갈비 17 리리코스 2013/09/16 2,535
297746 바람피운 남편과 살아요 9 그런데.. 2013/09/16 5,207
297745 투스왁스나 투스에나멜 파는곳 아시는 분 계세요?^^ 질문^^ 2013/09/16 1,218
297744 크라운씌운곳과잇몸이 맞닿는곳 크라운 2013/09/16 1,670
297743 30대중반인데 미간에 주름이.. 2 벌써주름이... 2013/09/16 1,691
297742 ”교육부 주도 수정불가” VS. ”오류 반드시 보완” 1 세우실 2013/09/16 1,468
297741 csi 라스베가스 시즌9 (워릭 ㅠㅠ)를 봤는데요 5 hide 2013/09/16 3,234
297740 하루 한시간 설거지를 못해서 ㅜㅠ 8 하루 2013/09/16 2,629
297739 시댁 명절당일에 몇시에 일어나냐는 글보고 빵 터졌어요. 30 푸하하 2013/09/16 6,398
297738 수육할 돼지고기요 어떻게 하면 냄새를 완전 없앨 수 있나요 23 .. 2013/09/16 5,061
297737 제사 없고 집에서 명절 하시는 분들은 3 편하지않네 2013/09/16 1,747
297736 베스트에 남상미 글은 삭제된건가요 6 못참아 2013/09/16 3,235
297735 日후쿠시마 인근 5개현서 수산물 8000톤 수입 임내현 &quo.. 2 달려라호호 2013/09/16 1,586
297734 다이버..취미로 하시는 분들 계세요? 8 ,,, 2013/09/16 1,669
297733 어제 장주하가 예비시어머니께 제사에 대한 전권을 달라하던 장면 2 스캔들 2013/09/16 1,956
297732 73세 엄마가 쳐진 눈꺼풀 수술을 하고 싶어 하세요 병원 추천 .. 9 막내딸 2013/09/16 3,481
297731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출금하곤 카드만 가져온것 같은데 ㅠㅠ 8 ~~ 2013/09/16 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