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식과 지혜의 차이는 뭘까요?

;;;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3-08-24 22:21:19
분명 다르다는 것을 알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 둘의 차이를 명확하게 단정짓는게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
한줄글로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요
IP : 119.207.xxx.1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리
    '13.8.24 10:24 PM (39.118.xxx.21)

    지혜는 타고나는 거..지식은 습득되어지는 거..

  • 2.
    '13.8.24 10:24 PM (1.241.xxx.70)

    지식-앎
    지혜-연륜에서 나오는 통찰?

  • 3. ㅁㅁ
    '13.8.24 10:25 PM (116.38.xxx.229)

    똑똑함과 똘똘하의 차이
    지식이 일차원적인 것이라면 지혜로움은 다차원적이죠

  • 4. 수선화
    '13.8.24 10:25 PM (175.125.xxx.249)

    지식은알고있는것,지혜는그것을활용하는것이아닐까요?
    저는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지혜로운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 5. **
    '13.8.24 10:31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지식 하드웨어
    지혜 소프트웨어

  • 6. 차이
    '13.8.24 10:33 PM (78.87.xxx.29)

    지식은 머리로, 지혜는 가슴으로 습득하는 것

  • 7. 연년생
    '13.8.24 10:40 PM (221.149.xxx.108)

    인데요.

    식이가 동생이고 지혜가 누나.

  • 8. 갱스브르
    '13.8.24 10:41 PM (115.161.xxx.41)

    지식은 글자를 통해...

    지혜는 영혼을 관통하는 에너지...

  • 9. 대한민국당원
    '13.8.24 11:02 PM (219.254.xxx.228)

    머리로는 알겠는데 가슴으론 이핼 못하는 게 지혜입니다.
    지식이 커지면 지혜가 생기죠.

  • 10. ..
    '13.8.24 11:10 PM (58.122.xxx.217)

    지식은 어떤 분야에 대한 그야 말로 '지식', 지혜는 삶의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게 하는 내공같은 것. 현대의 공부는 지혜가 아닌 지식을 축적하는 공부죠. 공부 많이 한 사람이 오히려 바보가 되는 희안한 결과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 11. 당원님
    '13.8.24 11:12 PM (211.201.xxx.163)

    지식이 쌓인다고 지혜가 생기진 않죠
    지혜롭기 위해 지식이 도움이 될 수는 있어도.

  • 12. 지식이
    '13.8.24 11:12 PM (122.34.xxx.34)

    단순 계산만 해서 딸랑 답만 알려주는 전자계산기라면
    지혜는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서 수행 가능한 경우의 수와 그결과를 미리 예측해본후
    최상의 선택을 제시해주는 슈퍼 컴퓨터죠
    지혜는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하고 그걸 통합하는 두뇌가 있어야 하며
    남에 대한 배려의 마음과 부드럽게 표현할줄 아는 매너까지도 있어야 하는 아주 고급의 인간 활동이라도
    볼수 있어요

  • 13. 그래서
    '13.8.24 11:22 PM (218.144.xxx.19)

    지식은 전승이 되지만 지혜는 그 한 개인의 인생으로 사라지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007 시댁에 연달아 삼일가니 남편이 더 피곤해하네요. 아고 피곤 2013/09/20 2,023
301006 30대 후반의 미혼여성이 배우하겠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11 2013/09/20 3,925
301005 꿈풀이 해주실분 계신가요? 4 .. 2013/09/20 1,323
301004 결혼고민 이야기 들어주시겠어요? 9 .. 2013/09/20 3,437
301003 매섭고 사나운 인상 어째요 6 인상 2013/09/20 2,670
301002 예전에 나는 태엽 감았다 나우 2013/09/20 940
301001 명절 쇠고나서 심한 기침 콧물 감기... 급 처방 없을까요? 1 콧물 2013/09/20 1,583
301000 속눈썹 붙이시는 분들 어떤걸로해야 자연스러운가요.? 2 아이브로우 2013/09/20 1,886
300999 시아버지 농담...... 1 하하 2013/09/20 2,171
300998 추석선물세트 포장용기 반납 받는곳 있나요? 2013/09/20 997
300997 기차안인데 코뼈 부러질뻔 했어요 6 미소 2013/09/20 2,583
300996 아빠가 위선종이라는데 괜찮은건가요? 1 유봉쓰 2013/09/20 2,725
300995 역류성 식도염 증상 중 하나가 마른기침인가요.? 7 역류성 식도.. 2013/09/20 7,621
300994 갤4할부원금 30만원이면 싼가요? 15 ... 2013/09/20 2,992
300993 이현우... 6 ... 2013/09/20 3,647
300992 요즘 여대생들 쌍수는 기본인가요? 8 쌍수 2013/09/20 4,720
300991 남자유혹 비법 하나씩만 써주세요.. 17 사랑훼 2013/09/20 6,809
300990 방배서초사당 지역까페 추천좀 추천 2013/09/20 954
300989 친정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시네요. 2 명절 2013/09/20 2,421
300988 저 뒤에 시집 잘 가는 여자... 109 흠.... 2013/09/20 27,405
300987 화날때 차분히 다스리는 방법있으세요? 12 2013/09/20 4,864
300986 고추랑 양파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6 도와주세요... 2013/09/20 1,268
300985 남편이 시댁서 제흉을 보는데 농담으로 넘겨야 되나요? 6 녹차사랑 2013/09/20 2,941
300984 이영애씨 8 2013/09/20 5,370
300983 배추밭,배추벌레 농약말고는 방법없나요? 6 배추애벌레 2013/09/20 18,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