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새벽ㅡㅡ아니 아침 6시30분쯤 들어왔네요
친한형만난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대학 소개팅때만난 여자라고 하네요ㅜ
서로 욕설이 오갔고 이혼얘기가 오가고ㅡㅡㅡ
나가라 했더니 정말 속옷 심지어는 슬리퍼까지 챙겨서 나가버렸어요.
시어머님께 전화해서 자초지정 얘기했더니ㅠ
신랑한테 전화해서 당장 들어가라했나봐요.
집에오니 또 고자질했다고ㅡㅡ난리법석ㅠ
분명 본인이 잘못을 했음에도 더 큰소리로 떠들고.
방귀뀐 놈이 성낸다고.정말 어이가없네요.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위로받고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사는게 그지같네요
두아이엄마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13-08-24 11:13:32
IP : 223.62.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버려
'13.8.24 11:16 AM (125.140.xxx.220)애들 손잡혀서 내보내삼 ᆞ ㅡ 지금 심기 욱해 있던 아짐 입니다 ᆞㅎ
2. ...
'13.8.24 11:17 AM (112.220.xxx.100)저런식으로 나오는건
님과 살기 싫다는 거네요..
막말로 여자만나고 왔어도 친한형만나고 왔다고 거짓말 해야될판에...
나가라고 했다고 속옷까지 챙겨서 나갔다는건..
흠..깊게 만나는 여자가 있는것 같아요...3. 개념없는
'13.8.24 11:20 AM (110.70.xxx.119) - 삭제된댓글거지같은 남편놈이네요
그런 사람 어떻게 평생같이하나요.
결혼 생활을 유지할 의사가 있는지 진지하게 물어보세요4. ᆞ
'13.8.24 11:29 AM (14.34.xxx.108)저라면 못살거 같아요
결혼한지 얼마 안됬지만
남자들 진짜 치사한 인간들 많은거 같애요
전 그래서 결혼해 살면서 겪어본결과
남편 믿지말고 내 몫이나 챙길거 챙기자
아이는 가급적 하나만 잘 키우자
이겁니다 살다 진짜 서로 어떡게 될지 모르니깐요5. ㅇㅇㅇ
'13.8.24 11:55 AM (211.36.xxx.212)오~위점한개님 완전 현명하신데요?
남편믿지말고 내몫챙기기
가급적 애는 낳더라도 하나...
오~~이혼안할거면 저게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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