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산훈련소영외면회 어떻게 해야할까요?

훈련병엄마 조회수 : 4,718
작성일 : 2013-08-23 13:23:09

논산훈련소 들어간지 얼마 안되었지만 수료식 때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맘입니다.

남들 다가는 군대 뭐 별건가 싶었는데 보내 놓고 나니 많이 보고 싶네요.

훈련소 홈페이지 검색하다 보니 영외 면회를 밥해 먹이고 잠도 재울려고 펜션이나 모텔들을

예약하더군요.

훈련소 근처는 한달 전에 해야 방을 잡을 수 있다고 해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훈련소에서 가까운 펜션은 11시에서 5시까지 사용하는 요금이 10~12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펜션 형식으로 된 집도 있지만 이런 펜션은 이미 예약 끝나 있고요.

대부분 현지인 집을 그 시간에 빌려주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남에 집에 들어가서 밥해 먹이고 잠재우기가 좀 그러네요.

그런데 이곳도 괜찮은 곳은 벌써 예약이 끝났어요.

모텔로 정할까 하는데 5명이 들어가기에는 너무 비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망설여지고요.

씻기고 먹이고 재울려면 방을 얻어야 하는데,

한편으로는 차 빼서 나와서 밥해 먹이고 나면 4시까지가 귀대해야 하니 3시간도 남지 않을 것 같은데

굳이 방을 얻을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어 갈팡질팡입니다.

어떻게들 영외면회를 하셨는지 알고 싶네요.

괜찮은 모텔이나 펜션(아직 남아 있을지 모르지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차 빼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나요?

IP : 118.220.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주선배
    '13.8.23 1:33 PM (219.250.xxx.160)

    이주전에 영외면회를 하고 왔어요
    전 펜션을 10만원주고 미리 예약을 하고,아이가 먹고싶다는것도 미리예약하고 핸폰도 최소한 하루전에 풀어놓고,밧데리빵빵하게 충전해놓고,어떤게 정답은 없는듯합니다,전 그냥 사람많은곳에서 이리저리 옮겨다닌것이 힘들것같아서 펜션으로,,

  • 2. @_@
    '13.8.23 1:36 PM (39.119.xxx.105)

    근처 20,30십분 거리에 호수가 있어요
    호숫가 나무밑엄청 시원하고잠자기도 좋아요

    울아들은 벽과지붕이있는곳은 싫다고 해서 호수에서 바람쐬고 쉬었어요
    요즘은 모르겠네요작년엔 좋았는데
    차는 금방빠져요

  • 3. 존심
    '13.8.23 1:38 PM (175.210.xxx.133)

    저희는 음식을 해가서 안에서 해 먹고 시내 나가서 팥빙수 사먹고
    탑정리 저수지 드라이브하고 관촉사 들러서 산책하고 들여 보냈습니다.

  • 4. 논산댁
    '13.8.23 9:35 PM (116.127.xxx.219)

    저 논산이 고향입니다
    아드님이 고기 좋아하면 차가지고 가시면 가야곡에 재두네 한우라고 있는데
    거기와서 면회날 고기 많이 먹고 그곳에서 멀지 않은곳에 탑정 저수지
    호텔 커피숍도 있고 주변에 저수지라 산책해도 괜찮아요
    탑정 저수지에는 식당이 맣은 편이에요
    훈련소에서 차로 이동하기 그닥 멀지 않고 가격도 괜찮고해서
    요즘 그렇게 많이 하드라고요
    아드님이 좋아하는것 있으면 한두가지 해가지고 가시고요
    아무쪼록 즐거운 면회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656 쌀추천 해주세요... 5 차이라떼 2013/09/23 2,776
301655 논스틱 후라이팬 음식 뒤집는 거: 나일론, 실리콘? 위생자 2013/09/23 1,147
301654 뒤늦은 명절 후기 3 흠흠 2013/09/23 1,454
301653 생리중 머리 퍼머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안될까나 2013/09/23 2,659
301652 등산다녀온 뒤 눈 밑에 주름 생겼어요. 없애는 비법 좀~~ 5 주름고민녀 .. 2013/09/23 1,903
301651 내용 펑합니다 29 Rt 2013/09/23 4,276
301650 아이들과 제주도로 여행~ 추천해주세요. 2 콩쥐 2013/09/23 1,393
301649 자궁적출 하신 분들, 혹시 가렵나요? 6 ana 2013/09/23 2,409
301648 가끔 아이피 구글링하시는 분들이요 37 ,,, 2013/09/23 4,474
301647 청첩장 디자인 잘 고르는 방법 입니다! 효롱이 2013/09/23 1,423
301646 휴대폰이 고장나서 뽐뿌 들여다 보는데 번역기가 필요하네요. 7 @.@ 2013/09/23 1,548
301645 9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23 574
301644 4시에 일어나서 잠이 안오네요 시댁에 전화할까요? 10 -- 2013/09/23 3,599
301643 조문 답례 뭘로 하면 좋을가요? 2 성당어르신들.. 2013/09/23 1,970
301642 큰티브이를 밤에 혼자 조용히 볼려면..... 4 무선헤드폰?.. 2013/09/23 1,713
301641 약하고 힘없는 아이 검도를 시켜보세요 1 ㅁㅁ 2013/09/23 2,005
301640 6살, 8살 남자아이들 운동화 추천 부탁드려요 12 고모 2013/09/23 3,182
301639 남편 폭행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15 ,, 2013/09/23 3,957
301638 보복운전 통쾌한 보복기 105 회광반조 2013/09/23 16,262
301637 딴집 강아지들도 이렇게 따라다니나요? 21 .... 2013/09/23 4,445
301636 이딸라 그릇 잘 아시는 분이요~ 3 스티커였어?.. 2013/09/23 5,886
301635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엄마라는 자리.... 8 이제고작초등.. 2013/09/23 1,958
301634 생리통 배에 가스가 찹니다 6 gogoto.. 2013/09/23 5,459
301633 홍삼정 어디서 살까요? 24 수험생엄마 2013/09/23 6,165
301632 여러분 초중고 다닐때 한반에 총 몇명 있었나요? 45 엘살라도 2013/09/23 4,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