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탕 나비탕..윽 끔찍한 기사를 보았네요.
고양이를 왜 나비라고 많이 부르는지 궁금해요.
고양이탕 나비탕..윽 끔찍한 기사를 보았네요.
고양이를 왜 나비라고 많이 부르는지 궁금해요.
예전에 어른들이 나비라고 들 부르셨어요 ᆞ
저두 그기억이 있어서 나비라고 불 러주는데요 ᆞ
괭이들 보이면 ~ 나비 ~~ 힐끔 돌아보구 가던데요 ᆞ
나비가 일본말인가요?
일본어로 고양이는 네코라고 하잖아요?
1) 고양이는 나무를 잘 타잖아요? 꼭 원숭이처럼.
원숭이는 옛말로 '납(지금은 잔나비, 또는 잰나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원숭이처럼 나무를 잘 탄다고 '납'이라고 부르던 말이 바뀌어서
'나비'가 되었다고 추측해 봅니다.
2) 고려시대 공민왕때 아라비아 상인들이 중국을 통하여 처음 우리 나라에 교역을 왔었다고 하더군요..
그때..펠샨 고양이를 상인들이 우리나라 왕에게 진상 하였대요.. 랍비의 수호물 이라구.. 공민왕도 그 고양이를 아주 조아 하였다네요.. 랍비야~ 랍비야~ 부르던게.. 나비로 구전 되었다구 하네요.
3) 예전부터 고양이는 움직이는 물체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진같은 데도 보면 고양이가 잔디밭에서 나비 쫓아가느라고 팔딱팔딱 뛰는 사진들 많죠?
예전엔 야생고양이가 많았으니까.. 나비쫓아가는 냥이들을 많이 봤겠죠.
그래서, 나비를 좋아한다고 해서 나비 라고 부른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
요런 설이 있네요. 하지만 나비라 부르게 된 정확한 이유나 뜻은 아직 밟혀진게 없나봐요.
ㅋㅋㅋ나비가 일본말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어쩌면 저렇게 틀린 걸 당당하게.ㅎㅎㅎ
귀엽기까지 하네요 ㅋㅋㅋ
늘 궁금했어요 고양이기 왜 나비인지...ㅎㅎㅎ 그런데 저도 길고양이 보면 어느새 다 나비야 하고 부르고 있더라구요 ㅎ
일본의 영향으로 그렇게 부른다고 들었는데... 아닌가보네요.
고양이 귀가 쫑긋해서 나비날개 같아서?ㅎㅎ
그래서 고양이는 나비고
원숭이는 잔나비인가요?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9588 | 딸램이가 급성장염에 걸렸어요.. 4 | .. | 2013/09/15 | 1,404 |
299587 | 고양국제고 보내신분~~ 5 | 국제고 | 2013/09/15 | 4,448 |
299586 | 전세보증금-월세금액 어떻게 계산하나요? 3 | ... | 2013/09/15 | 1,910 |
299585 | 카우치소파 써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8 | 소파 | 2013/09/15 | 4,187 |
299584 | 내탓인데속상해서남탓하고싶은유치함 ㅜㅜ 7 | 속상해 | 2013/09/15 | 2,113 |
299583 | 우리 부부 사이는 몇점일까요(스압) 3 | 답답한밤 | 2013/09/15 | 1,941 |
299582 | 오페라의 유령과 위키드 중에 뭐 봐야좋을까요?? 13 | 브로드웨이에.. | 2013/09/15 | 3,235 |
299581 | 댓 씽 유 두 4 | 지금 이비에.. | 2013/09/15 | 1,362 |
299580 | 서울대 과학고 갔는 아이들..어릴때 부터 영특하고 똘똘하고 그랬.. 58 | 궁금 | 2013/09/15 | 23,127 |
299579 | 생활비 150 으로 살기 가능할까요 3 | 가난 | 2013/09/15 | 3,920 |
299578 | 체인질링에서 아들은 어떻게 납치된건가요? 2 | .. | 2013/09/15 | 2,003 |
299577 |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ㅜ 4 | ㅜㅜ | 2013/09/15 | 1,285 |
299576 | 공공장소에서 휴대폰 동영상 게임 소리 아무렇지 않으신가요? 4 | 아 시끄러워.. | 2013/09/15 | 1,866 |
299575 | 임신 초기인데 숨 깊게 안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한데 10 | ㅜㅜ | 2013/09/15 | 11,964 |
299574 | 만화 검정고무신 애들 좋아하나요? 2 | 다른애들도 | 2013/09/15 | 1,010 |
299573 | 의료보험 연체.. 4 | .... | 2013/09/15 | 2,711 |
299572 | 딸아이의 이쁜 말 5 | 딸엄마 | 2013/09/15 | 2,313 |
299571 | 머리염색한 박진영 9 | 꽃할배? | 2013/09/15 | 3,624 |
299570 | 요즘 다 긴팔 입고 다니세요? 1 | ..... | 2013/09/15 | 1,913 |
299569 | 하다하다...김한길에게 드레스코드까지 지정했네요 8 | ㅋㅋ | 2013/09/15 | 3,180 |
299568 | 밑에 "~~씨"라는 호칭에 대해서.. 남-녀나.. 3 | 라일락하늘 | 2013/09/15 | 1,851 |
299567 | 여주도 반찬으로 해 먹을 수 있나요? 9 | 햇볕쬐자. | 2013/09/15 | 2,297 |
299566 | 어제도 울고 오늘도 울고 내일도 울것이고 18 | ㅇㅇ | 2013/09/15 | 4,049 |
299565 | 깡마르고 길죽길죽한여자는 동글동글한 통통남 좋아하나요? 7 | 소개팅 | 2013/09/15 | 3,173 |
299564 | 네이비블라우스. 코디조언좀용. 1 | dksk | 2013/09/15 | 2,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