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외롭네요. 극복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alone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13-08-22 19:48:55

부탁드려요.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세상에

지구에

우주에

저 혼자인것만 같아요

외로움이 너무 무서워요

IP : 14.39.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2 7:52 PM (39.118.xxx.74)

    좋아하는걸 다 적어보세요.
    잠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좋아하는 취미나 일에 열중하여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을정도로
    빠져드는 방법은 어떨까요..
    그런데 다들 도란도란 즐거워 보여도 어느순간 외롭고,결국 혼자 왔다 혼자 가는게 인생같아요.

  • 2.
    '13.8.22 7:52 PM (1.246.xxx.9)

    원래 혼자 아닌가요 세상은
    그게싫다면 광고처럼 해보세요
    사람이 그리우면 사람을 찾아가면되고
    이야기가 고프면 어쩌고 하늗요
    인생살이 답없어요 생각나름이고요

  • 3. 외롭다고 생각마시고
    '13.8.22 8:0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아무도 나를 귀찮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홀가분해요.

    손으로 하는 취미가 있으시면 좋을텐데요.

  • 4. 저는
    '13.8.22 8:08 PM (119.203.xxx.233)

    이 세상에 나 혼자인게 맞다고 생각해요. 받아들이고 나면 오히려 담담해져요.

  • 5. ...
    '13.8.22 8:17 PM (39.116.xxx.31)

    누구나 혼자예요
    둘이 있으며 외로운건 더 지옥이지요
    혼자를 깨닫고 나를 소중하게 여길때 외로움은 덜 하답니다

  • 6. ..
    '13.8.22 8:23 PM (39.118.xxx.74)

    위에 댓글에

    "아무도 나를 귀찮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홀가분해요."

    맞아요.
    나를 괴롭게하는 사람이 없으니 얼마나 좋아요.
    괴롭힘으로인해 견뎌내지 못하고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며칠 지나면 ,몸 컨디션이 좋아지면 좀 나아질거에요.
    잘 견뎌내세요.

  • 7. 매 미
    '13.8.22 8:28 PM (182.219.xxx.192)

    지금 은 혼자 라는거 부러워요
    말 안듣는 자식때문에 속 상한 일은
    없으니 맘껏 즐거운 일 찿아보세요
    여헝 맛난거 뭐든찾아보시고 기도 하세요

  • 8. 글쎄요
    '13.8.23 1:37 AM (68.36.xxx.177)

    아무도 나를 귀찮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홀가분해요.
    --->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원글님이 사람이라면 귀찮고 지긋지긋했던 경험들이 없다면 하나도 와닿지 않는 말이죠.

    팟캐스트 중에서 벙커1 강의 중 강신주 철학박사의 편 들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상담사례도 몇가지 나오고 배울 것도, 생각할 것도 있어서 전 좋았어요.

    1부
    http://www.youtube.com/watch?v=lpRpQ3EioUc&feature=youtube_gdata_player

    2부
    http://www.youtube.com/watch?v=v7dg2AaXenM&feature=youtube_gdata_playe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241 우엉조림 냉동가능한가요? 5 우엉조림 2013/09/21 8,002
301240 왕가네 막장 친정엄마와 재섭는 오현경보자니 .. 4 어휴 2013/09/21 2,673
301239 차기 대권, 안철수 39.4%-문재인 13.6%-박원순 10.1.. 26 탱자 2013/09/21 2,715
301238 행신동에 코커스 파니엘 두 마리가 돌아 다닙니다.. 8 강아지 2013/09/21 3,242
301237 맛있게 먹어 주는 아이 땜에 찡하네요 4 양미리 맛없.. 2013/09/21 1,880
301236 파리행 비행기 언제 예약하는게 좋을까요? 7 딩굴딩굴 2013/09/21 1,333
301235 명절때 코피까지 쏟았어요... 13 shukk 2013/09/21 2,926
301234 옥션 솜씨방 가구 괜찮을까요?? 저렴하고 이쁘고 튼튼할까요?? 2 ///// 2013/09/21 1,278
301233 반대로, 엄만 깨끗한데 본인은 안깨끗한사람 있나요? 21 2013/09/21 3,851
301232 재 클 린 뒤 프 레...... 5 혀니랑 2013/09/21 1,549
301231 내일 국립과학관(대전) 개관하나요? 엄마어디가 2013/09/21 712
301230 가정폭력은 아이들에게 치명적이겠죠? 3 눈에띄네 2013/09/21 1,652
301229 갤노트2랑 옵티머스 지 프로랑 어떤 게 좋을까요? 15 핸드폰 2013/09/21 3,379
301228 갤노트2 조건 좀 봐주세요 6 ... 2013/09/21 1,383
301227 엄마고양이가 길을 떠난것 같아요 8 슬프네요 2013/09/21 2,022
301226 명절에 응급실 다녀오신분? 3 에고에고 2013/09/21 1,183
301225 mbn 뉴스에서 사법연수원 불륜커플 뉴스 나와요 13 지금 2013/09/21 5,313
301224 염색약 3 조언 2013/09/21 1,185
301223 진짜 웃겨요 5 2013/09/21 2,248
301222 정리 정돈 동영상 강의 좀 찾아 주시면...좋겠어요 8 ** 2013/09/21 1,750
301221 지금 동네 카페에 왔는데요 41 양갱 2013/09/21 13,781
301220 정릉에 20년된 정육점 있다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아시는 분!.. 2013/09/21 2,494
301219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신을 '찌질'하게 만드는 말".. 11 호박덩쿨 2013/09/21 1,323
301218 줌인 아웃에 귀여운 고양이가.. 3 ,,, 2013/09/21 1,466
301217 오이지 버린분 계세요? 4 2013/09/21 2,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