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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부부클리닉에서 오늘 그알과 비슷한 스토리 있지 않았나요?

갈색와인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13-08-11 00:28:35

거기선 반대로 남자가 자기 가족들과 신분을 완벽히 교묘하게 속이고 사기결혼을 한 스토리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나중엔 남자 본인조차도 자기 거짓말에 자기가 세뇌되서 본인이 거짓말하는걸 본인 스스로가 믿어버리는 증세까지 나타나더군요...ㄷㄷ

 

이것도 일종의 정신병증세라고 들었는데.. 드라마에서나 볼수 있는줄 알았는데, 진짜 실제로도 있군요..ㅠ.ㅜ

 

 

 

IP : 118.13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8.11 12:31 AM (223.62.xxx.87)

    변호사였죠.
    차 딜러 하다가 만난 이름 같은 변호사의 명함을 보고 사기 시작.

  • 2. 갈색와인
    '13.8.11 12:34 AM (118.131.xxx.164)

    예^^ 원래 직업은 차 딜러였는데, 이름이 같은 변호사를 이용해 교묘히 변호사로 신분세탁해 맘에 들었던 여자에게 접근해 결혼까지 하는 스토리~~ 집은 편모에 시골집인데, 엄청 잘사는 명문가인것처럼 가족대행자들까지 동원하죠..

  • 3. 맞다!
    '13.8.11 12:35 AM (39.121.xxx.49)

    기억나요...사랑과전쟁도 실화니 이런일이 종종 일어나나봐요..
    세상에~~~

  • 4. ...
    '13.8.11 12:36 AM (39.121.xxx.49)

    친구까지는 몰라도 가족까지 대행하는건 불법으로 막아야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친구대행도 많이 전 찝찝해요..
    그런거 하는 사람 좀 무섭기도 하고.
    근데 가족대행이라니..문제예요.

  • 5. 갈색와인
    '13.8.11 12:37 AM (118.131.xxx.164)

    사랑과 전쟁 원래 실화를 바탕으로 적당히 각색해 만들어진다 하더군요..

    놀라운건 사랑과 전쟁보다 실제는 더 막장스런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실화 그대로 내보냈다간 심의에 걸릴것 같아 적당히 순화시켜 각색한 스토리가 사랑과 전쟁 수준이라고..ㄷㄷ

  • 6. ,,,
    '13.8.11 12:41 AM (119.71.xxx.179)

    남자의 경우는 심심찮게 있었죠. 젤 흔한게 교포사업가 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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