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를 너무 싫어하는 경우
1. .........
'13.8.9 10:13 PM (58.231.xxx.141)원글님은 원래부터 자신을 별로 안 좋아하고 그냥 그냥...하는 사람과 왜 결혼하셨는지가 궁금하네요.
시작이 원글님같은 사람은 지금도 원글님과 같을것이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 사람은 지금도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겠죠.2. 보티첼리블루
'13.8.9 10:17 PM (180.64.xxx.211)결혼운이 있어서 결혼했지만 남편이 부인 안사랑하는 커플 저도 봤어요.
내 친구가 그렇게 살았는데 애 하나 낳고 별거에 다시 합쳤으나 또 정이없고
그냥 그렇게 살더라구요.
살가운거 바라지 마시고 이쪽에서 최선을 다하면 저쪽에서 정이 돋아나지 않을까싶습니다.
정 아니고 안되면 갈라서시는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예전같지 않아서 사람이 오래사니
그렇게 살면 너무 가슴아파요.3. 님
'13.8.9 10:18 PM (80.226.xxx.15)왜 나를 싫어하는 남자랑 결혼을 하셨나요?
4. ..
'13.8.9 10:20 PM (112.186.xxx.79)혹시 선보고 두분다 나이가 있으니 그냥 대충 맞춰 살자..라는 생각으로 결혼 하셨나요?
그런 경우 좀 주변을 보니 복불복이더라고요
한 언니는 그렇게 결혼했는데 결혼후 남편이 엄청 아껴줘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요
한 언니는 이혼해야 하나..그러고 ㄷ있어요5. 보티첼리블루
'13.8.9 10:22 PM (180.64.xxx.211)배우자가 좋아하는 일이나 행동을 계속 해보세요. 그럼 좋아지지요.
남녀사이는 둘만 알아요.6. 마르셀라
'13.8.9 10:34 PM (1.247.xxx.105)그래도 미우나고우나 부부잖아요..
지금이라도 마음을 여시고 마치 짝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면 마음을 열지 않을까요?
자꾸 눈맞추고 만지며 연애시작하듯 ... 어려우실까요? 그래도 부부인데...7. 부부상담
'13.8.9 10:39 PM (1.236.xxx.71)부부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정말 싫어서라기보다 오해가 생겼거나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으니까요.8. 덥다
'13.8.9 10:46 PM (122.36.xxx.73)인간대인간으로 존중하고 존중받으세요.예전에 누가 이런글쓰셨어요.사랑받지못하면 존중이라도 받으라고.
9. ////
'13.8.9 10:46 PM (14.45.xxx.218)애 없으면 그렇게 살 것 없어요.
저는 사랑에 대한 환상없는 좀 메마른편인 이성적인 사람이고
사랑 그거 얼마 안 가는 들뜬 감정 없이도
서로에 대한 존중과 예의, 서로에 대한 의무(파트너쉽), 경제력만 잘 갖춰져 있어도
충분히 훌륭한 가족으로서 결혼생활 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인데요.
(인간이 보편적으로 사랑에 기반해 결혼한 건 인류역사에 100년도 채 안될 듯.)
그래도 저렇게 싫은 티 팍팍 내는 예의없는 무례한 인간하고는 못살 것 같아요.
애 있으면 상담 받아보고 좀 노력하시고요.
애 없으면 냉정하게 나는 당신같은 사람이 왜 결혼했는지 모르겠다.
내가 그렇게 싫다면 나도 당신을 억지로 좋아하며 같이 살고 싶지 않다.
서로가 진정으로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서 다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지금이라도 각자 길을 가자.
그리고 다음에 다시 결혼하고 싶다면 이런 태도로 다른 여자를 대하지 말아라.
이렇게 한 마디 하고 애 생기기 전에 빨리 갈라서세요.
한 번뿐인 인생 억지로 그렇게 살 거 없으니까요.10. 보티블루
'13.8.9 10:47 PM (180.64.xxx.211)내 지인 하나는 남자가 너무 이기적 자기애에 빠져서 상대방을 위할줄 모르더라구요.
이혼하고 또 결혼했는데 또 그래요.
성향은 바뀌지 않는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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