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아직도 싸이월드 하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3-08-06 16:13:01



2004년부터 싸이를 참 열심히 했었는데 2011년즈음..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대세가 되면서 싸이는 하는 사람이 점점 줄더라구요
거의 2년만에 접속해봤는데 왠지 모를 친숙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앱 자체도 제가 보기엔 제일 편하게 돼있더라구요
페북은 사진첩/다이어리 이게 나눠져 있지 않아서 불편하고... 트위터는 글 수가 제한돼있어 불편하고..
블로그보다 싸이월드가 좀더 개인적인 공간 같은 느낌.
그래서 유행 다 지나갔지만 ㅠㅠ 싸이월드를 하려고 하는데
이미 다른 곳에선 싸이월드의 존폐 여부도 논하는거 같더라구요
아직 안 망했나.. 그런 소리도 돌고. 보니깐 정말 요즘은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기는 해요
네이버 블로그는 몇년전부터 폰트랑 스킨 등등 다 무룐데 싸이월든 아직 유료더군요
그래도 전 음악도 400곡 넘고.. 그간 사뒀던 스킨 다 쓸려면 앞으로 11년은 싸이를 해야 해서....;; 다시 할까 하는데요
싸이월드 아직까지 하시는분 계신가요? ㅜㅜ
IP : 182.208.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jeh
    '13.8.6 4:18 PM (211.211.xxx.189)

    저도 거의 매일 들어가서 일기 남기고..
    사진도 올리고 그래요..
    싸이월드 들어오는 친구들은 한명도 없어요.ㅎㅎ

  • 2. noran
    '13.8.6 4:21 PM (175.223.xxx.6)

    저도 일기 쓰러 매일 들어가요

  • 3. ...
    '13.8.6 4:23 PM (223.62.xxx.13)

    저도 열심히 사진올려요. 사진첩용도로 쓰고있어요ㅣ.없어지면 큰일나요

  • 4. ...........
    '13.8.6 4:27 PM (119.197.xxx.6)

    동지여러분 반갑습니다 ^^

    들어오는 사람 없어서 더 좋아요
    저만의 비밀공간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ㅇㅇ
    '13.8.6 4:41 PM (112.187.xxx.103)

    저도 사진 올리는데...댓글 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ㅋㅋ 투데이 맨날 0입니다

  • 6. 저요
    '13.8.6 4:57 PM (125.180.xxx.210)

    요즘엔 오늘 날짜에 올렸던 몇년전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히스토리까지 생겨서 '아, 3년전 오늘엔 이런걸 했었군.'하는 재미까지 생겨서 저는 매일 갑니다. 저도 약간의 폐쇄성이 더 좋아요.^^

  • 7. ..
    '13.8.6 6:37 PM (61.35.xxx.163)

    싸이는 정말, 추억 그이상의 의미이기 때문에 ㅋㅋㅋ

    업댓을하면 일촌알림이 뜨지 않나요?
    이 아이는 요즘도 싸이하나봐? 그럴까봐;;(네. 매우 소심;;) 업댓도 못하고
    혼자 비밀 블로그 만들었어요.
    근데 블로그는 싸이처럼 친숙하지가 않네요. 왠지는 모르겠는데...

  • 8. 저요
    '13.8.6 8:11 PM (222.236.xxx.211)

    저는 제 여행사진을 싸이에 늘 올렸었기에
    지금도 여행사진 정리용으로 해요
    이젠 찾는 친구들도 거의 없지만
    제 만족입니다.
    우울하거나할때 여행 다녔던 사진보고 그러면 기분이
    좀 풀리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어플 깔아놓으니 몇년전 오늘 무슨 사진 올렸엏는지
    알림이 와서 들어가보면
    예전 모습도 보이고 그러는게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140 친정이 없으니 서글프네요 ㅇㅇ 00:01:32 86
1761139 은중과 상연 봤는데 마음이 먹먹하네요 3 넷플릭스 2025/10/04 263
1761138 연휴가 길어서 싫은 부분이 1 Iiiiii.. 2025/10/04 293
1761137 놀뭐 보고 찾아본 최근 박남정 무대 놀랍네요 ... 2025/10/04 242
1761136 폭군의 쉐프 오늘 다 봤네요 2 ㄹㄹ 2025/10/04 544
1761135 혹시 배우자로 인해 고통받으시는 크리스찬분들 계시나요 11 ㅇㅇ 2025/10/04 732
1761134 산업부 '대왕고래' 자료 숨기려 법률 의뢰…자문료만 1,500만.. 왕짜증 2025/10/04 250
1761133 식재료 안사고 있는거 먹었더니 1 .. 2025/10/04 822
1761132 당근 알까기 병뚜껑 게임 당근 2025/10/04 98
1761131 지금 KBS1 에 정태춘/박은옥 콘서트 5 ㅇㅇ 2025/10/04 327
1761130 예고편 댓글이 난리도 아님요~ 18 ** 2025/10/04 1,433
1761129 다들 명절 잘 보내세요~^^ 6 위니룸 2025/10/04 308
1761128 원래 결혼하면 배우자와 자식들을 먼저 챙긴게 맞지 않나요 1 ........ 2025/10/04 894
1761127 추석 연휴, 국내외 여행객 사상 최대기록 예상 2 ........ 2025/10/04 748
1761126 아파트 양도소둑세 신고 5 매매 2025/10/04 470
1761125 잠을 잘자고 뭐든 맛있게 느껴지려면 3 비법 2025/10/04 781
1761124 시어머니의 말에 담긴 의도 설거지혼자다하라는말? 35 .. 2025/10/04 1,936
1761123 요즘 아침에 느리게 달리기 하는데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3 모낰 2025/10/04 595
1761122 외모와 분위기도 큰 능력이던데요 6 ㅁㄵㅎㅈ 2025/10/04 1,464
1761121 (기독교 신앙 있으신 분들만) 기도하면 남편이 정말 변할수도 있.. 12 dd 2025/10/04 744
1761120 조금 전 글 올린 미국 사시는 분 보세요 11 냉부해 2025/10/04 1,402
1761119 이진숙 나이정도 되면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나와요 21 못난이인형 2025/10/04 1,947
1761118 법원도 웃기네요 17 .. 2025/10/04 1,343
1761117 냉부해 촬영은 한 두세시간이면 뚝딱 끝나나 보죠? 43 ... 2025/10/04 2,614
1761116 강북쪽 점심 뷔페 10-15사이 1 ㅇㅇ 2025/10/04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