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운대 수비삼거리 강아지 구조 도와주세요
노끈으로 묶여있는 시추 발견했어요
일단 제가 오늘은 시간이 안돼서 편의점에서
물사서 부어주고 (미친듯 먹네요 ㅜㅜ) 급한대로 소시지 하나 먹였어요
엄마 모시고 병원일도 봐야하고 다른 병원도 가봐야해서 ㅜㅜ
지금 대기하면서 폰으로 씁니다
성모안과랑 수정형외과 그 주차장 골목에 묶여있더라구요
목걸이보니까 줄 없이 산책 나왔다가 길 잃고나해거
누군가 음식물통 옆에 노끈으로 묶어놨네요
동물구조협회 잠시 검색하니 부산은 없네요
누가 회원이신분 글 좀 올려주세요 ㅜㅜ
이 더운 날씨에 땡볕에 너무 안타까워요
강아지 사이트 같은데 회원이신분 글 좀 올려주세요
부탁합니다
1. v.
'13.8.5 2:44 PM (222.119.xxx.239)http://animal.go.kr/portal_rnl/index.jsp
도움되실지 모르겠어요ㅜㅜ 어서 연락해보세요2. v.
'13.8.5 2:46 PM (222.119.xxx.239)대표번호 전화해보시구요..ㅜ
아 정말 이러지들 말았음 좋겠어요3. v.
'13.8.5 3:40 PM (222.119.xxx.239)답이 없으셔서 답답한맘에 이리저리연락해봤더니 구청으로 평일 5시30 전에 신고하시면 된다고하네요
직접 신고하려고 문의드렸더니 왕왕 주인이 있는 개일경우
주인측에서 항의하는경우가 있다고하는데,
제가 현재 그 강아지의 상태를확인할수없어 일단 신고는하지않았어요
병원진료 마치신후라면 다시한번 확인해보시고 직접 신고해주시면 좋겠어요 날씨가 더워서 병이라도걸리는거아닐지 걱정되네요ㅜㅜ
051 749 4521여기로하시면되요4. ..
'13.8.5 4:59 PM (223.62.xxx.32)구청에 신고하면 보호소 안락사 아닌가요?
차라리 끈을 풀어줘버리던지
아님 더 묶어두고 기다려봐야하는거 아닐지요ㅠ
천벌받을 인간들5. v.
'13.8.5 5:14 PM (222.119.xxx.239)부산은 비도안와서 너무너무 더운데 더운날씨 벌레득실대는 음식물통 옆이 너무 비위생적일것같아 더 두었다간 어찌될지몰라 원글님도 소식이 없으셔서 한참고민하고 그냥 제가 신고했어요ㅜㅜ
끈 풀어주는건 사고위험도 있지않을까요?ㅜ
더 두고볼까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더위에 그런곳에
노끈..동물학대라 생각되어 신고하는게 나을거같아 하긴했는데 잘한선택인지 모르겠어요ㅜ
좋은분께 입양되기를..혹시나 산책중에 잃어버리셨다면 주인과 다시만나기만을 바래요6. v.
'13.8.5 5:16 PM (222.119.xxx.239)아 근데 안락사 얘길하시니 갑자기..ㅜ 후회가 되내요ㅜ
보호기간내에 좋은주인분 만나야할텐데말에요ㅠㅠ
휴가철 버려지는 동물들 많다더니 그말이 사실인듯해요7. v.
'13.8.5 7:33 PM (222.119.xxx.239)왜요?ㅠ 혹시 어떤문제라도 있는건가요?
8. v.
'13.8.5 7:50 PM (222.119.xxx.239)방금 검색을해보니..할말이없네요
제가 경솔했어요 이를어쩌나요
대부분글들이 2011년도로 나오던데 2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인가요...?
섣부른 제행동이 ..너무나 미안하네요9. ..
'13.8.5 8:21 PM (223.62.xxx.32)지금 그 강아지 보호소로 넘어간건가요?ㅠ
어쩌나10. ..
'13.8.5 8:28 PM (223.62.xxx.32)이 글을 많이 안보셨네요ㅠ
조회수가..
많이 보셨으면 도움의 손길이 있었을듯 한데.
차라리 줌인아웃에 올리시지ㅠ11. v.
'13.8.5 8:42 PM (222.119.xxx.239)네ㅠㅠ 아까 구조되었다고 연락 오더라구요
강서에있는 동물보호소 현재는 시설이 나아진걸로 나오던데 강서보단 해운대근처 동물병원으로 가게될것같아요
공고기간이 좀 지나도 보호중이긴하던데 제발 다른분께 입양되기만을 바래요ㅠㅠ
제가 원글이 아니라 그냥 댓글달다 급한맘에 신고하게되어 좀 더 많은분들 의견 듣지못한게 너무나 안타깝고 미안해요ㅠ혹시 입양의사있으시거나 주인아시는분 댓글부탁드려요12. ᆞᆞ
'13.8.6 1:19 AM (223.62.xxx.32)그래도 동물병원으로 가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제발 좋은분께 입양되기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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