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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같은 강아지 인형

구리맘 조회수 : 3,956
작성일 : 2013-08-04 19:42:33

혼자사시는 엄마가 키우시던 말티즈가 엄마따라 집밖으로 나오다 차에 치여 엄마 보는 앞에서 죽었어요

멀리 사는 저에게 전화해서 속상한 일이있었다며 이야길 하는데

엉엉  울었네요

친정집 개가 낳은 강아지를 저도 5년째 키우고 있거든요

개를 다시 키우시라고 자식들도. 주위에서도 권했지만

나이들고 당뇨가지 있으셔서 안키우신다 하네요

그냥  인형하나 두고 보지 하시더니

이번 휴가에 내려가 보니 하얀 곰인형을 강아지 인줄 아시더라구요

엄마가 키우던 강아지는 말티즈인데 되도록 비슷한걸로

예쁜걸 사들리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중인데 잘 못고르겠네요

진자같은 강아지 인형 파는곳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221.162.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3.8.4 7:55 PM (1.126.xxx.145)

    참 속상하시겠네요.. 강아지는 아니고 곰인데
    알파카 털달린 가죽으로 곰인형 만든 게 털이 참 곱고
    예쁘더라구요. 칠레인가 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다던데
    이베이에서 3만원 선이면 사더라구요. Alpha teddy bear 로 검색하심 나올 거예요
    최선은 그냥 비슷한 개 구해다 키우는 건데, 저희 친정은 유기견보호소 같은 데 가서 입양해 오시더라구요.

  • 2. 아휴
    '13.8.4 7:57 PM (1.126.xxx.145)

    위에 알파가 아니고 alpaca 예요. 저도 첨 만져보고
    정말 사고 싶었는 데 10만원 불러서 못샀어요

  • 3.
    '13.8.4 8:18 PM (221.162.xxx.139)

    찾아 볼께요 감사해요

  • 4. ㅁㅇㄴㅇ
    '13.8.4 8:32 PM (59.2.xxx.47)

    저 다니는 치과에 장식용 강아지 인형이 있는데요
    바구니 안에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는 모습인데
    건전지 넣어준건지 배가 마치 숨쉬는 것처럼 볼록~볼록~ 움직여요
    너무 귀엽고 어쩐지 측은하고 (계속 잠만 자니까)
    혹시 이런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 5. 오로라
    '13.8.4 9:15 PM (118.209.xxx.35)

    오로라 인형 도 검색해 보세요.

  • 6. 속상하시겠어요
    '13.8.4 9:58 PM (223.33.xxx.47)

    한사토이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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