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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형할배님 아내사랑

꽃할배 조회수 : 5,576
작성일 : 2013-08-03 18:39:14
정말 대단하시네요. 몇 년 전 아침프로에 손주들 나왔을 때도 넘 이뻐하시는게 감춰지지가 않았는데 아내사랑도 못지 않으시네요. 저 나이 대 분들은 사랑해도 남자답지 못하다고 숨기시려 하는데 그렇지도 않고...정말 멋있는 분이네요. 부인분이랑 오랫동안 행복하심 좋겠어요
IP : 211.58.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 6:43 PM (39.121.xxx.49)

    울 아빠랑 외모도 많이 닮으시고 아내사랑도 많이 닮으셔서 웃으며 봤어요~
    울 아빠도 올해 67세신데 엄마대신 설거지하시고..청소기로 청소하시고 마무리로 스팀청소까지 하세요^^
    엄마한테는 완전 예스맨!!

  • 2. ㅇㅇ
    '13.8.3 6:50 PM (39.115.xxx.141)

    전 이미 결혼했지만. 사위는. 윗글쓰신분. 아버님 같은분 만나고 싶어요 .남편은 포기했으니까요

    결혼전. 어떤 부분들을 봐야 할까요?
    제 남편의 경우. 결혼전은. 그렇게 자상하더니. 결혼후에 호니. 잔소리대마왕에. 절대 자기는 손도 꿈쩍 안하는 사람이였습니다.

  • 3. ...
    '13.8.3 6:58 PM (39.121.xxx.49)

    그냥 울 아빠는 아직도 엄마가 넘 예쁘데요~~
    환갑인 엄마를 바라보는 눈에 하트가 뿅뿅..
    어릴때부터보면 가족들 위해서는 귀찮은게 없는 분이셨다..싶어요.
    엄마나 자식 그리고 부모님(할아버지 할머니) 형제들..모두에게 정말 잘하시는 분이셨거든요.
    그리고 두분이 인연인가보다~~생각해요.
    근데.. 부모님 밑에 자랐어도 전 독신이네요 ㅎㅎㅎ

  • 4. ...
    '13.8.3 7:07 PM (112.155.xxx.92)

    남의 자식한테 바라지 말고 내 자식을 저런 사람으로 키우면 되죠.

  • 5. ㅣㅣ
    '13.8.3 7:31 PM (211.36.xxx.73)

    아들을 그렇게 키워야죠 ㅎㅎㅎㅎ.

  • 6. 남편
    '13.8.3 9:15 PM (124.49.xxx.60)

    이 그런 성격이네요 결혼한지 이십년되어 가는데 말하지 않아도 집안일도와주고 예쁘다고 하고 윗분 아버지처럼
    예스맨이에요 근데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부모님이나
    형제들한테도 그래요 효자고요
    문제는 아들들은 아빠 안닮았어요ㅠ

  • 7. ///
    '13.8.3 9:43 PM (118.221.xxx.32)

    일산 사시는데 가끔 쇼핑몰에서 뵙거든요
    진짜 동네 할아버지 같이 수수하고 조용히 혼자 다니시고 그런데 티비에 나오시면 어찌나 카리스마 있으신지 ..
    참 많이 달라요

  • 8. 오호
    '13.8.3 10:02 PM (148.88.xxx.137)

    http://www.vop.co.kr/A00000524578.html
    여기 두 분 젊을 때 사진 보세요.
    깜짝 놀랐어요. 왠 장동건같은 분이 있고 부인도 정말 이쁘네요 :)

  • 9. 오호
    '13.8.3 10:03 PM (148.88.xxx.137)

    다시 보니 부인은 김성령씨 좀 닮았네요. 저 사진 상으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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