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국열차 결말을 알고 보면 재미없겠지요?

고민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3-08-02 21:12:28

원래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결말도 다 알아 버리고 중간 중간 스포도

어쩌다 보니 알았는데, 이런 상태에서 영화 보면 아무래도

흥미가 반감되겠죠?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되네요ㅜㅜ

IP : 222.101.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 9:14 PM (58.231.xxx.141)

    결말 모르고봐도 보다보면 뻔한 결말이라 상관없어요.
    그냥 보세요.

  • 2. ......
    '13.8.2 9:15 PM (121.161.xxx.237)

    남이 예매하는데도 스포하는 인간들도 있던데 왜 그러는지

  • 3. 결말은 스포 안 봐도 한 가지일 수 밖에 없어서 알아도
    '13.8.2 9:30 PM (203.247.xxx.20)

    결말... 예상대로 되는 것과 알고 보는 건 확실히 다르겠지만,

    다른 영화 아니고 설국열차라면 알고 봐도 상관없을 거예요.

  • 4. 케로로
    '13.8.2 9:43 PM (223.33.xxx.30)

    걍 보세요..
    재밌다 없다를 떠나서
    왜 논란의 대상인지 확인차보셔도 좋습니다
    애들은 좀 힘들어해요..

  • 5. ..
    '13.8.2 10:33 PM (175.209.xxx.37)

    이영화는 결말때문에 논란이 크니까 차라리 알고보셔도 될듯합니다 스포까지는 아닌데 여러가지 공개된 요소를 알고간 저는 다른사람들이 왜 저러지? 할때 빨리빨리 이해가 됐어요

  • 6. 스포
    '13.8.2 11:22 PM (122.35.xxx.66)

    전 영화의 모든 내용을 일부러 미리 알고 갈 때도 잇답니다.
    들어서 읽어서 아는 것과 영상으로 직접 접하는 것은 달라요.
    미리 알고가서 지루헀던 적은 없었어요.
    아무리 자세히 알려준 들 동작 하나 하나 대사 모두, 상황 설명 완벽하게 할수는 없거든요.

    그러고보니 소설 읽을 때도 결말 먼저 보고 다시 보는 습관이 있네요... ;;;

  • 7. ..
    '13.8.2 11:28 PM (175.209.xxx.37)

    그래서 두번세번 보는영화가 따로있는거 같아요 요소요소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네요

  • 8. ...
    '13.8.3 12:24 AM (118.221.xxx.32)

    여기서 줄거리 다 알고 봐서 그런지 초중반에 지루했어요

  • 9. 후니맘
    '13.8.3 12:27 AM (121.169.xxx.158)

    저는 온갖 사전 정보 (스포포함) 다 알고 갔어도 무섭고 김장되고 몰입 완전 장난 아니었어요 .. 원래 무서운거 잘 못봐서 중간 예상되는 장면에선 미리 눈귀 막았구요..
    직접. 가서 보시면 틀릴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833 무시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오늘 장도리.. 2013/08/26 1,004
289832 어제 `결혼의 여신`에서 이상우가 쓴 썬글라스 1 팜므파탈 2013/08/26 1,944
289831 지나가는세월 기후의변화 2013/08/26 550
289830 운동할때 쓸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셋?추천해주세요~~ 5 댓글절실 2013/08/26 1,815
289829 얼굴에 피지가 많은 것 같아요 룰루룰루 2013/08/26 920
289828 삼성 다니시는 분 도움 좀ㅠㅠ) 갤럭시 노트2 부품 돌려받고 .. 5 애기엄마 2013/08/26 1,345
289827 소변볼 때 피가 난다는데요.. 6 .. 2013/08/26 1,463
289826 와이브로 속도나 여러 문제 스노피 2013/08/26 606
289825 헤어제품쓰면 바닥이미끄 1 점순이 2013/08/26 770
289824 코스트코에 코렐밥공기 가격 혹시 보신분? 6 밥그릇 2013/08/26 3,277
289823 위염같은 초등 고학년 아이.. 무슨 처방을 해야.. 8 속상 2013/08/26 1,261
289822 한식실기 시험 준비물 있나요? 2 한식 2013/08/26 1,184
289821 돈 부탁, 친정엄마가 거절할거 알면서도... 3 알면서도.... 2013/08/26 2,212
289820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되요. 3 sk꺼 2013/08/26 3,122
289819 못난이주위보요 6 부부 2013/08/26 2,157
289818 수영을 시작하니 걸신들린 사람처럼 됬어요 17 어쩌나 2013/08/26 5,637
289817 친구 만나면 뭐하세요? 3 마귀할멈 2013/08/26 2,142
289816 언제 아 내가 나이 들었구나 하고 느껴지시나요 47 슬프다 2013/08/26 4,770
289815 8살 아이 시력이 0.4 라는데 안경 안써도 될까요? 17 마눌 2013/08/26 9,114
289814 학원비 결제...수련회 2 궁금 2013/08/26 1,029
289813 코수술한지 3년, 재수술로 좋아질 수 있을까요? 35 은서 2013/08/26 6,316
289812 예전 주택은행 통장 1 zzz 2013/08/26 1,453
289811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 정말 분노가 끓어오르네요. 2 ... 2013/08/26 2,278
289810 39살 남동생의 24살 여자친구. 10 아휴 2013/08/26 5,100
289809 딸아이가 드디어... 20 중1 2013/08/26 4,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