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작한지 벌써 5년된 결혼12년차 주부에요
남편이 생활비를 온전히 주지 못해서 일을 시작했고
내자신은 뒤돌아 보지도 못하고 앞만보고 달려왔어요
그런데 요즘 문득...나도 여자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얼굴을 보면은 기미에다가 왠 잡티가 그렇게 많은지요
푸석푸석 하고 윤기도 하나도 없고 .;.
살은 있는대로 쪄서 뱃살은 터져나갈려고 하고
손도 쭈구리손같이 변해있고
아...쓰다보니까 더 우울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 분들 내자신에게 얼마나 투자하시나요?
....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3-07-29 20:50:24
IP : 223.62.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ᆞᆢ
'13.7.29 9:12 PM (223.62.xxx.64)생계 땜에 일하진 않지만 얼굴, 피부, 손 ...원글님과 다르지않네요. 삶의 질은 전업이 짱인듯
2. ...
'13.7.29 9:17 PM (1.236.xxx.24)진짜요ㅠㅠ 저도 우아하게 네일좀 하고 헬스 다니면서 몸매만들고 피부샵에서 마사지 받고 싶어요
3. 전
'13.7.29 10:00 PM (175.223.xxx.219)그래서 그냥 과감히 투자해요
일주일에 한번 마사지. 전신은 아니지만.
PT도 받아요. 일주일에 두세번 가요.
내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요.4. 주은정호맘
'13.7.29 10:15 PM (110.12.xxx.230)그러게요 365일 주말이라도 쉬는날이 없어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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