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워줄 때마다

[이상]

동네 엄마가 있는데요. 제 차를 탈 때가 있거나 또는 다른 맘 차를 탈 때가 있는데 둘이 타거나 셋이 타거나 심지어 자기가 가장 먼저 타고 오는 상황에도 운전자 뒷자리만 탑니다 첨엔 몰랐는데 은근 기분상하네요
운전해주는 엄마랑 둘이 타도 뒤에타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렇게 무서우면 걸어 오던가 이런 엄마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는 엄마도 한번]

안전밸트 메기 싫다고 뒤에타는거 봤는데ᆢ
그런 이유아닐 런지요.

[산사랑]

어느자리가 상석이고 타야할자리인지 모르는것 같음

[11]

조수석이 편하지 않나요?
저흰 다섯명이 모임하는데 운전하는엄마빼고 세명통통 한명은 뻬뻬한데
빼빼한엄마가 항상조수석에 앉더군요
차가 소나타라 장거리 갈려면 뒷사람들 힘든데 번갈아 앉지도 않고 꼭 조수석을 앉아
한마디했죠

눈치없는건지 없는척하는건지...
물론 모임다섯명 다 자기운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