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안온 당일택배, 전화해도 될까요

ㅎㅁㅎ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3-07-23 23:38:42
내일 오전 수업에 써야 하는 책이 있어
어젯밤에 교보문고에서 주문을 했어요.
(지금 주문하면 화요일 도착예정 이라고 써있었구요)

아까 4시쯤 금일배송예정이라고 문자가 왔는데 아직도 안 오네요....
투덜투덜댔더니 엄마가 비가 많이 와서 그런걸거라며 이해하라시는데
그래도 전화를 한번 해봐야 할지..
전에 다른 택배사에서는 11시 넘어서 오셨었거든요.

배송예정이라는 것이 꼭 그날 배송은 안되는것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전화해보는게 나을까요? 너무 늦기도 해서..
참 제가 연락받은(홈페이지 배송추적에 있는) 전화번호는 070입니다. 혹시나 해서 11시쯤 문자보냈는데 답이 없네요....
IP : 211.234.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클립스74
    '13.7.24 12:02 AM (211.108.xxx.155)

    오늘이 화요일이잖아요 택배가 토일월 3일분량을 오늘 배달해야 해서 화요일은 늘 늦더라구요 아마 기사님 아직도 배달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내일 아침에 해보심이 어떠실까요? 대신 집에서 받을 생각 하지 마시구요 기사님과 만날 장소를정하세요 제 생각에는 원글님이 고생하시더라도 택배를 가지러 가심이 젤 나을 듯 해요 급한건 윈글님이시니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급한건 가끔 그렇게 해서 받거든요 그럼 택배기사님도 나름 고마워하세요

  • 2. bb
    '13.7.24 12:23 AM (211.216.xxx.91)

    저도 다음날 꼭 필요한 책이 안와서 초저녁부터 택배기사님께 전화하고 난리를 친적있는데
    전화마저 연결이 안되어서 @#%^%&*^%$&#@% 쌩난리를 한 적이 한 번 있어요.
    더더구나 사이트 들어가면 배송완료하고 떠서 더 열받았었죠.
    그러다 밤 10시 넘어 벨이 울려 나가보니
    웬 초등 저학년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와 아이엄마가 황급히 택배상자를 두고 엘리베이터를 타는 모습을 보고..................................................
    그 이후론 급한 택배는 가급적 지양합니다.
    내일 아침에 한번 연락해보세요.
    온라인 서점에서야 당일도착 이딴소리하는데
    생각해보면 택도 없는 소리 아닌가요?
    어젯밤에 주문하셨다면 힘들지 싶어요.

  • 3. 에효..
    '13.7.24 12:39 AM (39.121.xxx.49)

    윗님 댓글보니 울컥하는것이 넘 안쓰럽네요..
    세상에나...
    요즘같은 계절..기사님들 젤 힘들것같아요.
    원글님 미리미리 주문하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103 언양불고기는 무조건 3인분 주문해야하나요?? 16 짜증 2013/08/16 3,206
288102 쇼윈도 부부 많을까요...? 4 ... 2013/08/16 4,305
288101 웃는게 우는 상입니다 3 웃는 얼굴 2013/08/16 1,532
288100 좀전 보고왔는데 그 윌포드 비서요...스포주의 1 설국열차 2013/08/16 1,829
288099 저 밑에..일본수학여행글이요. 3 뭐야이거뭐야.. 2013/08/16 1,312
288098 막대걸레에 물걸레청소포청소할때요.. 5 ... 2013/08/16 1,879
288097 갑자기 글이 지워졌네요 6 눈팅족 2013/08/16 1,025
288096 강남 안산다고 남친집에서 반대한다고요.. 실제로 봤습니다. 11 진짜로 2013/08/16 4,920
288095 뮤지 재미있지 않나요?^^ 9 권상우닮았쓰.. 2013/08/16 1,678
288094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남편 5 .... 2013/08/16 3,019
288093 5살 터울 딸 둘인데 각 방 쓰게 할지, 아니면 같이 자게 할지.. 4 ///// 2013/08/16 1,374
288092 서울정부청사 사진인데..보셨나요? 천장에 에어콘이 ㅋ 10 사진 딱 걸.. 2013/08/16 4,923
288091 속옷 수선이요~ 1 ... 2013/08/16 1,630
288090 남친이나 애인이랑 할말이 없어서 헤어졌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 11 ddd 2013/08/16 14,769
288089 이번 생은 망친 것 같아요. 23 한숨 2013/08/16 5,352
288088 국베충인지 뭔지 글쓰고 지우고 난리네요 4 에프킬라 2013/08/16 1,016
288087 부산의 그 YJ 맘이요 신문기사까지 났는데 울까페이름도 나와요 3 2013/08/16 2,996
288086 A컵에 컵이 들뜨고 끈이 내려가는 사람은 어느 브랜드 브라가 좋.. 6 작은^^ 2013/08/16 4,593
288085 엘에이 사는 한국 분들 22 엘에이 2013/08/16 4,596
288084 가만히 앉아 있는데 어깨가 아픈건 1 왜그럴까요 2013/08/16 805
288083 회식 때 직장상사 기분 맞추기는 어디까지일까요. 2 고민... 2013/08/16 1,501
288082 ‘국정원 불법에 분노’ 중·고교생도 나섰다 2 샬랄라 2013/08/16 1,044
288081 남자에 관한 진실을 읽고 스치는 생각인데요. 5 ..... 2013/08/16 2,216
288080 전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오늘일은.... 2 아이구야 2013/08/16 1,176
288079 2ne1 박봄 변천사 9 안습 2013/08/16 13,721